지난 2007년 6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해 온 경찰대 운영혁신안 보고서를 최종 확정해 강희락 청장에게 보고 했다는 4. 18일자 매일경제신문 기사 내용을 세 부분으로 나눠 보면
■ 경찰대의 신입생 정원을 대폭축소(120명→90명,25%감축)하고 축소되는 30명의 정원은 경사이하 경찰관들에게 개방해 간부후보생 시험과는 다른 별도 승진임용 시험을 통해 합격할 경우 경찰대에서 1년간 의무교육을 마친 이후 경위로 재배치한다.
■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경찰대 졸업생이 바로 졸업해 경위로 임용되는 현제도하에서는 앞으로 수년 후면 경찰조직의 절반이 경위 계급으로 채워질 지경이며 이런 문제가 하위직 인사적체의 원인으로 작용해 경찰대 혁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라는 기사 내용과,
■ 장기적으로 경찰대내 특수대학원 형태의 경찰대학원 설립을 추진하여 경찰대 정원 축소와 맞물려 경찰대학원에 진학한 비간부 출신 경관들을 경위로 임명하는 길을 열어 준다는 내용이다.
위 기사내용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경찰대 유지를 위한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 경위근속 관련하여 1,000명이 근속승진 할 수 있는 것을 6:4 심사승진화 시켜 400명을 탈락시켜놓고 하위직을 위해 매년 30명의 경위 승진 몫으로 할당한다?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님들의 깊이가 송사리가 노는 얕은 개울정도밖에 안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바다보다도 깊은 님들의 속을 삐딱선을 탄 내시선이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까?
이거 누구의 머리에서 나왔으며, 용역의뢰 받아 연구한 덜 떨어진 곳 어디입니까? 경찰대에 용역 의뢰한 것입니까? 아니면 경대출신의 경찰학과 대학교에 용역 의뢰한 것입니까? 겨우 경대 유지를 위한 명분으로 삼기위해 근무 잘하고 있는 순경-경사 경쟁시켜 1년에 30명 뽑는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경찰의 100년을 바라본다면 경찰대문제가 아닌 경찰조직진단(본청,지방청,경찰서 내근의 군살 빼어 현장 재배치), 계급축소및 직급조정, 조직원의 복지및 사기진작책 등에 대해 연구,용역을 의뢰하는 것이 맞는것 아닌가요.
두번째 기사 내용을 보면 님들의 속내를 더더욱 다시 한번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줘도 목 먹느냐는 비아냥을 들으면서 경위근속승진을 6:4로 만든 이유가 경찰청고위관계자의 말에 고스란히 녹아 있고 경대정원을 120명에서 90명으로 줄이려 하는 것은 하위직의 인사적체가 아닌 님들의 인사적체가 날로 심화되어 가는 것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이란 것입니다.
경대 문제의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30명의 허수를 들고 나온 것은 치졸하기 짝이 없습니다. 양심이 있으면 경위근속 100% 시행한 후 얕은 개울에서 놀던 깊은 바다에서 놀던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입직 경로 하나로 순경부터 입직 직급조정이 필요 최대한 6단계 정도
이젠 경찰대도 폐지해야 합니다.
말아먹던지 삶아먹던 마음대로 하시고요 그냥 경찰 본래의 위상을 정립토록 하세요. 쓸데없이 대책없는 폐지론자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바람같이 사자같이 연꽃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대체 어떤조직의 입직경로가 단일화 되었고 9급츨신을 거쳐야되는 할당제를 고집 합니까. 군조직, 국세청, 검찰청 중앙부처 공무원조직 어디에도 이런 억지주장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봉착한 조직의 근간을 흔드는 집단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차제에 군조직과 검찰조직처럼 하위직급의 고위직급진출이 아주봉쇄되고 경찰마인드로 무장되지 못한 사법시험 출신들을 빌려다 충원하는게 바람직 한건지 검토가 돼야 할텐데 도대체 종잡을 수 없네요.
특혜도 이런특혜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경찰 대단하십니다 영원히 도태되어가는 한국경찰 계속 후진기어 넣고 가세요
용역비 5,00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하는 짓이 고작 경찰대 인원 120명에서 90명으로 낮추는 짓거리로 눈가리고 아웅하려는 수작이다. 경찰대는 폐지되어야만 한다.
일본 경찰대는 졸업을 해도 순경 부터 시작 한다고 하더니만 우리나라는 하여튼 웃겨--- 폐지 한표
경찰대학 폐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과거에 모 통령이 경찰대학을 만든 음모를 들여다보면 우리 경찰조직을 관리하기위해.... 쉽게 말하면 겉으론 좋은 자원을 경찰에 보태주겠다는 감사??한 뜻으로 보여지지만 그 깊은 내막엔 조직의 가지를 무성하게하여 뿌리를 흔들어(내부 분열) 편하게 가지고 놀려는 의도였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者는 징역을 갔는지 모르지만 말이죠.....
하나회로......
경찰의 미래를 대승적으로 바라보는 경대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경대폐지? 아직은 아니라고 봅니다. 조직구성원의 자질개선 체질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유지에 한표입니다.
경찰대로 인하여 우리 경찰조직이 현재 크게 변해있는가? 오직 자기들만의 창달을 위한 작업이겠죠
오히려 우수한 인력의 유입을 막고 있습니다. 군대 제대 후 순경들어올때 그들은 이미 경감, 경정 위치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