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었답니다
경기장 VIP 관람석에서 선수들이 달리기 하는걸 지켜보는 구단주(?)와 직원이 있었습니다
구단주는 선수들이 못내 못마땅해 하다가 저를 보면서
"저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겠지? " 하고 물었습니다
전 담담하게 "네, 할 수 있습니다."말을 했고
그 때 까지 저는 단거리 달리기 선수중 제가 1등(?)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구단는 흔쾌히 저에게 150억 넘게 계약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제 옆에는 꿈속에서 저와 결혼 할 여자가 매니저 처럼 서 있다가
계약 하는 서류에 서명하는 걸 자꾸 머뭇거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구단주가 갑작스레 일단 한번 입단 TEST 해보고 결정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흔쾌히 승락하였으나 막상 신발를 신으려는데 자꾸 발가락이 걸리기 시작하더니
달리기를 시작하자 몸이 무겁고 둔해지고 몸이 앞으로 나아가질 못했습니다
간신히 달리기를 마치자 20.98초 정도 기록이 나오고
구단주는 큰일 날뻔 했다며 계약을 파기하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여친은 사인을 늦게 한걸 미안해 햇고 저는 괜찮다며 함께 그 곳을 떠나는 꿈이었습니다
아쉬움이 묻어나는 그런 꿈.. 왠지 뭔가 않좋은 일이 있으려나요?
해몽 부탁드려요..
첫댓글 않좋은꿈 아니고 좋은 꿈이네요 꿈은 반대라고 하는말을 이런꿈해몽할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좋아요 직장 옮기다는 의미가 포함된 꿈입니다
정말요? 감사합니다. *^^*
전 나쁜건 줄 알고 느낌 참, 찝찝 했었는데..
근데 어떤 부분이 좋은 의미인건가요?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