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힘에서 사사건건 의견을 달리하고 있는 조경태는 왜 국민힘 소속 의원으로서 따가운 눈총을 받으면서도 잔류를 고집하고 있는지 그의 속을 들여다볼 수는 없어도 그가 있었던 더불당을 보면 언 듯 짐작이 갈 만도 하다.
진정 국가의 중흥을 위해 비전을 제시하고 다음 세대를 잇는 미래의 버전을 물려주기 위한 행동하는 의원이 되기보다 그저 생계형으로 안위 위주식으로 안주하는 의원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조경태로부터 알게 되었다.
이당 저당 기웃거리며 그래도 의원이라고 체면치례는 해야 하는 터이지만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법을 논하는 상식이 부재하다면 큰일 이 아닌가
대통령의 고유권한 인 비상계엄이 합법인지 불법인지조차 모르고 조경태는 대통령의 계엄을 두고 내란행위로 규정짓고 있다. 그런 그가 어떻게 6선까지 하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다는 말인가.
그리고 국민힘 의원으로서 당론을 따르지 않고 대통령의 탄핵에 동참하며 계엄이 대통령의 권한인지 내란행위인지 구분도 못하면서 어떻게 입법을 상정하는 국회의원로서 활동을 할 수가 있다는 말인가.
조경태는 마치 모든 국민이 대통령의 계엄이 잘못했다고 비판하고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국민들 대부분이 더불당의 선전 선동에 속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국민들이 더불당의 선전 선동에 속았다는 것을 알고 대통령 탄핵이 잘못되었다고 성토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내란특검법이 보수 궤멸법이다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주장을 두고도 조 의원은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며 상식에도 맞지 않는 그런 말씀들을 그렇게 하시는 걸 보면 그분들이야말로 보수를 지금 궤멸시키려고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라고 궤변을 늘어놓기도 했는데 조경태는 당의 안팎에서 반대 목소리를 내며 이분분 법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비상계엄이 대통령의 정당한 통치 행위 중에 하나라고 한 윤상현의원을 두고도 조경태는 지난 12.3 비상계엄은 국회를 무력화시키고 해산시키려고 했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말하면서 그런 비상계엄이 정당하다고 말하고 있는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을 하면 안 되고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라고 하면서 조경태는 다수의 국민의 뜻에 반하는 행위”이라고 성토를 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집행을 막겠다며 44명의 국회의원이 관저 앞에 가서 하루 종일 지킨 행위를 두고 조 의원은 법원의 정당한 법 집행을 막는 행위 라며 “국민 지키라고 국회의원을 뽑았지 위법하고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저지른 대통령을 지키라고 국회의원을 뽑은 게 아니다”라고 지적하는 뻔뻔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상욱처럼 자신의 합리적 망상의 발언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조경태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곳이 어디 인지를 분간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이율배반적인 행위는 당을 떠나서라도 그의 비인간적인 인성에 혐오감마저 드는 것은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국민힘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사사건건 국민힘의 당론을 따르지 않는 것은 물론 내부에서 분탕질을 하고 있는 조경태를 김상욱과 더불어 제명하는 것이 국힘당이 살고 대한민국이 사는 길 일 것이다.
나의 조국-박정희 작사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