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상설시장에서 집결하여 뽕잎쵸코랫 만들기 체험을 위하여 뽕디이레농장으로 향했다 버스가 청자박물관 앞에 도착하여 도보로 약 5분 걷다보니 이레농장에 도착하였다
농장건물 2층에 올라 가족단위로 서로 인사를 주고 받은 후 사장님으로부터 초코렛의 효능과 농장에 관한 설명을 들은 뒤 1층으,로 내려가 오찬을 함께하였다.
점심메뉴는 뽕항아리 바비큐체험으로 금방 항아리에서 꺼낸 돼지고기 바베큐는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하여 감칠맛이 났으며 뽕잎밥에 뽕잎 무침은 삶은 오징어에 직접키운 농산물로 만들어진 각종 채소를 넣어 새콤달콤하게 무쳐 고기와 먹기에는 안성마춤이였다. 뽕잎 된장국도 구수하고 별미였다. 이렇게 맛있는 뽕항아리바베큐를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가족들과 함께 오찬하는 시간이라 무척 행복하였다.
식사 후에는 뽕잎초코렛 만들기 체험을하였다. 초코베이스는 벨기에서 온 화이트 초코렛이라고 한다. 여기에 뽕잎가루를 넣어 맛있고 영양가 높은 뽕잎 초코렛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우리는 초코렛 재료인 베이스를 받아 따뜻한 물에 녹인다음 다양한 모양틀안에 베이스를 짜 넣은 다음 크린베리 호박씨 아몬드 등을 넣어 수재 초코렛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초코렛을 냉동실에 얼리는 동안 뽕나무농장등을 둘러보고 주변 산책한 후 돌아와 보니 완성된 초코렛은 모양도 예뻤고 맛있었다. 여기에다 초코렛을 담을 예쁜가방까지 선물 받아 기분 좋았다. 이곳에 오기전엔 신선한 체험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기대이상 체험으로 다음엔 오디따기처험도 가족과 함께 하였으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