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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신"은 왜 "S&P500"을 강력히 추천하는가? 전문가가 데이터로 해설 "미국 주식이 "앞으로도 강하다"고 단언할 수 있는 이유" / 5/24(금) / 데일리신초오
전편 ['NY다우', 'S&P500'이 최고치를 경신! 지금부터라도 '미국주'의 혜택을 받기 위한 '2가지 포인트'를 전문가가 전수]로부터 계속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S&P500의 주가는 1928년부터 지금까지 "300배"라는 경이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2000년 이후의 닛케이 평균과 S&P500의 합계 리턴을 봐도, 달러 환산으로 2.5배나 되는 퍼포먼스 차이가 있다. 미국주가 최강인 이유는? 전편에 이어 외국주 투자의 프로인 마넥스 증권의 오카모토 헤이하치로 씨에게 물었다.
(전후편 후편 / 전편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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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경이로운 끈기
IMF(국제통화기금)에 의하면, 세계 각국의 명목 GDP(달러 표시)의 내역은, 선진국이 약 6할로, 신흥국이 약 4할이지만, 미국 1국만으로 전체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일본은 약 4%라는 숫자다.
흥미로운 것은 골드만삭스가 작성한 세계 GDP 순위의 미래 예상도다. 1980년과 2000년의 시점에서는 상위 3개국은 1위 미국, 2위 일본, 3위 독일이 되었지만, 2022년에 중국이 2위에 들어가 일본은 3위로 랭크 다운되었다.
2023년에는 독일에도 밀려 일본은 4위로 전락한 셈인데 2050년 랭킹 예상으로는 어떻게 되어 있냐면 중국이 1위가 되고 미국이 2위로 랭크 다운.3위에는 인도가 들어가고, 게다가 인도네시아, 독일에 이어 일본은 6위로 전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75년의 예상까지 가면, 1위는 중국 그대로, 2위가 인도, 미국은 3위로 랭크 다운이 된다. 덧붙여서 일본은, 파키스탄이나 이집트, 멕시코에까지 밀려 12위에. 갑자기 믿을 수 없지만, 급격한 인구감소가 진행되는 것을 생각하면, 유감스럽게도 있을 수 없는 미래가 아닐지도 모른다.
장기에 걸친 일본의 조락이 우려되는 한편으로, 오카모토 씨는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미국의 경이로운 끈기입니다. 골드만삭스의 예상에 근거하면 1980년부터 100여 년간 상위 3위를 계속 유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미국 인구가 안정되는 이유
미국이 강자로 남아 있는 이유는 몇 가지 데이터로도 설명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을 들어보자.
우선은 석유의 산출량과 소비량.일반적으로 석유 생산국이라고 하면 아랍 국가들의 이미지가 강할지 모르지만, 실은 점유율 약 20%로 미국이 단연 1위를 자랑해 2위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점유율 약 11%를 크게 웃돈다. 한편 소비량 1위도 미국이 전체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15%의 중국이고, 일본은 4%이므로, 그 차이는 역력하다(미국 에너지 정보국의 2021년의 데이터로부터).
식량 자급률도 높다. 농림수산성이 2019년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식량 자급률은 칼로리 기준 121%. 일본은 불과 38%에 그친다.
방위비 예산도 압도적으로, Global Fire Power의 2023년 통계에 기록된 미국의 방위비는 99조엔으로, 2위 중국의 30조엔의 3배 이상. 참고로 일본은 5.2조엔의 11위이다.
게다가, 안정된 「인구」도 강점이다. 유엔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80억 명을 돌파한 세계 인구는 2050년 97억 명에 이르고 2100년에는 돌파해 104억 명에 이를 것이라는 게 예상의 중간값이라고 한다.
국가별 순위로 보면 1990년 기준 1위는 중국 11.4억 명, 2위 인도 8.6억 명, 3위 미국 2.5억 명. 이 순위는 2022년에도 변함없이 2050년 예상치로는 인도가 1위를 차지해 16.7억 명, 2위가 중국으로 13.2억 명, 미국은 3위를 유지해 3.8억 명이 되었다.
"미국의 인구가 줄지 않는 것은 높은 출산율보다는 '이민국가'인 것이 더 크다. 다양성을 중시하는 풍조는 미국 기업이 이노베이션을 낳는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오카모토 씨)
◇ 미국에서 가장 고성능인 종목은 리턴률 약 31만%!!
국력은 물론 개별 종목의 퍼포먼스도 단연 돋보인다. 1989년 말부터 금년의 2월말까지의 기간으로 집계한, 미일의 퍼포먼스 상위 10종목을 보면 그 차이는 역력하다.
일본 종목 1위는 반도체 종목으로 알려진 도쿄일렉트론(종목코드 8035)의 6845%, 2위는 키엔스(6861)의 6286%다.
미국의 1위는, 지방의 금융기관 전용의 시스템을 다루는 「잭·헨리·앤드·어소시에이츠」(티커 심볼 JKHY)로, 리턴은 위협의 312008%가 되고 있다.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FT)로 108663%.다른 유명 기업으로는 애플(AAPL)의 73272%, 어도비(ADBE)의 46011% 등이 있다. 그야말로 "자리수 차이"다.
상징적인 것이 6위에 올라 있는 베스트 바이라는 회사.58666%의 리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만, 어떤 사업이냐면, 일본에서 말하는 빅 카메라와 같은 가전 양판점을 전개하는 회사입니다. 일본에서 가전 양판점 종목이 이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죠.(오카모토 씨)
◇ 알파벳(Google)만으로 일본 상위 10개 기업의 연구개발비
미국을 대표하는 테크놀로지 기업은, 사업 전개의 규모도 대단해. iPhone이나 iPad, Apple Watch라고 하는 Apple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수는 전세계에서 약 20억명.구글이 제공하는 검색 서비스 월간 방문 건수는 1.687억회를 헤아린다. 아마존의 월간 사이트 방문자 수는 22.7억 명이다.
"국내 기업과의 스케일 차이는 연구개발비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 1위 도요타자동차의 연간 연구개발비는 0.9조엔. SONY는 0.8조엔입니다. 한편, Amazon은 12.8조엔, 알파벳(Google)은 6.8조엔의 코스트를 들여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을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카모토 씨)
일본에서 연구개발비가 많은 기업 톱10의 합계가 5.8조엔이므로 알파벳 하나만으로 그 금액을 커버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미국 기업의 이노베이션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막대한 부와 명성을 손에 넣은 것이"투자의 신" 워런 버핏씨입니다. 그가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는 1988년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약 195배라고 하는 경이적인 리턴을 실현시키고 있습니다."(오카모토 씨)
그런 버핏은 2019년 인터뷰에서 그가 죽은 후의 유산에 대해 자신의 아내를 위해 "재산의 90%를 S&P500에 투자하라" 고 재산관리인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편 ['NY다우','S&P500'이 최고치를 경신! 지금부터라도 '미국주'의 혜택을 받기 위한 '2가지 포인트'를 전문가가 전수]로부터의 계속
오카모토 헤이하치로
마넥스 증권의 전문 임원. 전문인 외국주 수석·외주 컨설턴트 외에, 마넥스·유니버시티 투자 교육 기관의 시니어 펠로우도 맡는다. 전 Citigroup/미국 솔로몬 브라더스 증권의 매니징·디렉터. 외국 주식에 30년 이상 종사하는 전문가로, 관련된 해외의 주식시장은 세계 54개국을 헤아린다. 해외 방문국은 80개국이 넘는다. 미국 주식은 물론 신흥국 주식 사정에도 정통하다. 별명은 해치. X 계정명 @heihachiro888
데일리 신초 편집부
https://news.yahoo.co.jp/articles/8b571f8bd809149ded696c027fa6c2067ccdb87f?page=1
“投資の神様”はなぜ「S&P500」を強く勧めるのか? 専門家がデータで解説「アメリカ株が“今後も強い”と断言できる理由」
5/24(金) 6:11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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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イリー新潮
5月4日に行われた「バークシャー・ハサウェイ」の年次株主総会でのウォーレン・バフェット氏
前編【「NYダウ」「S&P500」が最高値を更新! いまからでも“米国株”の恩恵にあずかるための「2つのポイント」を専門家が伝授】からのつづき
【写真を見る】残酷な数字…。世界のGDPランキング予想で2075年に日本は何位?
アメリカの代表的な株価指数であるS&P500の株価は、1928年から現在までの間に“300倍”という驚異的な成長を果たした。2000年以降の日経平均とS&P500のトータルリターンを見ても、ドル換算で2.5倍ものパフォーマンス差がある。米国株が最強たる所以とは――? 前編に続き、外国株投資のプロであるマネックス証券の岡元兵八郎氏に聞いた。
(前後編の後編/前編の続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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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メリカの驚異的な粘り強さ
IMF(国際通貨基金)によると、世界各国の名目GDP(ドル建て)の内訳は、先進国が約6割で、新興国が約4割だが、アメリカ1国だけで全体の約25%を占めている。ちなみに日本は約4%という数字だ。
興味深いのは、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が作成した世界GDPランキングの未来予想図である。1980年と2000年の時点では、上位3カ国は1位アメリカ、2位日本、3位ドイツとなっていたが、2022年に中国が2位に入り、日本は3位にランクダウンしている。
2023年にはドイツにも抜かれ、日本は4位に転落したわけだが、2050年のランキング予想ではどうなっているかというと、中国が1位になり、アメリカが2位にランクダウン。3位にはインドが入り、さらにインドネシア、ドイツと続いて日本は6位に転落する予想になっている。
2075年の予想まで進むと、1位は中国のまま、2位がインド、アメリカは3位にランクダウンとなる。ちなみに日本は、パキスタンやエジプト、メキシコにまで抜かれ12位に。にわかには信じられないが、急激な人口減が進むことを考えれば、残念ながらあり得ない未来ではないのかも知れない。
長期にわたる日本の凋落が憂慮される一方で、岡元氏は次のように指摘する。
「ここで注目すべきはアメリカの驚異的な粘り強さです。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の予想に基づけば、1980年から約100年にわたって上位3位をキープし続けるということですから」
アメリカの人口が安定する理由
アメリカが強者であり続ける理由は、いくつかのデータでも説明することができる。代表的なものを挙げてみよう。
まずは石油の産出量と消費量。一般的に石油産出国と言うと、アラブ諸国のイメージが強いかも知れないが、実はシェア約20%でアメリカが断トツ1位を誇り、2位のサウジアラビアのシェア約11%を大きく上回る。一方、消費量の1位もアメリカが全体の21%を占めている。2位は15%の中国で、日本は4%なので、その差は歴然だ(米国エネルギー情報局の2021年のデータより)。
食料自給率も高い。農林水産省が2019年に作成した資料によれば、アメリカの食料自給率はカロリーベースで121%。日本はわずか38%に留まる。
防衛費予算も圧倒的で、Global Fire Powerの2023年の統計に記されたアメリカの防衛費は99兆円と、2位中国の30兆円の3倍以上。ちなみに日本は5.2兆円の11位である。
加えて、安定した「人口」も強みだ。国連のまとめた資料によると、2023年に80億人を突破した世界人口は、2050年には97億人に達し、2100年には大台を突破して、104億人に達する、というのが予想の中間値だそうだ。
国別のランキングで見ると、1990年時点の1位は中国で11.4億人、2位がインドの8.6億人、3位がアメリカの2.5億人。この順位は2022年も変わらないままで、2050年の予想値ではインドが1位となり16.7億人、2位が中国で13.2億人、アメリカは3位をキープし、3.8億人となっている。
「アメリカの人口が減らないのは、出生率の高さというより、“移民国家”であることの方が大きい。多様性を重んじる風潮は米国企業がイノベーションを生む源泉にもなっています」(岡元氏)
アメリカで1番ハイパフォーマンスな銘柄はリターン率約31万%!!
国力の高さもさることながら、個別銘柄のパフォーマンスも群を抜いている。1989年末から今年の2月末までの期間で集計した、日米のパフォーマンス上位10銘柄を見るとその差は歴然だ。
日本銘柄の1位は、半導体銘柄として知られる「東京エレクトロン」(銘柄コード8035)の6845%で、2位は「キーエンス」(6861)の6286%となっている。
アメリカの1位は、地方の金融機関向けのシステムを手掛ける「ジャック・ヘンリー・アンド・アソシエイツ」(ティッカーシンボルJKHY)で、リターンは脅威の312008%となっている。2位は「マイクロソフト」(MSFT)で108663%。他の有名企業では、「アップル」(AAPL)の73272%、「アドビ」(ADBE)の46011%などがある。まさに“桁違い”である。
「象徴的なのが6位にランクインしている『ベスト・バイ』という会社。58666%のリターンを記録していますが、どういう事業かというと、日本で言うビックカメラのような家電量販店を展開する会社なんです。日本で家電量販店の銘柄がこんな爆発的な伸びを記録することは考えにくいですよね」(岡元氏)
アルファベット(Google)だけで日本の上位10社の研究開発費
アメリカを代表するテクノロジー企業は、事業展開の規模もすごい。iPhoneやiPad、Apple WatchといったApple製品を使うユーザー数は全世界で約20億人。Googleが提供する検索サービスの月間訪問件数は1.687億回を数える。Amazonの月間サイト訪問者数は22.7億人だ。
「国内企業とのスケールの違いは研究開発費にも表れています。日本でトップのトヨタ自動車の年間の研究開発費は0.9兆円。SONYは0.8兆円です。一方、Amazonは12.8兆円、アルファベット(Google)は6.8兆円ものコストを投じて新製品や新しいサービスの開発を続けているのです」(岡元氏)
日本で研究開発費の多い企業トップ10の合計が5.8兆円なので、アルファベット一社だけでその金額をカバーしていることになる。
「こうしたアメリカ企業のイノベーションに積極的に投資し、巨万の富と名声を手にしたのが“投資の神様”ことウォーレン・バフェット氏です。彼が率いる投資会社『バークシャー・ハサウェイ』は1988年を基準に現在までに約195倍という驚異的なリターンを実現させています。」(岡元氏)
そのバフェット氏は、2019年のインタビューで、彼が亡くなった後の遺産について、自身の妻のために「財産の90%をS&P500に投資するように」と財産管理人に指示しているそうだ。
前編【「NYダウ」「S&P500」が最高値を更新! いまからでも“米国株”の恩恵にあずかるための「2つのポイント」を専門家が伝授】からのつづき
岡元兵八郎
マネックス証券の専門役員。専門である外国株のチーフ・外国株コンサルタントのほか、マネックス・ユニバーシティ投資教育機関のシニアフェローも務める。元Citigroup /米ソロモンブラザーズ証券のマネージング・ディレクター。外国株に30年以上携わるプロフェッショナルで、関わった海外の株式市場は世界54カ国を数える。海外訪問国は80カ国を超える。米国株はもちろんのこと、新興国の株式事情にも精通している。ニックネームは「ハッチ」。Xアカウント名 @heihachiro888
デイリー新潮編集部
新潮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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