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o 베이징 고궁, 입장권 현장 판매 중단 [북경청년보]
- 2011년부터 7년간 점진적으로 온라인 입장권 판매를 시작하여 어제(10.10) 고궁의 입장권 판매소를 모두 폐쇄하고, 온라인 입장권 구매 도움 창구만 개방
- △입장권 실명제 온라인 판매, △일일 관광객 8만 명 제한, △관광객 분산 등 새 방침을 통해 체계화된 관광지 관리 시스템 도입
o 어제(10.10) 새벽 베이징시 하이퉈(海坨)산 강설 [북경청년보]
- 산간지역에 눈이 내리긴 했지만 베이징시 공식적인 `첫눈` 기준에는 부적합
* 베이징시 첫눈 기준 : △베이징시 20 군데 관측소 중 10 군데 이상 강설 관측, △베이징시 시내 주요 5 군데 관측소에서 강설 관측 등
o 중국 대학 `대리서비스` 성행 [매일신보]
- 중국 각지의 대학교 내에서 대리출석·대리필기·대리과제 등이 성행하고 있으며, 대리비용은 수업 한 과목 20~30위안, 필기 20위안, 과제 30위안, 대리시험 별도 문의 등인 것으로 파악
- 대비책으로 지문 인식 및 사진촬영 출석체크 방식이 새롭게 등장
[사건사고]
o 후난성 창더(常德)시 식약검사국, 마약성분 넣어 쌀국수 판매한 점주에 징역 8개월 및 5000위안 벌금 [환구시보]
- 상기 점주는 양귀비를 섞은 양념을 넣어 쌀국수를 만들었으며, 이 쌀국수를 먹고 모르핀 성분이 검출된 한 손님의 신고에 의해 적발
*양귀비는 장기 복용할 경우 신경계통이 손상되며 심할 경우 만성 중독 가능
o 충칭시, 개인정보 팔아 3000위안 챙긴 여성에 3년 징역 및 1만 위안 벌금 [중국신문망]
- 6만여 개의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를 구매하여 QQ 및 위챗으로 재판매한 혐의
- 해당 법원은 동 행위로 챙긴 금액은 소액이나 판매한 개인정보가 상당하여 `사건 경위 심각`에 해당한다고 설명
[위난상황]
o 롱난(隴南)시 우두(武都)구 위허(裕河)진에 올해 들어 3번째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 및 도로붕괴 발생 [중국감숙망]
- 10.8 새벽 5시간 동안 내린 폭우로 산사태 50여 개 소, 도로붕괴 15 개 소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우두구 측은 보수공사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