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병원 응급실에 눈탱이가 밤탱이가되어
시퍼렇게 멍든 남자들이 제 각 각
119에 실려왔다.
이들은 50대~60대~70대~80대로
고루 분포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병원을 찾은 이유는??
모두 마누라에게 얻어 맞았는데
그 이유가 각 각 달랐다.
간호사가 : (50대)에게
아자씨 어쩌다가 요로코럼 맞았당가요?
50대남자 : 마누라한테 통장좀 보여 달랬더니
그건봐서 뭐 할거냐며
복날 개패듯 팹디다.😂😂😂
간호사 : 60대에게 어쩌다
이렇게 심하게 맞았는지요?
60대환자 : 밥좀 달랬더니 니놈 손 발은
도대체 둿다 뭐하는데 쓰는거냐고
하면서 디립다 때립디다.😍😍
간호사 : 70대에게
어쩌다 이렇게 심하게 맞았땅가요?
70대환자 : 마누라가 화장을 하길래
어데를 가느냐고 물었더니 니가 그건 알아서
뭐 할거냐고 하면서 야구방망이로
한 번 쎄게 들어옵디다.😊😊😊
간호사 : 80대에게
아이고 많이도 다치셨네요.~쯧쯧
할아버지 어쩌다가 이렇게
심하게 다치셨어요?
80대환자 : 제기럴~
난 아무말도 안했는데
단지 아침에 눈을 떴다고~~~🤩🤩
한번 웃고 넘기기엔 좀 그렇지요?
카페 게시글
◐――――닭띠동우회
늙은 남자들의 비애 (悲哀)
망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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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7
24.09.23 09:25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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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망중한님
재밌는글에 웃음이 빵 터져서 계속 웃으며 댓글을 쓰고 있습니다~~ㅎㅎ
이렇게 재밌는 글로 웃겨 주셨으니 복받으세요
가을날 아침에 즐겁게 웃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ㅎㅎㅎ~~~남자들 비애가
그리도 우습습니까?
제일 우스운게 80대지요.
왜? 눈을 떴느냐구~~~^(^
노년의 남자비애
웃프네요~ ㅎㅎㅎ
😊 😃 ☺️ 🙂 😸 😺
ㅎㅎ~~나도 우스워요
특히나 60대의 비애가~~~ㅋ~
그렇게 안 하는 마눌 분들이 더 많죠
몰지각하지 않다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그야 물론 웃자고하는 얘기겠지만
주우욱 보면 80대가 제일 불쌍하네요.~~ㅎ~
눈을감지 왜 떠가지구는~~ㅋㅋ~
엔돌핀 돌자고 올린 글이라 웃기는 웃었습니다만
정말 저럴수도 있을까~~~
궁금증 유발입니다^~^
어쩌다 매스컴을보면
남자가 여자한테 맞는다는 이야기도
나오긴 하더라만
글쟁이가 웃자고 지어낸 말일겁니다.
남자 나이 80대로 접어들면 천덕꾸러기로 전락? 마눌 눈치 살살보다가 사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네요
ㅎㅎㅎ~~~그렇습니다.
자식들 눈치보랴
마누라 눈치보랴
참 바쁜 80대인 것 같습니다.
눈치 안보려면
내것이 있어야 해요
자식들도 오지 말래도
자주 찾아와요.
밤새 별일 없나하고요
웃음을 선사한
유머에 댕큐^^
ㅎㅎㅎ~~재미있는 댓글이네요.
고맙습니다.
이래서 그런가
친구들 만나면 남자들은 고집불통이고
여자들은 목소리가 하늘높은줄모르고
이야기하고......... 웃자고 한 소리 입니당
재미읶는 유모어가 많지요.
댓글 고맙습니다.
앗따~
듣보잡~ 잼난글에
안웃는 사람이 비정상 이지라우
늙기도 서러운데
어째야 쓰까잉~
긍께 젊어서 마눌 보험을 특약으로 들어 놨어야제 ㅠㅠ ㅠ
한바탕 웃고 간당께라 푸~ 하하하하~핫
맞아요.
특약이아닌 일반 보험이라도 들어놨어야 하는데
목구멍에 풀칠이 급해서리``````ㅎㅎㅎ
웃으셨다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