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회 친구들
크리스티나, 아네스, 모니카, 올리바, 나 율리아나 다섯명이서...
드디어 일상 탈출을 시도했다
5월 7-8일 일박이일 승봉도 사승봉도행..
일상탈출여행 카페를 통해 신청... 다른 그룹들과 함께한 여행이었다.
대부분 30-40대 들이어서 그런지 같이 끼어 놀기엔 좀 그랬다.
우리가 따로 기획하지 않아 부담이 적었다..
계획된 프로그램에 따르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으니...
경로우대인지? ㅎ 숙소배정이 일행과 다른 독립된 팬션...그래서 사실은 더 좋았다.
아네스가 족발과 과일을 준비해와서 가는 배의 갑판에서 맛있게 먹었고..(고마웡 아네스!!)
안개가 끼어 출항시간이 3시간이나 연착되었어도 그닥 지루하지 않았다는~~
자아! 지금부터 사진으로 되새김질 해보자구요~~
내가 가져온 쑥개떡으로 아침 요기를 하는 중~~
올리바는 일행들 짐 지키느라 꼼짝도 못하드만~~
8시 출항예정이었는데 짙은 안개로......무려 3시간을 여객터미널 대합실에서 ~~
티나, 저러다 전자파에 갇혀 버릴겨
앗싸!! 드디어 배를 타러 부두로 나감다아~~~우힛
모니카가 우리가 탈 대부고속 페리 5호를 배경으로 한컷 ~!!
추운데도 불구하고..........갑판에 자리 잡고......우선 먹기부터~~
개가.....개 됐다고....중얼거리며 포즈를 취하였으니~~ 멍멍멍
우리의 일박 이일의 순조로운 항해를 위하야~~! 완샷
저 갈매기들도 우리의 여행을 축하해 주넹~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갑자기 이 노래가 들리는 듯~!
쟈는 뭐이가 저리 심각혈까??? 먼 생각중?
오마낫~~ 갑자기 선상에 웬 보름달이 ~~!! 오동통통...살이 오른 내 볼따구 좀 봐아~~
올리바......폼 잡지 마러라....................잉?
첫댓글 일기 처럼 잼있어요
감사합니다... 스폰지밥님도 일기 쓰죠? ㅎㅎ
멋진 언니들 함께 여행 좋았어요~~~~~~~~~~~~
아...그대가 멋진 아우였지요... 닉부터가 심상치 않더니만..역쉬이나~~ㅎ
아름다운 여행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헉... 어느분이신지... 감사합니다.
짐지키고있는 올리바언니 뒤에 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