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3탄입니다!
날씨가 역대급이었습니다 대박..
낮 수영 하고싶었지만 일정을 위해 Check-Out!!!
가격 : 19940엔(1박비용, 주차비 500엔 포함)
맵코드 : 206 381 624*17
왼쪽 위 미니맵에 빨간 구간이에요.
저 구간 위에는 크게 갈 곳은 없어요! 이번 여행의 제일 북부 지역입니다.
먼저 16번 쿄다휴게소라는 유명한 휴게소(옵빠아이스크림, 츄라우미 할인티켓, 빵, 튀김집)
5번 츄라우미 수족관은 세계규모 2위에 빛나고 유명한 고래상어가 3마리나 있는 수족관!!
6번 코우리대교(섬)은 쉬림프웨건과 코우리 오션타워가 있는 바다가 이쁜곳 이에요!!
파인애플 파크는 그닥 볼게 별로 없다그러고,
비세자키는 가로수길 있는 곳,
우휴야라는 맛집은 별로 배가 안고팠고 어머니의 체력(?)때문에 패쓰으~~
우선, 16번 쿄다휴게소로 가겠습니다!
옵빠 라는 유명한 우유로 만든
옵빠 아이스크림!
노골적인 젖소그림이 붙여진 아이스크림 가게에요. 종류는 여러가지 있지만 일반 밀크맛!!
정말 블루씰만큼 맛있었어요.
가격 : 210엔
맵코드 : 206476706*66
이곳에서 츄라우미 수족관 할인된 티켓을 살 수 있지만, OTS렌터카에서 함께 미리 샀기때문에
옵빠 아이스크림만 먹고 다시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이동했어요.
조금 급하게 갔는데 왜냐면 11시 돌고래쑈(오키쨩 공연)을 보기위해!!
진짜 거의 딱 맞춰 도착했어요 ..
열심히, 그리고 안전히 운전을 해서 드디어 세계 2위에 빛나는 수족관에 도착했습니다!!
주차는 필히
P7 주차장
에 주차해 주세요!
진입로가 쭊~~ 있는데 P1, P2, P3... 가 있는데 무시하고 P7까지 고고!
무지하게 넓기때문에 계속 해서 들어가면 P7 주차장이 있습니다.
P7는 주차타워에요! 그러기때문에 주차장도 넓어서 좋아요!
지도로 봐도 수족관이랑 가깝죠? 주차는 P7!!
날씨 대박이죠?!
이어서 11시에 딱 맞춰온 돌고래쑈!! 오키쨩 공연 시작합니다!!
멋진 돌고래이지만
저 넓은 바다로 날아가는 듯한 모습.. 이쁘면서 슬프기도 했어요
하지만 똑똑한 친구들이니 저 안에서 잘 생활하겠죠!?
20분 정도에 짧은 공연이 끝났습니다.
중간에 빅뱅노래도 나오고(?) 바다와 함께 돌고래쑈보니 정말 이뻤어요 비주얼은 최강!!
참고로 무료 공연이에요, 수족관 티켓 안사도 그냥 와서 볼수있습니다!
돌고래 쑈 시간 :
11시 13시 14시30분 16시 17시30분
11시껄 놓치면 13시껄 봐야하기때문에 얼릉와서 11시 공연부터 보고
드디어 수족관 입장!!
다같이 수족관 가는 길!!
도리(블루탱)도 보고...
그리고..!!
츄라우미 수족관의 멋진 볼거리
고래상어
입니다!!
섹싀섹싀.....
대빵 큰 수조에 3마리가 있어요! 크게도 크고 멋있었어요!
고래상어 먹이주는 시간 : 3시 5시
츄라우미 수족관은 생각보다 작았어요. 실내 볼거리도 금방 끝나고 돌고래쑈는 제주 아쿠아리움보다
볼거리가 적지만(여긴 무료이지만 ㅎㅎ) 수족관 앞바다가 짱이엇어요..!
날씨도 굿이었습니다!
수족관 관람하고 앞바다 구경가니까 와 바다 색이..
저기 튀어나온 부분있죠? 저기서 사진 찍었어요!!
인생사진 하나 건졌습니다 ㅎㅎ
바다가 서빈백사의 확장판이었어요..
제가 본 바다 중에 가장 이쁜 바다였습니다.
한동안 안 깨질것같네요...
태국에 있을 것 같은 바위(?)가..
달력 사진 찍으진 어머니 ㅋㅋㅋㅋ
츄라우미 수족관 입구!
가격 : 3200엔(2명 입장권, OTS 렌터카에서 삼, 주차 무료)
맵코드 : 553075797*77
다시 P7 주차타워로 가서 이제
코우리 대교
로 넘어갈게요! 날씨가 급 더워져서 땀도 주르르...
6번 코우리대교 입니다.
조인성, 공효진씨 나오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에서 나온 유명한 대교에요.
대교 건너기 바로 직전 왼쪽에 츄라테라스 라는 브런치카페 느낌의 맛집이 있는데,
거긴 패쓰!
다리 건너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오른편에 주차장있는데 거기에
쉬림프 웨건 트럭
이 있습니다.
코우리섬 가면 꼭 먹어보는 푸드트럭이에요.
그 곳에 주차장자리가 없어서 반대편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맵코드 : 485 662 041*33
주문은 그냥 첫번째 기본으로!!
17번 번호표를 받고, 30분 걸린다고해서 코우리대교 사진찍으러 갔어요!
뭔가 프리킥 차기 전 자세...
이때 해가 구름에 들어가서 보정아님 어둡더라구요 ㅠㅠ
해수욕하는 일본인들 많았습니다!!
돌아와서 먹은 갈릭새우오리지널!!
와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ㅋ
짭짜름한게 새우도 오동통통하고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ㅋㅋㅋ
좀 더 비싼거 먹어볼걸 그랬네요..
진짜 하나 더 시킬까 서로 고민했습니다 ㅋㅋㅋ
어머니가 먹은 음식 중 제일 1위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더워 먹은 블루씰
망고 블루씰
맛남..
가격 : 380엔
차로 조금만 올라가면
코우리 오션타워
가 있어요!
티켓사고 자동으로 올라가는 카트타고
조개 박물관 구경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쨘~~~ 코우리 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곳에 왔습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이렇게 종도 있어요!
바다는 너무 이쁘고, 높은 곳이라 바람도 엄청 부네요!
가격 : 1600엔(2명, 1인당 800엔)
맵코드 : 485 693 513 *17
이제, 모든 일정을 정리하고 마지막 일정인
아메리칸 빌리지
로 이동할게요.
우휴야(206 745 056*66) 라는 100년 대가 맛집을 가려고 했는데 배가 별로 안고프니 바로 숙소로!
1시간 10분정도 운전해서
고속도로 타고 쮺~~
가격 : 720엔(톨게이트 비)
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맑았는데 갑자기 비가 한두방울..
5초 후 진짜 하늘에서 물 쏟아붙는거처럼 비가 엄청 내렸어요 ㅋㅋㅋㅋ
한... 3~4분? 앞이 안보일 정도로 와이퍼 최강으로 틀어도 ㅋㅋㅋㅋ
몇분 지나니 날씨가 화창...
잠시나마 겁을 먹고 신기한 경험을 한 뒤 마지막 일정!!
아메리칸 빌리지에 도착합니다.
맵코드 : 335 264 50*63
아메리칸 빌리지 입니다.
1981년에 반환된 미군 비행장 부지에 설립된 쇼핑, 먹거리, 리조트 단지에요.
그래서인지 이름도 미국, 풍경도 조금 미국스러운게 담겨져 있다고 해요.
18번 콘도미니엄 호텔 몽파에서 숙박을 했지만 주차료때문에
P표시 넓은 주차장
에 주차를 하세요! 저긴 엄청나게 넓은 공용주차장이고 무료입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관람차
몽파 호텔은 심플하고 너무 좋았어요!
일본답지 않게 방도 넓고, 샤워실도 너무 깨끗하고 창문 열면 선셋비치도 바로 보이고
가격대비 정말 대 만족입니다!
가격 : 107,440원(1박)
호텔 방 문앞에서 본 아메리칸 전경
방에서 베란다로 나오면 이렇게 선셋 비치가 보여요!
해질녘에 가려고 했는데 시간도 안맞았고 휴식이 필요해서 쉬었습니다!
낮잠 주무시고 이제 마지막 만찬
구르메 스시
먹으러
고고~~~~!!! 대박 맛납니당!!
구르메 스시!!
들어가서 명수 말하면 번호표 줘요!
30분 정도 대기했는데, 번호 부를때 없으면 다음번호로 넘어갑니다..
한국어 서비스!!
와사비 들어가? 와사비 뽑? 취소해 선택한다 좀업뭔호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크린에 초밥 선택해서 주문하면
저 아저씨가 만들어서 웃는얼굴로 바로바로 가져다주세요!
참 친절하고, 맛도 최고!
나는 요리의 숫자로 분쟁을 해결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대급 번역기 오류
일부러 틀린듯 하게 해서 해외인 느낌 내려는 건가 ..??
좀업뭔님 여기 분쟁 좀 해결해주세요!!
아무튼, 먹은 초밥그릇들을 기계로 스캔해서 계산했습니다!
마지막 100엔 샵에서 장을 보고 들어가 쉬었어요.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렌트카 반납이라 9시 조금 전에 출발했어요!
1탄에
미에바시 역에 있는 토마린 영업소에서 대여했고
공항쪽인 린쿠 토요사키 영업소(본점)에서 반납이잖아요!
그냥 토마린에서 반납할 껄 그랬네요 ㅋㅋㅋㅋㅋ
물론 다시 돌아가는 유이레일 600엔이 들지만
13번에서 20번까지 너무 멀고 막히는 구간이라..
그래도 반납하면 버스로 공항까지 데려다주세요!
주유소도 바로 붙어있는 곳이라 편하긴 하네요!
기름 가격 : 2601엔(2일 기름 가격)
바스노리바(버스 타는 곳)
뭐 사실거면 국내선 2층에서 쇼핑 하시면서 식사하시고, LCC터미널로 넘어가세요!
LCC 터미널엔 정말 뭐가 없답니다..
피치항공 타시는 분들은 꼭 국내선에서 쇼핑하고 오세요!
LCC 터미널 들어오면 저게 면세점이에요!
안녕 오키나와
좋은 추억 고마워~~!!!
비행기가 길게 생긴 오키나와 타고 쭉~ 올라가는데
가다가 어제 방문한 코우리 대교도 보였어요!
신기하네요!
이렇게 무사히 오키나와 여행하고 인천국제공항에 잘 도착했습니다.
즐거운 여행이었고 무리없이 잘 다녀온 처음 어머니와 단 둘이 떠난 여행이 끝났네요.
총 경비
환전 7.1만엔(1050원 환율로 치면) 745,500원
+
사전 예약 비용 442,139원
총 액 : 1,187,639원
사전 예약
피치항공 - 196,130원
1일차 나하 레드 플래넷 - 109,089원
3일차 몽파 호텔 - 107,440원
와이드모바일 와이파이 - 29,480원
일본 현장지불
2일차 카리유시 호텔 - 215,867원(실제론 현장 19440엔, 주차비 빼고)
핑크머메이드 스노클링 - 7000엔
렌트카 - 11160엔(프리미엄 보험 포함)
나머지는 일본 가서 엔화 지불
쇼핑 비용 6321엔 + 2일차 숙소를 좋은 곳 말고 무난한 곳(20만원 숙소를 10만원 숙소로) + 와이드모바일 와이파이(2.9만원)
을 안한다 치면
100만원도 안드는 비용입니다!
쇼핑때 어머니 주방용품과 비싼 염색약도 사드리고 그랬네요!
숙소도 무난한 좋은 숙소도 많고 이동시 구글지도때문에 포켓와이파이도 대여했습니다.
포켓와이파이 대여한다고 쳐도 경비 102만원 나오네요!!
비행비 가격을 싸게해서 다행이었네요!(1인당 수수료 포함 왕복 9.8만원)
-----------------------------------------------------------------
언어?
- 적당한 영어만 할 줄 알면 전혀 문제없고 한국어 패치도 잘 되있어요!
운전이 무서운데 다른 방법이 있나요?
- 버스로 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계가 있고 시간 소요와 체력소모도 크기때문에, 렌트카를 추천드려요!
반대편 운전하다 사고 나면..?
- 보험을 제일 비싼걸로 들었고, 한 곳만 가면 그 다음부턴 잘 적응해서 다닐 수 있습니다. 일본인들 운전매너도 좋아요.
위탁 수하물 없이..?
- 기내 수하물 10kg 만 했어요. 그래서 비행기 가격이 싸고 지퍼백에 잘 담으면 전혀 문제없이 다녔어요
쓰던 CC크림이나 어머니 작은 화장품들까지도 다 한번에 넣었어요. 샴프바디워시는 호텔에 있으니!
대신 쇼핑하고 사올 때 액체는 못 가져와요!
국제운전면허증?
- 경찰서 가서 5분만에 발급받을 수 있고, 8500원 입니다!
이상 오키나와 3박 4일간의 여행기가 끝났습니다!
부족한 솜씨로나마 좋은 걸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네요.
태국(방콕, 파타야), 후쿠오카, 오사카, 오키나와까지
총 4편을 작성했네요!
해외여행 별거 아니에요!!!!
다음은.....
라오스나 대만이 될수도 있지만
내년 여름쯤에 유럽을 보고 있습니다. 유럽 여행기 지도로 자세하게 정말 써서 보여드리고 싶네요.
그 사이에 급 다녀오면 올릴게요!
질문은 댓글 달아주시면 다 달아드리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해요! >_<
수족관 안좋아하는데 오키나와 수족관은 가보고 싶음
매력있어요 주변도 이뻐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잘봐쥬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ㄷ
오키나와
오키나와 ㄷㅅㅂㄱ
오키나와
오키나와 여행글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제 저도 4박5일 여행끝내고 오키나와에서 출국! 이놈의 피치는 출국 15분 전인데 게이트를 안 열어주네요 ㅋㅋㅋ ㅠㅠ
ㅋㅋㅋㅋㅋ잘 도착하셨겠네요!! 푹쉬세용 ㅎㅎ
잘봤습니다. 나중에 오키나와 여행갈 때 참고할게요!
네 참고하세요 ㅎㅎ
er
오키나와 여행기
ㄷㄱㄷㄱ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은데서 머무셨네요!!ㅋㅋㅋ 좋아요 오키나와!
오키나와
오키나와 가자 ㅇㅋ나와
안녕하세요 처음 일본여행을 준비하면서 전에 님이 올리신 글이 생각나 쭉 읽어보고 오키나와로 정했습니다!! 정말 자세한 리뷰 감사해요!! 다만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글남깁니다. 1.항공권이 굉장히 저렴하게 구하셨는데 대략 몇개월쯤에 어떤경로로 구했는지 알수 있을까요 ㅠ, 2.3박이 힘들어서 2박만 하려고 하는데 꼭 가야하는곳 추천좀요!! 아무튼 리뷰 감사해요!!
오 감사합니다! 전 대만다녀와서 여행기쓰러 카페왔어요! 곧 올릴게요! 오키나와 좋아요! 일본인데도 섬나라의 섬 느낌? 날씨 좋으면 정말 이뻐요 바다도 이쁘구요! 1. 항공권은 피치항공 특가로 샀어요. 알림받을 수 있는데 그거 추천했다가 어떤분이 홍보냐 신고한다해서 그건.. 피치항공 특가로 샀다고 알고계시면 되요! 싸다면 피치항공 좋아요! 2. 나하시내, 푸른동굴 스노클링, 아메리칸빌리지, 만좌모, 츄라우미 수족관, 코우리섬 은 꼭 추천해드려요!
@루니야 헐 이렇게 빠른 댓글 감사해요!! 근데 님 정말 대박이에요 ㅋㅋ 제가 오키나와 갔다와서 대만가려고 하거든요 ㅋㅋ 얼른 올려주세요!!!
@아스널FC 옼ㅋㅋㅋㅋ 다행이네요!! 나하시내에 국제거리와 포장마차거리있는데 꼭 가서 맥주한잔해보세요. 또 블루씰아이스크림 많은데 꼭 드세요! 제주도는 귤, 오키나와는 자색고구마가 유명해요. 그래서 자색고구마(베니이모) 아이스크림도 맛있더라구요! 대만 기다려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