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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정치 새누리당 사하갑 문대성 후보 박사논문 표절 의혹
아우구스투스 추천 0 조회 2,898 12.03.26 21:43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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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26 21:52

    첫댓글 우와.. 이걸 어떻게 찾았지???

  • 12.03.26 21:55

    갠적으로 운동선수 출신들이 쓴 논문 자체는 본인들이 스스로 썻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것 조차도 대부분입니다. 어찌 보면 되게 슬픈일인데 그리 놀랄만한 일도 아니라는 거죠. 암튼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니 저런것은 문제가 될수 밖에 없죠.

  • 12.03.27 00:26

    당연히 남이 써줍니다.

  • 12.03.26 22:01

    뭐 드는 생각은... 그랬구나... 그래서 그랬구나... 역시나 그랬구나...

  • 12.03.26 22:03

    솔직히 운동선수는 운동 말고는 모르죠 이렇게 세세한거 까지..할려면...

  • 12.03.26 22:15

    근데 별로 영향은 못미칠거같은.. 어차피 닥치고 새누리일텐데..

  • 12.03.26 22:20

    이론적 배경은 동일하네요. 하지만 실험 방법과 실험 결과에서 다르다면 표절이라고 부를만큼의 문제는 없을텐데 과연 어떤 결과로 나올지 궁금하네요.

  • 12.03.26 22:37

    논문이라는게 좀 여기 저기 책보고 자기 주관 투입, 실험한거 투입 여론조사 투입 이런것들 섞어서 아는 교수님들에게 발표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다 보니 특히 운동관련쪽(아닌 분들이 훨씬 많으시겠지만요.)에 이런일도 일어나겠군...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명백한 증거가 나오네요.
    그렇지만 새누리당의 공천이면 많이 유리하긴 하겠네요.

  • 작성자 12.03.26 22:42

    문제는 박사논문이라는거죠. 학사라고 봐주면 안되긴 하지만 학사라면 그래도 그냥 넘기기도 하는데 문대성 후보는 저걸로 박사학위받고 교수까지 된거니까요.

  • 12.03.26 22:49

    헐 그러고 보니 문대성씨는 박사논문이군요.
    음~! 그럼 이건 좀 문제가 많이 심각하네요.그리고 이사람 교수까지 하나요? ㅡㅡ;

  • 작성자 12.03.26 22:57

    위에 쓰셨지만 동아대 교수고 그 동아대가 사하구에 있죠. 그런데 이런 문제가 발생한거죠.

  • 12.03.26 22:47

    논문을 배껴서 만드는게 거의 관행이지만.....그러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받고 교수까지 한다는것은 말이안되죠~

  • 12.03.26 22:51

    논문이란게 자신의 창작이나 연구가 없더라도 출처만 정확히 표기해서 다른 주장이나 결론을 도출해내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제 교수들도 논문은 학생들이 거의 다 쓰기도 하고요.. 문대성껄 한번 보려고 하니까 크롬에선 안열리네요...

  • 작성자 12.03.26 22:56

    IE에서 여셔야되요. 그리고 출처표기 안했다고 합니다.

  • 12.03.26 22:58

    그렇다면 문제가 되겠네요... 솔직히 논문이 관행상 대필도 상당하다지만 잘못한건 맞으니까요

  • 12.03.26 23:13

    실제 교수들의 논문을 학생이 쓰는건 교수는 교신저자고 학생이 제1저자니까 당연한거죠. 근데 박사논문은 대학원생이 쓰는 논문인데 당연히 본인이 다 써야죠. 물론 구절이 얼마나 겹치느냐로 표절을 판단할 수는 없는건 맞습니다. 정확히는 어떤 아이디어로 논문이 써 졌느냐가 가장 중요하구요. 근데 솔직히 운동선수의 박사논문이 얼마나 독창성을 가지는 논문인지는 좀 회의적입니다.

  • 12.03.27 00:07

    표절이 사실로 밝혀지면 국회의원 알아서 관둬야 되는 거 아닐까요?
    논문표절로 장관이나 총장이나 수많은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고배를 마셨는데,
    20, 30 대는 확실히 진보적 성향이 강하네요. 젊은 사람이 보수적이면 ㅡㅡ;;
    저 세대들이 나이 들어 보수화 되지만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국가보안법이나 새누리당도 소멸되겠군요.

  • 12.03.27 12:39

    로고에 빨간색 붙인 당도 보수인가요?

  • 12.03.27 00:23

    논문표절은 사회적으로 매장당해야 하는 일인데 너무 관대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 12.03.27 00:32

    박사논문이라면 본인이 매진해온 학문에서 자신의 이론을 세우고, 의견을 내는 것인데 위의 사진과 같이 몇 문단이 같다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류의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 우리나라에서는 지적재산보호에 대한 가벼운 태도가 사회 전반에 깔려있다는 겁니다. 어찌보면 굉장히 어처구니 없는 부분이죠.

  • 12.03.27 01:36

    자취는하고잇지만 저희동네군요ㄷㄷ 투표하러꼭갈것이고 부모님께도말씀은드려야겟네오.

  • 12.03.27 01:56

    논문 전체에 걸쳐 방법론이나 결론이 독창적이면 되는 거지만, 저런 배경이론 부분에서는 선행 연구를 올바른 인용 방법으로 가져다 써야죠 그냥 카피엔 페이스트로 가져다 썼다면 당연히 문제가 됩니다.

  • 12.03.27 02:17

    문제는 사실 표절은 표절이지만 저걸 표절로 잡으면 아마 많은 학위 논문이 다 표절일 것입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저런 논문은 상당히 많습니다. 선행 연구를 참고 문헌으로 표시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냥 통째로 가져다 쓴것이라 참고 문헌 표시는 다 되어 있지요. 따지고 보면 선행 논문도 몇 구절은 다른 논문에서 가져왔을 것입니다.

  • 12.03.27 02:19

    사실 이것은 정도가 좀 심하긴 하지만 실험 논문에서 이론적 배경이 동일하게 가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라 판단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이정도로 가져다 쓰지는 않는데 심하게 가져오긴 했네요..이론적 배경을 그대로 동일하게 쓰다니..

  • 12.03.27 07:01

    국외에서 학부 논문도 저렇게 배껴쓰지 않습니다.. 출처 표기를 한다고 해도 거진 한패이지를 배껴쓴다는건 있을수도 없는데요? 더구나 박산데...
    미국에선 학부에서도 저런거 한번이라도 걸리면 짤없이 F에 치팅 기록이 남습니다. 그거 지우려면 교육 받아야 하구요. 그래도 F는 남죠.
    저렇게 리포트 쓴 친구가 있는데 P/F과목인데도 그냥 F받았습니다..

  • 12.03.27 07:58

    미국의 학위 논문에도 문장을 가져오고 구절을 가져오는 경우는 있습니다. 물론 같은 지도 교수의 경우 그런 경우가 많고 실험 논문의 경우 그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가 좀 덜할뿐이고 좀 더 교묘하게 바꿀뿐이죠. 물론 문대성의 경우는 정도를 많이 넘어서긴 했습니다.

  • 12.03.27 07:59

    이건 국내에만 있는 기현상은 아닙니다. 물론 실험결과나 연구 배경이 아닌 이론적 배경에만 한해서입니다.

  • 12.03.27 12:29

    미국 대학교에선 인용 표시 없이 같은 문장이 되풀이 된다면 표절로 간주 되어 심한 경우는 퇴학까지 당합니다. 박사 논문이라면 말할 것도 없지요.

  • 12.03.27 12:34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론적 배경의 내용입니다. 당연히 참고문헌 표시가 있지요. 그러니 판단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미국 공학 학위의 경우 같은 연구실의 이론적 배경은 대부분 동일합니다. 동일한 참고 문헌을 쓰고요. 이론적 배경은 아이디어가 없거든요. 그 경우 단어만 바꿨다고 지금과 다른 상황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 12.03.27 09:48

    찍으실분들에게 이런건 흠집이 아니죠;

  • 12.03.27 10:09

    문제는 석사논문이라도 출처표시를 확실히 해야합니다..그리고 내용을 똑같이 하면 안되구요..저도 그런 것 때문에 한 학기 미룬 적이 있는데..더구나 박사 논문이라면..아무리 체육계열이라고 하지만 저렇게 된 건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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