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분기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사람인데요,
2017년1월6일에 전역한 따끈따끈한 민간인입니다.
질문.1
그런데 서류 준비를 마쳐가던도중 아차싶은 부분이 있어서요
보통 전역자 라면 초본에 군 복무를 마쳤다는 항목이 있어야 하는데
저는 너무 방금 전역해서 그런지 아직 초본에 병역 관련 사항이 입대한거 말고는 나오질 않네요.ㅜㅜ
저는 당연히 쓰여있을줄알고 별다른 확인을 안했는데..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병무청에서도 병역증명서를 발급하려면 2~3주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당장 내일모레가 접수 마감일인데 난감합니다..
전역예정증명서가 있었는데 여권만들때 제출하라그래서 제출하고 없네요.
이런경우 아직 전역하지 얼마 되지 않아서 병무청에서 서류가 기간내에 나오지 않는다고 메모를 남기고
전역증을 앞뒤 복사해서 첨부하는 방법은 안될지 궁금합니다.
91년생이라 25세 이후로 10년여권을 발급받은게 나름 증거이긴한데.
일본서류심사가 이런데서 은근 깐깐했던 경험이 있어서요.
전역증 앞뒤복사해서 제출하고 합격했던 전례가 있는지..여쭤보고 싶습니다.
질문.2
제가 일본어학교와 일본대학교 재학경험이 있어서(대학교는 사정이있어서 중퇴 ㅜㅜ)
일본에 입출국한 이력이 꽤 있습니다.
그런데 사증신청서에 마련된 입출국기록 기재란은 정말 병아리 눈물만큼이나 협소한 공간이라서
정밀한 볼펜 컨트롤로 폰트를 나노 단위로 줄여도 도저히 다 써낼수가없네요.
그래서 해당항목에 '空間不足で別のページをつけて記入いたします。’라고 쓰고 그냥 컴퓨터로 정리한 입출국 기록
(츨입국증명서를 토대로 기간및 방문목적 (관광,유학등등)을 별도로 뽑아서
사증신청서와 묶어서 내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기본 양식에서 벗어난 행동을해도 될런지..융통성을 기대해도 될런지 자문을 구합니다.
다른거 다준비해놓고 룰루랄라 하고있다가 저 두문제 떄문에 머리터질거 같네요.주름살만 늘어갑니다
이러다 2분기에 신청하게 생겼습니다.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