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찬사를 들었다 - 심지어 그는 이사한 후 혼자서 설거지도 한다.
하지만 이 21세는 프리미어리그의 축구선수가 됨으로써 따라오는 명예와 부는 그를 절대로 바꿔놓지 않을것이라고 이야기한다 - 그리고 그는 어떤것들도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면 안된다는 가장 큰 이유가 있다고 한다.
등 부상으로 인해 리버풀 유스 랭킹에서 성장을 멈추었던 것이 엊그제이다.
그것은 2년이라는 시간의 대부분을 경기를 뛰지 못한 채 보내게 하였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만들어진 것일지도 모른다, 파비오 카펠로가 2주전에 언론을 통해 켈리를 칭찬했다.
하지만 그 때의 트라우마는 그의 마음속에 여전히 머물러있다.
"어린 잉글랜드 국가대표로서 잉글랜드 감독에게 그런 말을 듣는다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죠 하지만 아직 차출된 적은 없고 성인 대표팀과 훈련을 같이 한적도 없어요." 카펠로가 그를 '굉장히 흥미로운'선수, '아주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다고 말한 후 켈리가 대답했다.
"당연히 저는 U21s을 위해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유로대회에 올려놓는 게 가장 주된 목표입니다.
저는 이제 그라운드로 다시 돌아왔고 그곳이 우리가 있어야할 자리죠."
"축구에 있어서는, 어떤 것도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빠르게 변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야하고, 그 때부터 경쟁이 시작되는거에요. 꾸준히 열심히 훈련을 해야한다고도 생각합니다. 축구선수로서의 커리어는 짧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대부분의 것들을 만들어내어야 해요."
"그 부상은 저를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거의 2년을 부상으로 보냈고 성장이 디뎌졌기도 했어요, 하지만 계속 열심히 노력하고 기회를 잡는다면 - 그게 축구에서 당신이 필요한겁니다. 밖에는 수천만명의 아이들이 한 번의 기회를 잡기위해 찾아다니고 그 기회가 온다면, 잡아야만 합니다."
어떤 리버풀 팬들은 단순히 국가대표에 차출된 후 부상없이 돌아오는 것만을 바라기도 한다.
하지만 당신은 켈리가 "We're not English, we are Scouse'배너를 들고 있는 걸 보지는 못할거다.
"제 인생을 통틀어 가장 이루고 싶은 꿈중 하나에요, 제가 그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더라도요, 잉글랜드가 월드컵우승을 하는것."
그가 말했다.
"제가 살아있을 동안에 잉글랜드가 월드컵 우승하는 걸 보고싶어요 왜냐하면 전 열광적인 잉글랜드 팬이기 때문이에요. 유로대회나 월드컵이 열릴 때면 저는 항상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친구들과 동네 술집에 가서 경기를 보곤 합니다."
"성인 대표팀에 들어간다는 것은 정말 큰 일이죠 - 잉글랜드 감독이 직접적으로 약간 저를 언급한 것은 좋은일이에요."
카펠로는 다음 세대 잉글랜드 플레이어들에게 기회를 주고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우리의 조던 핸더슨, 아스날의 잭 윌셔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듀오 필 존스와 크리스 스몰링까지.
켈리는 그의 미래가 밝다고 얘기한다.
"'포텐셜'이라는 단어는 자주 사용됩니다. 다음 세대는 아마 제 나이대로 이루어질거 같아요, 그 나이대 선수들로 진짜 좋은 스쿼드드를 만들어 낼 수 있어요." U21대회에서 캡틴을 두번한 이 수비수가 말했다.
"이제 약간 나이들어가는 선수들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제 나이대 선수들이 3-4년이 지나서 20대 중반이 될 때 쯤이면 기대가 많이 될거같아요. 진짜 좋은 좋은 스쿼드가 될거라니까요?"
켈리가 국가대표로서의 꿈을 이야기하다
켈리는 리버풀 아카데미에서 7살부터 축구선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그는 리저브가 2008년에 리그 우승을 하는걸 도왔다, 라파 베니테즈가 그 해 막바지에 PSV를 상대로 한 벤치멤버에 이름을 올리기 전까지.
Huddersfield Town으로의 임대생활도 있었다, 그 곳에서 그는 그 팀의 코치 Terry McDermott로 부터 최고의 칭찬을 들었다.
리버풀 팬들은 켈리가 어떤 선수인지 보기까지 2009년 챔피언스리그 리옹전때까지 기다려야했다, 켈리는 데뷔전에서 경기를 많이 뛴 프로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가 집에 있었을 때는,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식사를 만들어주었고 옷도 빨아주었다.
하지만 이번년도 초에 그의 아파트로 이사를 함에 따라 그런일은 없어졌다.
"이젠 5개월 정도 혼자 지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전히 엄마와 아빠의 요리가 그리워요." 그가 말했다.
"보통 부모님이 저희 집에와서 요리를 해주시긴 하지만요."
"커다란 변화에요 하지만 가끔은 한 단계를 넘어서야 할 때가 있는법이죠. 이젠 적응을 했고 좋은 이웃들이 있어요, 그리고 맨날 다시 엄마랑 아빠집으로 돌아가요, 음식 때문에요, 이젠 혼자서 설거지도하고 드라이도 맡겨요."
"개인적인 시간과 공간이 있다는 것은 좋네요."
그의 인생의 많은 변화가 생김에 따라, 이제는 Match of the Day에서 자주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프리머어 리그 축구선수가 된다는 것에 대한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좋은점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팀들중 하나인 곳에서 뛴다는 거에요," 그가 말했다.
"이 나라에는 축구릉 사랑하는 사람이 정말 많기 때문이 좋은 기분이죠."
"이런 큰 경기를 선보인다는 것은 꿈이 이루어졌다는 소리이기도 해요.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일이 현실이 된거죠."
http://www.liverpoolfc.tv/news/latest-news/kelly-reacts-to-capello-words
첫댓글 심지어 그는 이사한 후 혼자서 설거지도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켈리 화이팅
켈리 부상만 없다면...ㅠ 화이팅! 응원하마!
대단하다 인터뷰가..
잘커라 켈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상만제발
말 진짜 차분하고 조리있게 잘한다ㅋㅋㅋ 어른스러움돋네. 괜히 흐뭇뿌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얼굴이 스페인 얼굴이 아닌데 ㅋㅋㅋㅋ
설거지를 할줄알다니 대단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시즌 부상 좀만 줄이고 주전 먹자^ㅠ^
로컬 마인드 쩐다.
설거지 하는 켈리 상상이 안간다 ㅋㅋ
내가 가서 다해주고싶다ㅋㅋㅋㅋㅋ 왜이렇게 상상이 안가지? 그릇이나 안 깰라나몰랔ㅋㅋ
아 설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인터뷰는 어른스럽네! 이번시즌 흥하자 :D
왠지 원클럽맨이 많아질것같은 느낌이!?ㅋㅋ
와 멋지다ㅋㅋㅋㅋ
Lfc 모델도 같이하렴
ㅎㅎㅎㅎㅎㅎ
훈내나는 인터뷰네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굿굿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 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켈리가 존슨보다 수비는 좋은듯
ㅋㅋㅋㅋ설거지ㅋㅋㅋ좋다 켈리 화이팅!
우ㅜㅉ쭈다진짴ㅋㅋㅋㅋㅋㅋ
내 이래서 너를 귀여워한다
누나가 설거지해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