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져지 네츠(3승1패)
- 키드 효과가 그들을 어디까지 끌어갈지 주목된다. 선즈는 2라운드 이상을 바라며 키드를 보냈지만, 이미 키드는 네츠의 플레이오프를 위해 달리고 있다. 부상의 지옥으로 부터 돌아온 두 전사 키틀즈와 밴혼에게 키드는 구세주가 되었다.
2. 올랜도 매직(2승1패)
- 그들은 두 경기에서 그들 두 리더의 파워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계속될 것이다. 또한 그것이 동부의 패권을 향해 갈 것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남은 한 경기의 문제는 넘어서야 한다. 넘어설 수 있을까?
3. 보스턴 셀틱스(2승2패)
- 셀틱스의 오펜스는 충분히 더 강해졌다. 그러나 득점만으로는 지금의 승률을 유지하기 힘들 것이다. 그들은 여전히 자유계약 시장에 남아있는 그린이나 폴리니스같은 빅맨들에게 관심이 없다.
4. 워싱턴 위져즈(2승2패)
- 확실히 조던의 효과는 표현하기 힘들 만큼 컸다. 그런데 그들이 강팀을 만났을 때도 그런 자신감이 이어질지는 두고 볼 일이다. 기억하라 조던은 곧 40살이 된다.
5. 마이애미 히트(1승2패)
- 모닝이 정상적인 기록을 만들고 있는데, 팀은 위태위태하다. 그들의 백코트는 여전히 득점을 올려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가 버린 매쉬번과 PJ브라운, 팀 하더웨이...그리울 때가 올까?, 이미 그리워 할지도...
6. 뉴욕 닉스(1승2패)
- 예년에 비해 별로 이상할 것도 없는데, 내용이 신통치 않다. 지역방어용 휴스턴에겐 여전히 마크맨이 붙을 것이다. 그들은 시카고에게 1승을 선물해 주었다. 몇몇 전문가에게 베스트 5 센터로 꼽히는 캠비를(출장하지 못하고 있지만...) 데리고 있으면서도 뉴욕팬들은 늘 인사이드에서 탑을 세웠던 킹콩을 회상한다.
7. 필라델피어 세븐티식서스(3패)
- 여전히 팀의 원투펀치 없이 게임을 치루고 있다. 따라서 오히려 클랙스턴의 움직임이 가능성을 보여주면서도 패배의 신 콜먼의 등장은 그의 좋은 기록 이상으로 불안하게 만든다. 아이버슨의 투혼이 앞설까? 콜먼의 운명이 앞설까?
# 센트럴 디비젼
1. 밀워키 벅스(3승)
- 빅 3는 더 위력적이 되었다. 로빈슨은 자신감을 찾았고, 알렌은 스코어링 리더가 되었다. 카셀은 자신의 입담보다 실력이 앞선다고 믿는다. 그리고 거기에 빅 4로 만드는 인물이 합세했다. 하지만 넘버원이 가지는 그 무언가가 결여되어 있다.
2. 디트로이트 피스톤스(3승1패)
- 이제 스택은 자신을 헐뜯는 여론에 승리로 대답해주고 있다. 클리프 로빈슨은 확실한 2번째 스코어러가 되어주었고, 킹스에서 이적한 콜리스 윌리암슨과 잔 베리는 파이팅이 되어주고 있다. 클리프 로빈슨과 벤 월러스의 골밑..수비가 좀 되나?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강팀과의 게임을 증명하지 못했다.
3. 샬럿 호네츠(2승1패)
- 만족할만하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동부에서 플레이오프를 오르는데 문제는 없어보인다. 골밑은 두터운데..여전히 웨슬리의 신장은 작다. 매쉬번은 플레이오프가 다가와야 다시 눈을 뜨려는 것일까?
4. 토론토 랩터스(2승2패)
- 예상보다 출발은 썩 좋지 않다. 그러나 더 나빠질 이유도 찾을 수 없다. 모펫은 여느 투펀치들의 스텟을 남기고 있고. 안토니오 데이비스도 여전하다. 다만 아킴 효과가 있는지는 두고 볼 일이다. 어쩌면 스텟 이상의 존재였던 오클리의 자리가 클지도...
5. 인디애나 페이서스(2승2패)
- 무너질 듯했던 인디애나 왕국은 로즈와 또 다른 이름의 오닐에 의해 재건되고 있다. 그들은 너무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를 하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중요 순간엔 미스터 클러치가 있다. 그리고 수렁에서 건진 틴즐리...
6. 시카고 불스(1승2패)
- 그들은 예상보다 열흘이나 전에 시즌 첫승을 따냈다. 그리고 오클리는 에디 커리와 챈들러에게 채찍질을 해줄 것이다. 자. 그리즐리스를 넘어 탈꼴찌를 향해.
7. 애틀란타 혹스(1승2패)
- 거져 놓칠 뻔한 무톰보로 아주 남는 장사를 했다. 무톰보보다 젊은 두 센터와 위력적인 식스맨..그리고 기대주 라힘과 테리를 갖추었다. 그런데 여전히 재능있는 이 젊음을 조율할 무엇이 비어있다. 라힘은 동부에서도 패배에 익숙해질지 모른다.
8. 클리브랜드 캐벌리어스(1승3패)
- 마이애미에게 신승을 챙겼지만, 올랜도에겐 30점차 패배를 당했다. 다시 말해 그 이상을 기대하긴 어렵다.
# 미드웨스트 디비젼
1. 미네소타 팀버울브스(3승)
- 가넷은 스미스를 만나자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클러치 타임에서는 브랜든과 저비악이 활약해 줄 것이다. 누가 원맨 팀이라고했나? 하지만 이젠 필리,멤피스,휴스턴보다 강한 팀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2. 댈러스 매버릭스(3승1패)
- 돈 넬슨의 새로운 주자들인 DMS는 올 시즌 여전히 강할 것이며 하워드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하더웨이와 매닝은 벤치마저 강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돈 넬슨의 디펜스는 여전히 문제가 많다는 것..
3. 휴스턴 로케츠(3승1패)
- 그들은 대량으로 점수차를 벌리지 않는다. 또는 벌리지 못한다고 해야할까? 네번의 경기에서 그들은 두번의 연장 승부를 했으며 모두 이겼다. 진 한 게임은 클러치를 내준 2점 차이며, 남은 한 게임 역시 클러치를 성공한 3점차 승리였다. 그리고 또 하나..3팀은 서부를 상대했다.
지난 시즌 그들이 거둔 승률의 혁혁한 공신이 동부 팀임을 감안날 때 모 테일러를 잃고 마크 잭슨을 놓쳤지만 올 시즌 로케츠의 걸음은 생각보다 당당하다.
4. 샌안토니오 스퍼스(2승2패)
- 그들은 여전히 안정감을 가진 팀이지만, 백코트의 문제는 의외로 심각하다. 지난 플오 때 호네츠에게 유린당한 히트의 백코트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좋은 상황이 아니다. 젊고 빠른 팀은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 혹, 로빈슨을 포기하고 데렉 앤더슨과 FA였던 마크 잭슨을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5. 덴버 너게츠(1승2패)
- 밴 액셀은 정말 좋은 가드일지 모르나, 덴버 너게츠는 아직 좋은 팀이 아니다.
6. 유타 재즈(1승3패)
- 역시 스탁턴과 말론은 강하고 노련하며, 다른 멤버들도 휼륭하다. 그런데..정규 시즌은 80게임이 넘는다.
7. 멤피스 그리즐리스(3패)
- 팬들은 확실히 늘 것이다. 하지만 팀이 지는데도 꾸준히 팬들이 찾아오길 바란다는 것은 도둑놈 심보다.
# 퍼시픽 디비젼
1. LA 레이커스(4승)
- 강하다. 심지어, 그들이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이기기는 어렵다. 하지만 레이커스가 노련한 팀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어쩌면 그것이 그들의 유일한 약점일지 모른다.
2. 세크라멘토 킹스(3승)
- 그들의 창은 더욱 예리해졌고, 턴오버는 줄었으며, 패쓰는 더욱 활기차다. 지난 세 게임동안 그들은 +13점에 가까운 점수차이를 거두었다.(리그 리드) 하지만, 모두들..그들의 골밑이 여전히 약하다고 믿는다.
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2승2패)
- 탄탄한 골 밑 재원이 있고, 확실하게 보이는 리더도 있다. 그러나 아무도 그들이 서부의 8팀에 들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이 워리어스이기 때문이다.
4. 시애틀 수퍼소닉스(1승2패)
- 아직은.... 이라고 말할 팀은 역시 소닉스가 아닐까? 그들이 상대한 팀은 스퍼스와 킹스와 재즈다. 그래도 1승은 하지 않았나? 킹콩도 없고, 부담도없다.
5. 피닉스 선즈(1승3패)
- 키드는 마버리와 트레이드되었다. 일단 쌤쌤이라고 치자. 그리고 페니가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다. 그런데 선즈가 1년전, 시즌 오픈 후 최소한 몇 주가량 컨퍼런스 리드를 했었다는 것을 기억하자. 과연 좋아진 걸까? 그들은 여전히 같은 골밑이었고, 초반에 구글조차 없었지만 골밑을 탓하지 않았다. 매리언은 누구의 패쓰를 받나? 마버리?, 페니?
6. 포틀랜드 트레일 브레이져스(1승3패)
- 자 3년동안 리그를 보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지금의 포틀랜드의 로스터를 살펴보자. 그들이 우승을 못한 것이 의아하지 않을까? 월러스가 센터 플레이만 해준다면 적어도 지금의 승률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포트랜드는 최근 15년 사이 가장 위기에 처해있다.
7. LA 클리퍼스(3패)
- 오덤은 티맥에 고무되어 오프시즌간 점프샷을 집중 연마했다고 한다. 그런데, 여전히 클러치 상황에서 오덤은 뭘 하고 있는가? 시즌 후 로스터에서 다른 이름을 발견한다 해도 놀라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