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그,카페.....등 스크랩이나 링크 사용을 불허합니다.
또한 간접 홍보성 글이나 이미지의 사용도 불허합니다. |
월요일 아침...
3일 연속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회원님들 건강도~
다육이들도 잘 챙기시면서 월요일 시작해 봐요.
일요일..
햇살도 곱고, 시간도 되고,
옥상으로 올라가서...
산부인과 놀이 했습니다.
(안그래도 쨀거야 쪼매 기다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오늘의 산모
매혹의창1, 매혹의창2, 매혹의창3 입니다.
우선 매창1번 산모
大자 플분에 넘칩니다...
여기도 저기도 요기도....흐음.
축하 합니다.
다섯 쌍둥이 출산 하셨어요~
2번 산모입니다.
(켁 사진이 돌아 누웠군요~ 아직 안돌아 누워도 되는디 ㅋㅋ)
초음파 검사 결과
여기 저기 여섯 쌍둥이군요
하나,둘,셋,넷...오잉?
초음파 검사 결과 분명히 여섯 쌍둥이 인디
둘은 워디 간겨??
여기요~ 여기요~
쥔님 여기요~
아 그래 그래 너그는 너므 어려서
엄마 찌찌 조금 더 먹고 있으래이 하고
제가 수술때 분만 안시킨 아그군요~~ 여기 있어요 요기 요기 빼꼼~ 빼꼼~
3번 산모 들어오세요~
헉~ 어디 아프리카에서 오셨습니꺼?
얼굴이 와이렇습니꺼??
" ㅠㅠ 우리 주인님이요~~ 옥상 쓴다고 좋다꼬 사무실에서
햇빛하고 담 쌓고 살던 우리를 햇빛에 따악 올려놓고
차양막인지, 차광막인지도 안쳐줘가꼬~~
제가 이래 아그들을 임신한 몸으로 화상까지~ 흑흑흑 "
"이런 나쁜 쥔장이군요~ 이제 걱정 마세요
출산 후에는 특별 병동에서 쉬게 해드릴게요~"
3번 산모님 수고 많으셨으요~
4쌍둥이 출산 하셨습니다.
아직 조금 미숙한 아그들도 있지만
산모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아이들 이번에 같이 출산 시키고
산모님은 특별 산모병동으로 옮겨드릴게요~
(미역국을 안즉 몬끼리씸더..아시번데로.... 케익이라도 잡숫고 계시소~)
아그들 출산한 이 자리는~
연고 대신 약 자알 발라 드릴테니
염려 마세요~
그리하여~
매혹의창 세부인은 무사히 출산을 마쳤구요~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단체 사진 한번 찍었습니다.
울 아가들 인큐베이터 입니다.
흐미야 조로롬히 많기도 허다~~
엄마품 떠나서 힘들겄지만~~~
네 스스로 힘껏 살아야 한대이~
스스로 뿌리를 빨리 튼실히 잘 내려야~~
한넘이라도 빨리 좋은집으로 입주 할수 있때이~~
ㅋㅋ 병원놀이하고
잘났따고 카스 올렸따가...
저녀석들... 한녀석도 못남기구
여기 저기 다 분양해줬습니다.
뿌리 없이 줘도 될 아이도 있구요~
뿌리 내려서 심어서 줘야할 아그도 있구요 ㅎㅎㅎ
덕분에 행복한 행복이의 병원놀이는 여기까지 끄읕~~~~
하악~ 하악~ 힘들엉~
산모 셋이나 수술했더니 너무 힘드네용~
옥상에서 키우는 제 일용할 양식들 입니다.ㅋㅋㅋ
조금 뜯어다가.... 맛있는 된장에 쌈싸서...
수술후 힘든 제 몸 보양 해야겠습니다.ㅎㅎㅎ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다시 글 수정 들어왔습니다.
군입대한 행복이의 둘째...지난주 포상 휴가 나왔습니다...(월~금)
금요일 복귀했지요.
오늘 또 휴가 나옵니다.
정기휴가 (9박10일 ) ㅎㅎㅎㅎㅎ
일명 그 유명한 병장 말년 휴가 지요.
그런데 갑자기 아들녀석이 전화와서 다급하게 외칩니다
"엄마 큰일 났어요"
"왜? 무슨일이야?"
"여기 지금 대전인데요 집에 가려는 길입니다"
"응 그런데 왜? 갑자기 비상 걸렸나? 되돌아가야 하나?"
"아니요.. 돈이 없어서 기차표를 못끊겠어요"
"에라이~ 이놈아~ 휴가 나오는놈이 휴가비는 우짜고?"
"그러게요 헤헤헤~~"
"알았따 지금 바로 송금할테니 담달 니 용돈에서 깐대이"
"예에~ 엄마 있다가 뵈요"
ㅋㅋㅋ 차암 가지 가지 하는 행복이와 아들.
휴가 나오는 아들놈 전화에 깜놀했습니다만...
별일 아니어서 웃고 이리 글 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군대 뭐 이렇습니가?
아니 아들들을 군대에 데리고 갔으면 그래도
한 5년은 델고 있따가 내보내야쥐
군 입대 시키면서 찔찔 짜고 울고 불고 매일 매일 인터넷 편지 쓰고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전역이라니요...ㅋㅋㅋ
(울 아들 이글 보면 아주 열채이겄지요 ㅎㅎ 군인인 저는 하루가 열흘이었을테네요 ㅎ)
무사히 22개월 복무 잘 하고 말년 휴가 나오는 우리 아들놈.
또 많은 우리들의 아들들~
군 복무하면서 고생 많이 하고 있다고..
위로해주고 칭찬해 주고 싶어서 다시 써봅니다.^^
자구를 두고 군생으로 큰 대품 만드는게 보기도 좋고해서식구만 늘어 비좁아요 장소가...암튼 좋은 소식 보고 갑니더...
넵 감사 합니더 ^^
남은 아그들은 수술 안시키고
대품 군생으로 만들어 보려 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거 잘라서 주루룩 주고
인자 엄때이 하고 엄포 놓고
그랬어요 언니
닉네임이 너무 길어서 두줄로 나온다해서
닉네임 수정 했어요
온누리의행복(울산) ---> 행복이(울산)
행복한건 길거나 짧거나 마찬 가지이니까
행복이(울산)이 보이면
저라고 생각해주세요
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제가 자구 짤라놓은 애들인줄 알았어요.
저도 카스에 자랑했다가 여기저기 다 퍼날랐어요.
아들애기도 꼭 저의애기 ㅋㅋㅋ~~
이젠 카스에 자랑질 안해야겠어요
여기도 돌팔이 의사분이 계셨군요.ㅋㅋ
다육이들 야매 좋아하다가 몸매 망치는거 아닌가 몰러~
야매
경찰에 신고하면 어쩌죠
돌팔이 전공인데
돌팔이 미용사
돌팔이 의사
출산한 아가들도 예쁘고 엄마 다육들도 예쁘고...ㅎㅎㅎ
ㅎㅎ감사 합니나
편안핫 밤 되세요
ㅎㅎㅎ 다육이들이 순풍순풍 아도 잘 낳네요~ㅎㅎㅎ
아들이 대견하시겠어요~^^
어느새 아들이라기보다
청년이더군요
ㅎㅎ
감사합니당
삭제된 댓글 입니다.
푸하하하
낚였군요
ㅎㅎㅎ
정싯줄 자주 놓구 살아요
ㅎㅎ
혹시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증은 있으신지요
아들이 말년이면 엄마도 말년이라 휴가 나오는것도 귀찮아지더라구요
쉿
무면허 입니다
소독도 안된 칼로
아니 가위로 ㅎㅎㅎ
말년휴가라서
어 왔니 로 대답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글과 표현이 너무 재밌어요 ㅋㅋ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으니 본인에게 상 주세요~^^
감사합니나
저에게 ㅈ상줘야겠으용
ㅎㅎ
네
월급으로 피엑스에서 간식 사먹구요
이번엔 정기휴가라서
휴가비도 나와욤
근디 이넘이 말년휴가라고
남은 후임들한테
거하게 쏘고 나오느라 집에올 차비가 없다넉요
ㅎㅎ
글보면서 저도 따라서 행복했습니다 남의 아이제대가 빨라도 내아이 제대가 빠르단 소린 처음입니다 축하합니다 출산도 제대도 모두모두
ㅋㅇㅋ
아마도 계모인가 봅니다
ㅋㅋㅋ그치만
학실히 23년전에
4.8키로 짜리 저녀석 지가 낳았습니다
ㅎㅎ
이렇게 많이...부럽슴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부처손님두 많으시잖어유
편한밤 되세요
ㅎㅎㅎ~~ 미역국을 큰솥에다 끓여야겠어요. 축하합니다
ㅎㅎ미역국
찜통에 끓여서 멉엤습니다
ㅎㅎㅎ
와우 산부인과 오픈 글구 순풍순풍산부인과 로 말년휴가 정말 좋으시죠
아드님
말로 표현이 안되겠죠
순풍거리고 출산한 아그들은 기특하고
말년휴가 나온 아들은
친구만나러가서
이시간까지 안들어오는군요
첫휴가는 눈물의 상봉
그리고
말ㅇ년휴가는
아들 너 왔니
끝
입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약 접수 안받습니다. 튕김서 장사 하기땜에
배
올라면 오고
말라면 마랍더
비와요
커피 한잔 하시구 오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