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사랑 / 신광진
마음에 내리는 빗물이 그리움인가
애타게 울부짖어도 잊고 살았는데
지난날들이 왜 이렇게 아픈 거니
만날 수 있는 천 번에 기회가 온다 해도
홀로 쓰러져 가는 마지막 순간에도
행복하길 바라는 것이 바보인 거니
추억이라 떠나가라고 수없이 새겼는데
슬픈 노래처럼 마음 깊은 곳에서 부른다면
미칠 듯 슬퍼지면 어쩌면 좋은 거니
소리도 내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아파
가슴을 짓누르고 입술 깨물며 참아봐도
사랑의 표정도 없이 사는 모습이 가여워
소리 없이 두 볼을 타고 흘러내리네
홀로 보낸 세월이 서러워 목이 메도
가슴에 묻어두고 차갑게 외면했던 날들
마음을 알지 못하게 죽은 사람처럼
추억의 그림 속에 묻어야 했던 아픔
생을 다하는 날까지 잊을 수는 없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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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워지지 않는 사랑 / 신광진
마음에 내리는 빗물이 그리움인가
애타게 울부짖어도 잊고 살았는데
지난날들이 왜 이렇게 아픈 거니
만날 수 있는 천 번에 기회가 온다 해도
홀로 쓰러져 가는 마지막 순간에도
행복하길 바라는 것이 바보인 거니
추억이라 떠나가라고 수없이 새겼는데
슬픈 노래처럼 마음 깊은 곳에서 부른다면
미칠 듯 슬퍼지면 어쩌면 좋은 거니
소리도 내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아파
가슴을 짓누르고 입술 깨물며 참아봐도
사랑의 표정도 없이 사는 모습이 가여워
소리 없이 두 볼을 타고 흘러내리네
홀로 보낸 세월이 서러워 목이 메도
가슴에 묻어두고 차갑게 외면했던 날들
마음을 알지 못하게 죽은 사람처럼
추억의 그림 속에 묻어야 했던 아픔
생을 다하는 날까지 잊을 수는 없는 거니
좋은글 감사 합니다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지워지지 않는 사랑.....그리움이
아름다운 글로 놓아주셨네요
건안하시고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마음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가슴에 묻어두고 차갑게 외면했던 날들
홀로 보낸 세월에 목이 메이도록 아픔을 어찌하지 못해.......
고움 가득한 시 향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