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튼 간만에 [흠컥!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나!!] 라고 경악할 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미리 충분한 근거를 확보하고 논리를 전개하는 게 일반적인 추리소설이나 게임이라면, 이 게임의 나루호도 류이치(이름 참 거;;;) 변호사는 먼저 허풍(-_-)을 쳐 놓고 필요한 근거를 [겨우겨우] 내놓는다는 게 참으로 오묘한 재미를 줍니다 ^^ 가끔 논리적으로 뭔가 어색한 전개가 나오기도 합니다만, 이 게임은 본격적인 추리물이 아니라 코미컬법정난장 게임이니 (-_-;;) 이해하고 넘어가야지요.
3편은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긴 하죠. 3편에서는 나루호도의 허풍에 범인이 말실수 해서 꼬리 잡히는 경우가 꽤 많으니. ㅋㅋ 개인적으로는 1편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뭐 2편에는 메이양이 있긴하지만 (하지만 2편에서는 무전기가 기름 흘리면서 증언 하는 아스트랄함도...)
첫댓글 정말 멋진 게임이죠. 모두 플레이해 봤지만, 언제나 빠져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이게임 정말 훌륭하죠 한글화한 1편은 깼는데 2편은 일본어를 못해서;;; 중3에 일본어 실력은 너무 형편없습니다;;
"훗 모든것은 증거로 말하는것이라네 나루호도군".....개인적으로 꼽는 명대사 중 하나죠 네네...(.....)
카르마(2대) 검사: 이 사회는 증거가 모든 것을 말해줘, 초등학교에서 안배웠어?" 야요이: "이 사회는 [허풍]이 모든 것을 말해줘, 초등학교에서 안배웠어?" 저는 이게 더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ㅠ_ㅠ
3편은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긴 하죠. 3편에서는 나루호도의 허풍에 범인이 말실수 해서 꼬리 잡히는 경우가 꽤 많으니. ㅋㅋ 개인적으로는 1편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뭐 2편에는 메이양이 있긴하지만 (하지만 2편에서는 무전기가 기름 흘리면서 증언 하는 아스트랄함도...)
거기다 역전재판은 성우도 화려(...)하죠... 나루호도 성우는 게임 감독...
"이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