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5년 1월 26일 오전 아침 9:00시
2005년 연수반 신년 모임에 메세지를 보내기 위해서 NATE.COM에 접속하여 신입회원을
등록하고 메세지를 수차례 보내도 답장이 없고 참석하지도 않는 회원은 삭제를 하기 위하여
NATE.COM에 문의하여 그룹으로 설정되어 있는 회원의 삭제 및 정보를 변경하는 사항을
작업을 하고 있던 도중에 나름대로 전체삭제라는 아이콘이 있어 마우스를 클릭하였더니
젠장 하나의 그룹의 내용이 삭제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 그룹의 내용이 전부 삭제되었음
등골리 오싹하더라구......
그래서 어떻게 했겠어.... 부랴부랴 이전에 엑셀파일로 관리되었던 자료를 전부 다시 입력
할 수 밖에 없었지
전부 입력을 한 결과 회원이 50명 정도가 되더라구 이때가 오전 12:00경이 되었지
점심을 뒤로 한채 문자서비스로 전 회원에게 메세지를 보내고 혼자 쓸쓸히 점심을 먹으러
갔지.... 나중에 생각을 하니까 어떻게 점심을 먹었는지 생각이 안나더군
다시 엑셀파일로 정리한 내용을 회원들에게 배포하기 위하여 사이즈를 지갑에 잘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로 맞게 프린트라고 칼로 자르고 회원 명단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양복 안주머니에 잘 보관을 하였지... 그리고 야한 수영CD도 준비하고...
오전에 하지 못한 일을 오후에 부랴부랴 처리하고 외출을 하여 고객을 만나고 하여튼 정신
없이 하루 일과를 보냈지
그래도 오늘 저녁 대청봉에서 회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한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부플
어 있었지
6:30분경에 퇴근을 하여 집에 가서 가벼운 복장으로 옷을 갈아 입고 나가려는 순간에 우리의
귀염둥이 박민희 회원이 전화가 왜 이리 빨리 오지 않느냐고 전화가 오더군
그런데 왜 이리 강서구청 4거리가 많이도 밀리는지
대청봉에 정확하게 7:35분에 도착을 해 보니 이미 슈렉님, 무리님, 정선님, 민희님, 안명숙님,
하하아찌님, 엄교수님, 소성민님, 이종호님, 칼리토님분이 와 계셔서 삽겹살에 소주한잔을
걸치고 있더군.... 카아 분위기 정말 죅인더군
뒤 늦게 한 사람씩 김선형샘, 박성준샘, 우상욱님, 안세욱님, 송화용님, 얼라리어님, 물쇼님,
김경심님, 이치수님, 글구 마지막으루다가 무한질주님 정말 많은 회원이 참석을 하고 그래도
모지라 수영 으로 안주삼아 열띤 토론(?) ,,,,
그리고 박성준샘이 스킨수쿠바에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지고........
그리고 이 모임에서 물사랑님과 엄교수님는 왜 이리 목소리가 큰지 정신이 없더군
맛있게 저녁을 먹구 난 이후에 이종호님, 안명숙님, 송하용, 하하아찌님, 얼라이로님,
소성민님, 그리고 선생님들 죈부가 각자 GO HOME 하였지....
정말 GO HOME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외 일부 회원님들은 광란의 밤을 보내기 위하여 대청봉 앞에 있는 지하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기지 않았겠어?
이 자리에서도 엄교수님, 물사랑님의 크악 거의 독주가 이루워 지는가 싶더닌 우상욱님과
칼리토님이 견제를 하더군....
자리가 더욱 빛이 나기 시작한것은 정선님, 경심님의 그 분위기 있는 잔잔한 댄싱을 하고 민희
님의 그 맹맹한 목소리로 풍월을 읊으니 분위가 더욱 고조되고 UP되고....
하여튼 정신이 없었지... 아마 이 때가 24:00경이 되었지
내일 수영을 위하여 회원들을 먼저 택시에 모시기 위하여 민희님, 경심님, 무리님, 슈렉님을
먼저 보내고 다시 엄교수님, 물쑈님도 보내고....
나두 가야 하는데 무한질주님이 한잔 더 하자는 제안을 와서 거의 끌려가다 싶히 이치수님과
함께 WA-BAR로 자리를 옮겨 한잔을 더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걸려오더니 칼리토님과
우상욱님이 강서구청 인근에서 한잔 더하고 있다고 합류하자는 제안이 있었지
결국은 합류가 되지 않아 그 이후로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음
아마 WA-BAR에서 나온 시간이 1시가 되었을 걸
여기서 뿔뿔히 흩어져 힘든 몸둥아리를 이끌고 집으로 가서 쿨쿨...
잠 들기 이전에 그래도 수영 중독이 되었는지 5:20분에 시계를 맞쳐놓고 잠이 들었지
아침에 따르릉 소리에 잠이 깨었지만 모르겠다 그냥 자자....
출근을 하여 하루를 보내는데 수영을 한해서 그런지 몸이 개운치가 않더군
그래도 시간을 잘도 가더군...
저녁에 퇴근을 하면서 하늘나라 사우나(염창동)로 발길을 향했지...
아 그런데 입구에서 무한질주님을 만나서 사우나 안에서 땀을 빼면서 못다한 수영이야기,
사업이야기 등등 하여튼 연속된 하루가 되고 있었지
오늘 아침에 상쾌한 몸으로 수영을 하고 난 이후에 샤워를 하고 있는데 박원배님께서 사우나
혼자만 가지 말고 같이 가자는 제안이 있었지...
어쩔수 없이 오늘도 사우나를 가야 할것 같은데....
하여튼 2월부터는 농땡이 부리지 말구 수영 열심히 합시다. 화팅...
카페 게시글
물이 조아
2005년도 연수반 신년 모임 행사을 마치고....
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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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8 10:1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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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장님 정말 이번 모임은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셨어요 저도 깜딱 놀랐지유~~다 울 회장님이 열심으로 문자날려주시고 챙겨주신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울 회장님 홧팅!!
사람 많이 모이니깐 젤로 좋아라하는 사람! 바로 회장님이에여.달뜬듯한 목소리 톤이 을메나 높아지는징........징........고수님과 두리,,,,가끔한마디씩하는 얼님과 치수님의 목소리.ㅋㅋ 애쓰셨네여. 15명 예약했는데 좁지는 않았는지여? *^^*
물사랑님이 정말 애 많이 쓰셨네요... 와웅...넘 부럽습니다..
수고 무지 많았슴다,,,, 아주 종신제로 하믄 좋겠슴다, 찬성 ~ 여기두 찬성~ 저기두 찬성 ~ 모다덜 찬성이요.
정말 물사랑님 수고가 많으셨네요.. 때는 으로 시작해서 열심히 합시다 화팅..까지가 연수반 신년 모임의 분위기가 얼마나 뜨거웠는지를 보여주네요^^ 잠깨리반~~~ 홧팅! ^^*
모임을 위해 신경써주신..물사랑님..정선님..앞으로도 쭈~욱 ..!!!! 머지않아~조만간~그날의 3차 후기를 쏘아드립져!!!!!!!!!!!!!!!
무한님 빨랑 3차 후기 올리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