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마클님...
비갠 이른 아침~일곱빛깔 무지개를 보셨나요?
오늘 하루..여마클님들께...
일곱의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오늘이 경향대회날 D-5일째 되는 날입니다.
대회훈련 준비는 개인적으로 잘하고 계시지요.
이제 마무리 훈련 잘하셔서...
이루고 싶은 좋은기록으로...무사히 완주 하시길 기원합니다.
전 마음을 비우고 초심으로 돌아가
그동안의 누리지 못했던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경향은 LSD로 무사히 완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제밤에는 봄비가 많이도 내렸지요.
전 어제 회사직원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했습니다.
류승환감독 최민식,류승범주연인...
휴먼드라마 주먹이 운다를 감동깊게 보았습니다.
남자들의 일상적인 어투에 욕설이 오고가는..
잔인한 폭행장면은... 소름이 끼치도록 무섭고..두려웠지만..
가족의 아픔을 그려가는 줄거리는 ..
감동으로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직원들과 호프집에서 맥주한잔 나누며..
비내리는 화요일의 밤은 ...
촉촉히 감성을 적셔주었던 밤이었습니다.
여마클님들도...
아내와함께~남편과함께~연인과함께~
감동을 느껴보세요.
오늘 ..황사~조심하시고..
여의도에서 뵙겠습니다.
첫댓글 여유가 최고의 행복입니다. 멋진 봄비속에 느낀 행복을 오래도록 느끼세요 여의도에서 달리지 않으면 발이 운다,,,,ㅋㅋㅋㅋㅋ
난 달리기 대신 집앞에서 백.소.조가 백세주대신 소주를 마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