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에서 진행된 그룹홈 아동-원가족 관계증진사업 워크숍에서 그룹홈 종사자들은 아동의 원가정 복귀 지원 시 필요한 해결 중심 관점에 대해 배우고, 복귀를 돕기 위한 실천방안과 팁을 공유했다.
또한 아동과 가족의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한 효과적인 칭찬 기법을 배우는 등 실무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솔루션센터 김윤주 대표는 이날 워크숍에서 “그룹홈 아동에게 원가정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 내재되어 있다고 종사자들이 믿고 일하는 것이 해결 중심 관점”이라며 “그룹홈 종사자 선생님들이 성장과 변화를 즐기며 1년 동안의 관계증진사업에 참여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올해도 그룹홈 아동에게 최선의 이익을 전하기 위해 굿피플은 그룹홈 아동-원가족 관계증진사업을 진행한다”며 “굿피플은 그룹홈 종사자 선생님들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그룹홈 종사자들은 아동의 원가정 복귀 지원 시 필요한 관점에 대해 배우고, 복귀를 돕기 위한 실천방안과 팁을 공유했다. 또한 아동과 가족의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한 효과적인 칭찬 기법을 배우는 등 실무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굿피플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굿피플은 2024년 1월까지 그룹홈 아동과 원가족의 관계 회복을 다각적으로 돕는다.
굿피플은 그룹홈 종사자들이 그룹홈에서 겪는 딜레마와 어려움에 대한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제공한다. 또한 원활한 원가정 복귀 지원을 위한 인식개선 및 강점관점 워크숍을 진행한다.
더불어 아동과 원가족의 관계 회복을 위한 사례관리와 문화체험 등의 관계증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