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1. 시디 구운놈이 잔느 자막을 한꺼번에 압축해서 가장 밑시디에 넣어놨
다. 그덕에 하나하나 풀어가며 봐야한다....두고보자..
2. 아즈망가를 보는데 4편이 하드로 복사가 안됬다. 그덕에 엄청난 소음
과 엄청난 끊김과 함께 애니를 감상했다.
3. 9시에 그냥 누웠는데 잠들어 버렸다.
둘째날
1. 자고 일어나니 MP3 이어폰 한쪽이 떨어져 나가 있었다. 아마 원인은
내가 9시에 귀에꽃고 잠든채로 뭉개버린것 같다.
2. 러브히나를 한번 돌려봤는데...시디롬이 제목붙여놓은 종이를 먹어버
렸다. 넣었다가 꺼내니 종이가 사라져 있었다...황당했다.
3. 우주의 스텔비아 24화가 나왔다길래 팝폴더 접속하려했다. 그런데 본
주인 녀석이 하는말
"나 컴포맷해서 20기가치 정도 다운받아야되"
셋째날
1. 아즈망가를 6편에서 20편까지 한꺼번에 봤다. 그런데 11 12 16 17편은
아예 나오질 않았다. 그덕에 없는하드용량 쪼개서 다시받았다...(쓰벌..)
2. 어제와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다. 아즈망가를 10편부터 복사할려는데
갑자기 드르르르르륵~피유웅 소리가 났다. 알고보니 이놈의 종이가 떨어
져나가서 시디롬에 끼여있었다...10년 감수했다.
3. 스타에서 새전술이 실패했다. 이름하여 리버개떼와 커세어들
완전 미친짓이었다. 히드라 한마리에 스캐럽12개 다날아간다.
히드라 저글링 럴커에 간단히 깨져버렸다...컨트롤 하고싶지만 그 느린것
들 한부대를 컨트롤하는건 아직 무리인가보다..(아니야!리버가멍청해!)
4. 월페이퍼 1천여장을 다시 받다가 정전됬다. 오랜만에 정전놀이라서 즐
겁긴 했지만....내컴 다운먹었단 말이다..큭..
넷째날
1. 친구와 스타를 붙어서 졌다. 원래 그놈은 느긋하게 공격하는 스타일이
라 맘놓고 패스트 배틀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투질럿 원프로브 오는바람에 망했다.....개자쉭..갑자기 약먹었냐
왜 빠른러쉬 들어오냐고!
2. 친구와 피시방을 끝내고 바로밑의 오락실에가니 ez2dj플래티넘이 새로
나와있었다. 바로 돈을넣고 플레이했다. 새로나온곡을 플레이하다가 첫판
부터 죽었다.
3. 아즈망가를 끝까지 다보았다. 역시나26편이 트러블 발생...
하드복사도 안되고 시디롬에서 봐도 끊김이 다른편에 비해 2배다. 잘린
부분도 상당수.....스팀돈다..캬오
4. 피시방에 갈때 버스를 기다리는데 배차간격 15분짜리가 40분이 지나서
야 왔다. 그덕에 친구한테 욕먹고 자리나기까지 엄청기다렸다.
올때는 버스가 날씹고 지나쳤다. 그덕에 20분넘게 더 기다렸다....씁
쓰고보니 오늘이 마지막날이네요...흑 슬퍼라....
4일간 조용하게 지내지도 못한듯...버엉....
저는 이만 자러갈랍니다...냐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