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나 그대를
사랑하게 됐고
똑똑하게
사랑하겠다던 마음이
그대 앞에선 사라지고
아무때나 찾아오는
보고픔에 젖은 그리움이
내 나이가 지나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것 같아
속상해요
가는 시간이
속상해요
또 오는 세월이
가시 같은 현실의 강을
건너가도
난 네가 있어 괜찮아
얼마동안 사랑하고
얼마동안 너를 보게될까
미치도록 보고싶어
가슴 아픈날이 많았는데
아무리 힘든 날이 와도
난 네 손을 놓지 않겠다
그대 앞에 있는 내가
때론 작게 느껴지더라도
세상에서 누굴
사랑하냐고 물으면
그대라고 말할 나에요
운이 좋아 널 만났다고
요즘들어 생각을 하게돼
다시 한번 세상에
태어날수 있다면
그때도 너였으면 해
얼마동안 사랑하고
얼마동안 너를 보게될까
미치도록 보고싶어
가슴 아픈날이 많았는데
아무리 힘든 날이 와도
난 네 손을 놓지 않겠다
난 네 손을
놓지 않겠다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마음속까지 애잔한 감성이 폭팔할 정도의 노랫말에 긴 숨을 쉬어 봅니다.
선배님!
이런 애절한 노래를 어떻게 찾아 올리셨는지요?
들어도 들어도 싫증나지 않는 노래 입니다.
선배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선배님께 감사 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솔체님, 그전엔 그냥 귓가로 흘려듣고 때론 흥얼거려 보기도 하던 노래들이
요즘 '음악으로의 초대'에 들락거리면서,
작사가, 작곡가가 아마 기인들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노랫말이나 리듬과 맷취되는 가수들의 창법과 음색은 또 어찌 그리 어울리는지요.
그래서 예술의 범주에 있는가 봅니다.
제 MP3에 담아논것이 있어 가끔 들어봅니다.
SW님~ 카페 자문위원회 위원장 되심을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리며~~
좋은 곡 올려주심으에 감사드리며~~
잠시 머물며, 사랑에 대한 이것 저것을 생각케 하는 곡을 감상하며~~
멀지 않았던 옛날을 머리속에 떠올려 봅니다~~
선배님, 축하해주시어 감사합니다.
대선배님들이 많이 계신데, 제가 감히 그 대열에 끼게되어 한편 송구스럽기도 합니다.
이왕 맏은 일이니, 앞으로 넘치지도, 또 부족하지 않을 만큼 노력하겠습니다.
근일에 자리 한 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연연한 노랫말이 애잔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사랑이 영원할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김종환님의 목소리엔 우수가 배어 있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잘 들었습니다...
메모리님 반갑습니다.
가끔 김종환님의 노래를 즐겨 듣고 있답니다.
한창 유행하던 노래들이 많이 있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밤이 늦었습니다.
뒤 늦게 노랫말을 음미해보는 버릇이 요즘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제가요..
아~~혹 이노래가 나를 두고~~~하는 표현도 없지 않아 있어... 착각도 큰 착각 이겠지만.....ㅋㅋㅋ
막연히 지난 날이 허무하고, 또 깊은 사색에 얼굴을 붉히기도 하고...
이 밤에 노래 한 곡을 두고 별 소리를 다하고 있습니다....ㅎㅎ
선배님 저도 드립니다 김환님 노래 저도 좋아합니다 백년의 약속 잘불러요 허스키한 노래가 심금을 울리지요
마음을 울리는노래 이 아침 잘듯고 갑니다 애잔한 사랑의 노래 마음이 따뚯해 지내요
자유로운 감성과 생각의 연상으로 노랫말이나 시어의 주인공도 되어 보고..
그런 환타지가 없다면 얼마나 삭막할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