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우리 퀼트모임에서 하던 우정퀼트를 소개한
적이 있어요.
13명이 시작했는데,
4월에 모두 마무리가 되었고,
우정 퀼트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 5월부터 다시
2기가 출범하게 되었어요.
2기 출범 전에 대충 완성하신분의 작품 위주로
소개해 볼까 합니다.
변형 나인패치에요.
이 작품은 누비는 것 까지 끝나서 주인의 침대 위에서
잘 살고 있어요.
파스텔돈으로 만든 변형 십자패턴입니다.
이건 제가 정말 갖고 싶었는데.....
작년 9월에 할머니가 되신분에게 가서
아기 이불이 되었어요.
멍키렌치 패턴입니다.
얼마전에 탑을 완성해 오셨는데
바탕을 회색으로 깔았는데
어찌나 세련되고 예쁘던지,회색의 재발견이었어요.
T-패턴이구요.
이건 아직 완성이 안 되었습니다.
이건 제꺼입니다.
킹스크로스란 패턴이고,
이런 패턴 42개를 모아 탑을 만들었어요.
탑을 다 만들었으면 솜과 안감을 대고 누비면 됩니다.
탑 만드는 것 보다 누비는게 더 힘들어요.
완성 되면 침대에 깔고 멋지게 사진 찍어서 올릴께요.
2기는 좀 더 큰 사이즈로 더 많은 조각으로
한다고 하시는데....
기대가 큽니다.
멋진 우정퀼트로 돌아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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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색감도 좋고 무늬도 예쁘네요. 다들 모여서 디자인 의논도 하시고 결정도 하시고 그런건가요? 참 괜찮네요.
네!!!
의논하고 참견하는 그 과정이 제일 재미있어요~~~
와!!! 다 넘넘 이뻐요~~~
저도 십여년전 퀼트 배웠었어서
얼마나 수고로운작업인지 너무나 안답니다
제 장농에는 아직도 1미터가 넘는 샘플러퀼트가
시침만 해놓은채 10년을 넘게 퀼팅을 기다리고 있네요 ㅋㅋ
손에 잡기가 정말 힘들지요?
제 장농에도 퀼팅을 기다리는 작품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번 것은 시참 하자마자 시작해서 해치우려구요.
와 이걸 한땀한딴 손으로 다 지으신 거란 말이죠? 달곰님 작품은 완전 예술이네요~
대작들이 한가득이네요.
핸드퀼팅 하시는건가요?
킹스크로스 컬러웍 정말 근사해요.
블루와 바이올렛, 눈이 넘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