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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칼 맑스가 쓴 "공산당 선언"의 첫 대목은 "유령이 유럽을 떠돌고 있다(.Gespenst geht um inEuropa")로 시작하고 있다.
그것의 표현을 5.16 이후 한국상황 에 빗대면 한국은 갱상도 유령이 한국을 휩쓸고 있었었다고 할 수 있고 그리고 아직도 그 기운은 남아 있다고 본다.
그 유령은 자본주의에 대한 유령이 아니라 국민을 동원하여 국가를 발전시키려는 "갱상도 유령" 바로 "갱상도 정신"이라 하고 싶다.
그 "갱상도정신"이란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화끈한 정신"으로 죽음을 불사하던 그리고 "지구가 돈다"로 하다 장작더미 위에서 타죽는 브르노(Bruno) 정신이고 영남 합천 출신의 남명 조식의 "단성소(단성현감사직소 丹城縣監辭職疏)정신"으로 곡학아세하는무리가 아닌 올곧은 성품에 세속의 명리와 출세의 욕망을 헌신짝 처럼 여기는 그는 문정왕후를 과부로 칭하고 왕 명종을 고아로 칭하면서
"무슨 수로 천재지변과 민심을 수습하겠냐"며 죽기를 각오한 폭언적 상소문을 쓴 정신이 바로 갱상도 정신이다.
허나 지금, 그 죽기를 각오하고 임금께 올리는 상소문 정신과 부정과 불의에 항거한 부마정신은 어디에 엿바꿔 먹어버리고 지어미 치마자락 붙들고 갈짓자 행보 정치에 보수를 참칭 국민원성의 대상인 개차반 윤석렬 정권을 가게 내버려 두고 보내버려야 하는 정권인데도 그걸 살리려 한다는게 말이 되고 그게 태산준령의 정기타고 굳혀온 갱상도 기개란말이며 그것이 송죽절개여서 김재규를 만들고 김무성 유승민 김성태 홍준표를 만들어 오늘 이꼴을 만들었는가 말이다.
그것이 이승만이 세워 박정희의 산업화로 세계 6대 강국의 반열에 오르게 한 갱상도 유령 갱산도 정신은 아닌 것이다.
다시 한번 가야 하고 버려야 하는 윤석렬을 살리려고 경상도의 치부를 들어내어 저자거리의 웃음거리가 되게 하지 말고 근 반세기 동안 안반의 인절미 주무르듯 대한민국을 주물러온 올곧은 갱상도 정신으로 돌아가 선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 만방에 펼쳐주기 바란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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