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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
수입통계로 본 러시아 밸브시장 동향 | |||
작성일 | ![]() |
2012-07-06 | 작성자 | ![]() |
오명훈 ( oh.hoon@kotra.or.kr ) |
국가 | ![]() |
러시아 | 무역관 | ![]() |
모스크바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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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통계로 본 러시아 밸브시장 동향 - 중국, 유럽산 제품이 시장 주도, 한국제품 비중 낮음 – - 러시아 인증획득 필수, 유력 유통업체를 통한 시장개척과 확대 바람직 - □ 러시아 밸브시장 확대 ㅇ 러시아 경제위기(2008~2009) 이후인 2010년부터 산업용, 가정용 밸브수요가 지속 확대 중 ㅇ 러시아 밸브 대외수입은 2010년 75.3%, 2011년 5.5% 증가 ㅇ 밸브품목 중, 볼·플러그밸브(HS Code 84818081)가 전체수입의 29.3%를 차지하며 그 뒤를 게이트밸브(84818063) 14.7%, 믹싱밸브(84818011) 14.7%, 버터플라이밸브(84818085) 8.3%가 차지 ㅇ 한편, 중앙난방용 온도 컨트롤밸브(HS Code 84818031), 글로브밸브(84818071), 버터플라이 밸브(84818085), 다이어플램밸브(84818087) 등의 2011년 수입은 전년대비 대폭 증가함. 밸브류 HS Code별 수입 추이 (단위: 백만달러, %)
출처: World Trade Atlas 주1: 탭(tap), 콕(cock), 싱크대, 세면대, 비데 주2: 온도조절기, 압력감속밸브, 올레오 유압(Oleohydraulic) 또는 공압 전달 장치 컨트롤 밸브 주3: HS Code 848180.73 글로브밸브는 차량에도 쓰임. 주4: 품명 번역이 틀릴수 있는 바, HS Code 위주로 참조 바람. □ 중국과 유럽산 제품이 시장양분, 한국산 시장 비중 낮음 ㅇ (중국) 가격경쟁력과 적극적인 수요자 대응으로 시장 점유율 1위 - 가격 경쟁력 외에도 국제표준(ISP, API 등)에 부합되는 제품 공급 중 - 현지에 부품 보관창고 운영과 빠른 납기일 준수 등의 유연한 영업 전략이 장점임. - 한편 러-중 간 우호적인 외교관계에 힘입어 가스, 석유, 전력 분야의 대규모 공공조달 시장에서도 중국산 밸브가 많이 조달됨. ㅇ(유럽)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중국과 시장 양분 - 디자인, 안전성, 반부식성, 상대적으로 적은 설치비용과 관리비가 우수. 브랜드가치도 좋음. - 밸브류 중 온도조절밸브, 다이어프램 밸브, 프로세스 컨트롤 밸브, 게이트벨브, 버터플라이 밸브에서 러시아 시장 주도 ㅇ (한국) 우리나라의 대러시아 밸브 수출은 미미 - 2011년 대러시아 수출액은 960만 달러를 기록, 전체 러시아 밸브 수입 시장에서 0.7%를 차지(중국 25.5%, 독일 12.4%, 이태리 11.2%, 미국 5.6% 차지) - 대러시아 수출 밸브 중 강철재질용 글로브 밸브가(400만 달러), 볼·플러그 밸브(300만 달러)가 차지하는 이 제품의 수출 비중이 높음. - 적은 시장 비중에도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시장 평가가 호의적인 것은 긍정적인 요소임. - 지명도, 제품에 대한 신뢰와 품질에 대한 평가 좋음. □ 시사점과 우리기업 대응방안 ㅇ 러시아 인증 외 기타 제품신뢰를 높일 수 있는 인증 획득 - 제품 경쟁력은 대체로 양호하나 시장 점유율이 낮은 우리기업의 시장 신규 진입과 확대를 위해서는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인증 획득이 필요 ㅇ 러시아 현지 대리인을 통한 시장 공략 필요 - 밸브 수요처에 직거래를 하기보다는 현지 중개업체를 통해 공급하는 것이 유리함. - 수입과 현지 유통이 모두 가능한 유망 중개업체에 독점 공급권(Sole Distributor) 부여 검토도 필요 ㅇ 한편, 대형조달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한편 브랜드 가치 제고도 필요함. - 대형 조달시장의 구매자경우 가격, 품질 외에도 브랜드 가치도 높게 평가하는 바, 브랜드 가치제고도 필요함. 출처: World Trade Atlas, 러시아밸브협회, 현지언론, 코트라 모스크바무역관 자료 종합 < 저작권자 ⓒ KOTRA & globalwindow.org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