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 백성을 위하여 행한
모든 일을 기억하사 내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느 5:19)
페르시아의 왕에 의해 유다 총독으로 세워진
느헤미야는 총독의 직무를 수행하는 12년 동안
마땅히 받아야 할 급여를 받지 않습니다.
총독이었던 그는 세금을 징수할 권한이 있지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희생하면서
사랑으로 백성들을 섬깁니다.
느헤미야는 전임 총독들과 같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백성을 압제하며 군림하며 과도한
세금을 물려 삶을 힘겹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느헤미야가 이전 총독들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오직 사명을 이루는 그 일에 자신의
지위를 사용했습니다. 그의 사명은 바로
성벽을 재건하는 것이었죠!
사명 외에 한눈팔지 않았습니다. 성도가
이 세상을 살아가며 사명을 이루는 일에
집중하면 다른 데 한눈 팔 시간이 없습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을 경외한 만큼 백성을
긍휼히 여긴 모범을 통해 성경이 말하는
사랑을 실천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 실천의 힘은 기도에 있습니다. 자신이 행한
그 일을 하나님께서 기억해 주셔서 은혜를
베풀어 달라는 기도였습니다.
우리가 이기적인 욕심을 따라 불의한 일을
행한다면 누군가는 반드시 피해를 입고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이죠!
세상은 이기적인 욕망을 부추기지만
그 유혹들을 단호히 거절하고 하나님 사랑,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는 한 주의 첫 시작
월요일이 되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느헤미야처럼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성도로 살기 원합니다. 내 것을 충분히 주장할
수 있지만 내가 붙잡고 가야할 사명이 있기에
한눈팔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내 옆의
성도를 사랑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카페 게시글
매일큐티하세요^^
느 5:14~19 사명자는 한눈팔지 않는다.
혁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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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5
24.09.09 06:3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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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이 세상의 부귀영화보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