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 목필균 바람이 분다 나직하게 들리는 휘바람 소리 굳어진 관절을 일으킨다. 얼음새꽃 매화 산수유 눈 비비는 소리 톡톡 혈관을 뚫는 뿌리의 안간힘이 내게로 온다 실핏줄이 옮겨온 봄기운으로 서서히 몸을 일으키는 햇살이 분주하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좋은시 다녀갑니다
제선 영상작가님!고운 작품 강추 짱오늘도행복하십시오.
이노래 참좋아 합니다 좋은 글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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