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카드 회원 입니다.3월22일 결제일입니다.
26일 연체로인하여 3번이나 똑같은 내용으로 전화가 옵니다.
27일 오전 일찍 역시 전화가 옵니다.
단, 여기서.. 수면중 이었기에 휴대폰을 받지못하자.. 집으로 전화가 옵니다.
정리하면..
- 2004년 3월27일 토요일 오전 9시 20분경
- 핸드폰으로 1회 전화후 받지 못하자 10초만에 집으로 채권 추심전화를 함
- 회원인 저의 질문을 뒤로한채 정해진 멘트의 답변만을 요구함
- 격양된 어조로 시종일관 일방적임
- 관례나 보호차원에서 집전화로는 어느정도 휴대폰으로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하는것 아닌가요?
- 집전화로는 법에 위촉되는 불법 제3자 채권추심을 하지는 않는 다고 하던데.. 제3자가 받아 채권팀이라는 것을 알리면 사실상 집에 알리게 되어 불화를 낳을수 있지 않을가요?
- 아뭏든 하는 말로는, 이번달부터 시스템이 바뀌어 컴퓨터가 자동으로 집, 전화, 회사로 임의로 전화를 한다고 되어 있던되여..
사실 인가요? 제가보기엔, 채권팀이 물론 컴퓨터 시스템을 사용하기는 하겠지만.. 결국 인위적으로 하는것으로 아는데요.
- 그리고 연체 4일만에 하루 세번씩 전화를 하나요?
- 29일날 입금하라는 말씀에.. 솔직히 제사정상 30일날 가능하다고 말씀드렸는데..그건 안되다하며.. 29일날 정해져 있다하며.. 막무가내였습니다.. 도대체 뭐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고.. 거짓된 29일 입금하겠다는 답보다 확실한 30일 입금을 약속했건만... 왜 자꾸 이해가 안가는 요구만 하는지..
- 정말 엘지 채권방식이 이런식으로 바뀐것인가요?
- 하루 세번이상... 그것도 집이나 회사로도 전화를.. 강압적인 협박적 입금 날짜 잡기.. 일방적인 언행.. 이런 피말리기 방식이 정말로 엘지의 바뀐 채권 추심 방식인지..
- 이제쩟 엘지에 연체는 비교적 자주 있었던 것은 같습니다.
하지만.. 금액을 최대한 줄여 현재 30여만원 정도이구요..
연체일수도 2일에서 많아야 10일 정도였습니다.
- 지난달까지는 친절한 상담원이 입금하시라는 말씀에 당연히 며칠내에 처리하겠다 하면 전화도 안오구.. 저도 실제 처리를 하였습니다.
- 길게는 연체하고픈 마음은 절대 없는데.. 항상 제대로 연체 를 며칠만에 해결하고자 확고히 노력하는데.. 실제로도 그렇게 했고요.. 굳이 이런 강압적인 채권 추심이 필요한가요?
- 연체 4일만에.. 그동안에는 상담원이었던것 같은데.. 이번엔 바로 채권팀이군요..
-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정말 이것이 바뀐방식의 엘지의 채권방식인지 궁금합니다
- 정말 갑작스런 어이없고 무서운 채권추심으로 너무나 놀라 건장한 남자인 제가 정말 몇년만에 놀란 가슴을 느꼈습니다. 최대한 연체를 안하려고 노력하고 약속을 지키며 생활했는데.. 너무 씁쓸합니다. 이렇게 교묘히 법망안에서 혹은 약간은 벗어나면서 비교적 제대로 의무를 이행하려는 사람에게 인간적인 비하나 협박까지 꼭해야 하는지..
부당하고 말도 안되지만 현실이 그렇답니다. 여기 계신 회원님들 다 격고 있는 일입니다. 더 심한 경우도 있고 아마 엘지가 최강일텐데요, 방법이 없습니다. 명백한 불법이면 민원을 해보시고요, 저쪽에서 암만 다다다해도 상대편 페이스에 말리지 말고 평상심을 잃지 않는것이 내공과 경험이 젤 좋은 방법입니다.
첫댓글 저두 연체사일만에..님처럼 들들볶였어요..일부러 직장으로하데요?핸폰으로 하지두 않구..머 안받았다구 뻥치믄서..엘지것들은...입에서 나오는소리 다 협박.거짓..저한테두 연체 5일만에..법적조치 한다구 직장으로 전화해서 주소확인하더라구요..엘지것들은..뻑하면 협박에 공갈이에요
30분에 한번씩 저나해서.돈부치러안가고 모하고 있는거냐고.그러구.토욜날은 우체국하니까.당장뛰어가서 넣으라고 그러구여..언제까지 입금하겠다.그런소리했는데 씨알도 안먹혀요..엘지..그런식으로하다간 고객 다잃구 분명 폭삭 망할껍니다..님..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예전엔 삼성이 젤 더러웠는데, 요즘 엘지가 막나가는군요. 둘다 빚덩어리라 산업은행에서 돈 안빌리면 오늘 당장 망합니다. 그 산업은행에서 빌린 돈은 국민 세금이고...이것들도 우리한테 '똑같은' 방식으로 추심 당해야 합니다.
부당하고 말도 안되지만 현실이 그렇답니다. 여기 계신 회원님들 다 격고 있는 일입니다. 더 심한 경우도 있고 아마 엘지가 최강일텐데요, 방법이 없습니다. 명백한 불법이면 민원을 해보시고요, 저쪽에서 암만 다다다해도 상대편 페이스에 말리지 말고 평상심을 잃지 않는것이 내공과 경험이 젤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전 삼성, 엘지 작년에 다 정리했는데, 이제 삼성, 엘지 물건 절대 않씁니다. 저와 부모님, 누이, 동생 해서 오천만원치 이상 가전제품 샀지만, 삼성, 엘지꺼는 절대 않삽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자동차 보험, 가전 뿐 아니라, 신세계, 엘지쇼핑도 이용 안합니다. 그리고 분명히 밝히지만, 내가 낸 세금으로 그것들 지원해주는 거 거부합니다. 망하든지 말던지...그건 그것들 사정이고. 그것들이 나에게 한것처럼 똑같이 해줍니다.
그리고 질문에 답하자면 삼성은 잘나갈 때도 추심원 더럽고 양아치같기로 유명했죠. 엘지는 거기에 비하면 신사였는데, 지금 엘지 또 현금서비스 중지했어요. 돈이 없어서...그래서 추심도 더러워지고 막나갑니다. 조금이라도 걷어야 하니까요.
중요한 건 엘지 무너지기 직전에 구씨일가는 엘지카드 주식 다 팔아넘겼어요. 1조 넘는 이익 챙기고 손해는 하나도 않봤죠. 그런데 왜 엘지카드 부실에 산업은행 돈(=국민세금)으로 구제합니까? 망하던지, 구씨일가가 지 돈 쳐넣어 매꾸던지 둘 중 하나 해야죠.
저랑 사정이 비슷하군요 저도 22일 결재를 못했거든요 전 연체도 이번이 생전 첨인데... 그럼 뭐합니까 똑같이 겪는걸... 전화 올까봐 두근두근하네요 계속 안받으면 어찌할지...
저두 가슴아두근두근해서 전화를 피해더니 오히려 더큰소리에 미안하면 전화라도해야지하며 짜증을내더군요. 그러더니 전세에서 달세로 옮겨값던지 전세금을 빼서 일부라도 값던지해라응거있죠 너무어가없서리..조금만 기다려달라니짜증난다고 그런소리 하지말라내요. 무서운엘지입니다.
엘지 것들은 사정하면 더혀요,,같이 4가지업어야,,엘지이깁니다..난 엘지 전화안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