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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랑 종자나눔
 
 
 
카페 게시글
――――――――――그대향기 추억의 영화 " 해바라기 " 그 느낌 ...
조화순 추천 0 조회 101 12.01.04 22:3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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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1.04 22:42

    첫댓글 요즘 밤이 길어 한 숨자고 일어나 옛날에 메일에 저장 해 둔 글들을 쭉 읽다보니
    역시 꿀꿀거리는 돼지 소리보다 사람사는 이야기가 참으로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껴
    잠이 없는 지나가는 청춘여러분 보시라고 올려 봅니다 <4년전 쓴 것이니 재탕 일수도 있을 겁니다 >

  • 12.01.06 10:39

    오밤중에 청춘이 잠도 안자고 음악도 잔들음서 옴시롱 감시롱 디레다보고 가용~ㅎㅎㅎ
    신갱써서 영판 잘정리된 영화평론입니다...그란디,으째 가심시런 영화 내용이네요이~
    희망과 설레임으로 상봉했던 눈앞의 현실을 시대의 아픔이자 전쟁의 희생자인
    안토니오 아제가 입장이 곤란항께 이녁 본심을 역불로 보다끼에 덮어 불라고 그랫는것 같은디롸?~ㅋㅋㅋㅋ

  • 작성자 12.01.05 14:32

    역불로 보다끼? 하하하 아이그 선배님땜시 내가 미쳐 ㅎㅎㅎ 그랬는갑소 그라믄

  • 12.01.05 00:46

    가슴 짠한 심야영화 한 편 보고 오십환 노코가요이~ㅋㅋ
    올해도 으짜든지 돈이 므~자게 새끼쳤쓰믄하요야.
    그래야 또 통화 한번이라도 더하실거 아니요이.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2.01.05 14:40

    ㅎㅎ 두마리 새끼친 것보고 허리아픙게 따땃한 데서 잔 지질라고 왔그만

  • 12.01.05 10:53

    메디슨 카운티 다리에서의 크린트 이스트우드의 애수에 찬 그 눈빛..
    그 이후로 크린트면 무조건 좋았던 그 기억에 잔잔했던 마음에 일렁임이 입니다.

    당대 명배우 소피아 로렌..
    글래머 몸매에 커다란 눈 얼굴 깊숙히 들어간 눈매가 가물거립니다.

  • 작성자 12.01.05 14:36

    아 그 눈빛 너무 그윽하지요? 참 갑장은 산에를 댕겨서 긍가 사람이 참 깊어졌습디다 사진으로 본 느낌이 ...

  • 12.01.05 15:50

    마져롸~~
    아까 댓글 씀서 그 그윽하다는 말이 입에서는 뱅뱅돈디 생각 날뚱말뚱 해 가꼬
    그냥 아서라~~하고 말았는디..ㅎㅎㅎ

    인자 뇌세포가 하나 둘씩 죽어가나 봅니다. 정말로~~
    산행기를 쓰다가도 먼 말이 생각 날뚱말뚱해서 자꾸 곱씹어봐도 뱅뱅 돌기만하고..
    며칠 지나서여 그 글귀가 생각나곤 하요야~~~
    이것도 큰 빙이지롸??ㅋㅋ

    날이 여간 추운것이 아닙니다..건강 조심허시씨요~~

  • 작성자 12.01.05 21:37

    ㅎㅎㅎ 나도 그럽니다 그래서 엇그제 치매 보험을 들까하고 보험회사에 문의 한적이 있지요

  • 12.01.05 13:01

    좋은 영화 한편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2.01.05 14:38

    감사합니다 <글 기럭지가 죔 길어서 바쁘신 분은 그냥 지나쳤도 될것인디요>

  • 12.01.06 13:45

    그윽한 그 눈빛......끄서 왔습니당~ㅎㅎ

    애잔한 영화 스또리...껍떡 백게서..묵기좋게 볼가 주셔서...멍충한 저도..감동스럽게~생키고..갑니다.

  • 12.01.06 15:27

    아따~~ 아니랑께 해바라기에서 나오는 소피아 로렌의 눈빛은 빨려들어갈 것 같은 강렬한 눈빛이고
    그윽한 눈빛은 소피아로렌의 눈빛이 아니고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보여준 프란체스카(메릴 스트립)를 바라보는 킨케이드(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우수에 찬 눈빛 이랑께 ~~~

    때 늦은 사랑은 가슴에 담아둬야만 더 애틋하고 아름다운 법이지...

    다시봐도 머찌다~~

  • 작성자 12.01.06 23:45

    하하하 두분 대화에 많이도 웃습니다
    프란체스카와 킨케이드가 서로 만나 떠나기로 하던 날
    차창밖으로 비는 내리고 내릴까 말까 발을 조금 내딛었다가 도로 넣고 했던 그 장면 ...
    한마디로 누구나 이런 저런 감정에 솔직 할 수 없는 인간의 서글픈 고뇌 일 수 있지라 ^^
    제 자리로 돌아가는 여인의 모습에서
    어쩜 이 영화는 높이 평가를 내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12.01.07 01:30

    마져롸~~~
    마지막 비오던 차속 윈도우 부러쉬 사이로 비춰지는 두사람의 갈등하던
    감정 표현이 압권이었지요.
    안타까운 마음으로 서로 제자리로 찾아 갔기에 이영화가 명작으로 오래 남지 않았을까~~~
    그냥 통속적으로 프란체스카가 킨케이드의 차에 올라타 그 곳을 떠났다면
    이 영화는 그냥 흔한 멜로영화 한편에 지나지 않았겠지요.

    다시 한번 보고잡네요..

  • 12.01.06 15:38

    오래된 옛날 영화 한편의 이야기 꺼내서 잔잔한 내가슴에 새금파리를 던져
    파문을 일으키는 갑장 돼지엄니~~~ 채금지시씨요야~~~

  • 작성자 12.01.07 07:27

    에이~ 잔잔해지려고 산에 많이 댕기는 것이 보이드만 ㅎㅎ
    우린 이제 이런 감정조차도 사그라져감이 서글픈 현실이지요

  • 12.01.07 01:32

    아녀라~~~갑장
    옛날에는 우리 나이면 중년이었지만 지금은 중년이 될라면 60 넘어야 중년이랍니다.
    지금은 한참 청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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