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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작성자: almeida 알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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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메이다.
국가:
미국/영국. 촬영지: 영국의 Pinewood Studio
배급 (미국내):
Warner Bros. Pictures
원작 뮤지컬:
Andrew Lloyd Webber's The Phantom of the Opera (1986)
브로드웨이 초연 1988년/ 토니상 수상. (1986년 영국 올리비에상 수상)
1988년 1월 26일부터 현재 12800회 이상의 공연. 브로드웨이 최장 공연 뮤지컬.
원작 소설:
Le Fantôme de l'Opéra (오페라의 유령, 프랑스 소설), by Gaston Leroux
제작/음악/각본:
Andrew Lloyd Webber
감독/각본:
Joel Schumacher
출연:
Gerard Butler (The Phantom, 유령 역)
Emmy Rossum (Christine Daae, 크리스틴 다에 역)
Patrick Wilson (Viscount Raoul De Chagny, 라울 드 샤니 자작 역)
Miranda Richardson (Madame Giry 쥐리 부인 역)
Jennifer Ellison (멕 쥐리 역)
Minni Driver (카를로타 쥬디첼리)
조엘 슈마커(슈마허?) 감독의 대표작들
St. Elmo's Fire (세인트 엘모의 열정) (1985)
The Lost Boys (로스트 보이) (1990)
Batman Forever (베트맨 포에버) (1995)
Batman & Robin (베트맨과 로빈) (1997)
제라드 버틀러 (The Phantom of the Opera 역) (1969 ~)는 스코틀랜드 태생의 배우겸 제작자로 우리에겐
무엇보다 영화 300 (2006)의 주연으로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노래 경력이 없는 그였기에 본 팬텀 역을 위해
노래 연습을 단기간에 한것으로 알려져 있죠.
크리스틴 다에 역의 에미 로썸 (1986 ~)은 2003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숀 펜 주연의 영화 'Mystic River'에서
숀 펜의 딸 역으로 얼굴을 널리 알린 케이스인데요, The Day After Tomorrow (투모로우) (2004)과 같은 블록버스터
재난영화에도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에미의 경우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그녀가 오디션에 참석할 수 없게되자 그의 자택으로까지 불러 오디션을 봤던것으로도 유명한대요,
본 영화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평단 그리고 관객들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라울역의 패트릭 윌슨 (1973 ~)의 경우 위의 두 주연 배우들과는 달리 걸작 '오클라호마' 등 브로드웨이 뮤지컬 무대 경력이 있었던 배우로 영화로 전향한 케이스.
왼쪽부터 제라드 버틀러 (오페라의 유령 역), 애미 로썸 (크리스틴 역) 그리고 패트릭 윌슨 (라울 역)
리처드 로저스 이후 뮤지컬계의 거물로 한시대를 대단하게 풍미중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 (1948 ~).
영국 런던 태생으로 런던의 West End, 그리고 뉴욕의 Broadway라는 두 뮤지컬의 본거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작곡가겸 뮤지컬 무대 책임자로 아카데미, 토니, 올리비에, 에미, 골든 글로브상을 모두 설렵한 몇 안되는 인물
중 한명입니다.
뮤지컬 대표작들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1970)
에비타 (1976)
캣츠 (1981)
오페라의 유령 (1986)
사랑의 이모저모 (Aspects of Love) (1989) // 기회가 되면 이 뮤지컬의 주제곡을 소개해 드리지요.
사실 본 영화 소개에 앞서 당연하게도 뮤지컬 자체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 넘어갈 수는 없는대요.
영국 런던 웨스트 앤드에서 1986년에 초연이 되고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는 1988년부터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본 뮤지컬.
(그래서 브로드웨이 뮤지컬 역사상 최장기 공연중인 뮤지컬입니다)
런던 웨스트 앤드, 그리고 뉴욕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캐스트가 팬텀 역의 마이클 크로포드 그리고
크리스틴 역의 사라 브라이트만이었습니다.
마이클 크로포드는 영국, 미국 양국 뮤지컬의 아카데미상이라고 할 수 있는 올리비에 상과 토니상 남우 주연상을 각각
1986년 그리고 1988년에 수상합니다.
아래 사진 (왼쪽부터 앤드류 로이드 웨버, 사라 브라이트만, 그리고 마이클 크로포드)
사실 두 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주역들이 90년대 초에 기획된 영화에 출연할 기회도 있었지만
부부였던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사라 브라이트만이 이혼하고 감독 선임/일정 등 문제로 인해 영화 촬영계획 자체가 무산이 되면서 2004년에 와서야 비로소 영화화 되었습니다.
웨스트 앤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원조 두 주연 배우였던
오페라의 유령역의 마이클 크로포드 그리고 크리스틴 역의 사라 브라이트만,
두 사람의 오리지널 녹음으로
메인 테마곡인 'The Phantom of the Opera'를 먼저 소개합니다.
사실 오디오로 들을 수 있는 가장 유명한 버전이기도 합니다.
The Phantom of the Opera - Michael Crawford & Sarah Brightman (Broadway Original Cast)
줄거리 소개와 함께
본 뮤지컬 영화의 영원한 고전, 위대한 대표곡들과 함께합니다.
1. Think of Me - Christine Daae & Raoul
2. The Phantom of the Opera - Christine Daae & The Phantom
3. The Music of the Night - The Phantom
4. All I Ask of You - Christine Daae & Raoul.
5.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 Christine Daae
6. All I Ask of You - The Phantom
1919년 폐허가 된 파리의 어느 오페라 극장(Opera Populaire)에서 경매행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오페라 극장의 옛영광을 함께 했던 늙어버린 후원자였던 샤니 드 자작과 발레 책임자였던 쥐리 부인이
함께 경매에 참여하는데요 ...
라울 샤니 자작이 경매에서 선택한
원숭이 모형의 음악 상자 ...
어떤 사연이 있는것일까요 .......
영화는 1870년 화려했던 그러나 미스테리한 일이 벌어졌던 당시로 돌아갑니다.
우리의 여주인공 발레리나 크리스틴 다에.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인 아빠 (구스타프 다에)가 돌아가신 뒤 7세 때
이곳 오페라 극장의 발레 책임자인 쥐리 부인이 이곳으로 데려와 그녀의 딸처럼 키워낸 아가씨입니다.
크리스틴은 마담 쥐리의 딸인 역시 발레리나인 멕 쥐리와 친구이기도 합니다.
유망한 무용수 ... 그러나 아름답고 노래에도 소질이 있는 그녀.
크리스틴 다에 (왼쪽) 그리고 멕 쥐리 (오른쪽)
그리고 오페라 극장의 새 경영자가 바뀌며 새로운 후원자가 된 라울 드 샤니 자작.
그는 장소 미상의 어릴 적 크리스틴이 아빠와 함께 바닷가에 살던 시절 소꼽친구이기도 했었습니다.
(왼쪽) 두명의 새로운 경영자, 가운데 라울 드 샤니 자작, 그리고 오른쪽이 오페라 극장의 프리마돈나 (주연 소프라노)인
거만한 카를로타 쥬디첼리.
두 경영자, 그리고 오른쪽 마담 쥐리, 그리고 앞쪽 가운데 발레리나 크리스틴 다에.
뮤지컬 '한니발' 연습에 한창인 단원들.
툭하면 그만둔다고 협박하는 그녀, 카를로타.
그녀가 연습을 하는 도중 무대 장치가 떨어지는데요 ....
모두들 오페라 극장의 '오페라의 유령'이라고 알려진 그의 소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페라 지하 공간에 거주하며 프리마돈나인 칼를로타를 싫어하며 ........... 살인도 서슴치 않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엄밀히 말해 ........... 유령은 카를로타만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 크리스틴 다에의 존재와 가수로서의 성장에 방해가 되는 그 누구도 싫어합니다.
3년 동안이나 이런 일이 있었다고 불평하는 카를로타.
그녀는 화를 내며 무대를 할 수 없다고 떠나고 .... 사실은 현경영자도 이런 이유로 극장을 떠나는데요.
침착하게 크리스틴을 대타로 추천하는 쥐리 부인.
훌륭한 선생님에게서 노래 수업을 듣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크리스틴.
음 ............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채 ...... 그녀만을 짝사랑하며 극장의 주인 행세를 하고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는
바로 그 존재 ...........오페라의 유령입니다.
크리스틴 그녀는 환영처럼 들리는 '음악의 천사 (Angel of Music)'의 목소리로 평소 가르침도 받고 노래에 대한
영감과 열정을 가지게 되었다고 믿고 있는 아가씨.
그리고 그녀를 내세운 공연은 대성공을 거두는데요 ....
공연을 지켜보던 라울 ................ 어릴 적 친구였던 그녀를 알아봅니다.
Think Of Me - Christine Daae & Raoul
공연 후 지하의 어느 곳 ...... 크리스틴 아버지의 사진과 촛불이 켜진 곳.
멕:"크리스틴, 대체 그 음악 선생님은 누구야?"
크리스틴:"틈만나면 난 여기에 내려와 아빠께 촛불을 켜드렸어. 그리고 내게 목소리가 들렸어. 내가 상상했던 그 목소리 ..... 멕, 아빠가 돌아가실 때 말씀하셨어.
천사가 날 보살펴줄거라고. 바로 보이지 않는 음악의 천사였어."
멕:"넌 그걸 믿니?"
크리스틴:"그럼 대체 누구겠어? .............. 하지만 두렵기도 해."
오페라의 유령이 보냈다며 장미꽃을 크리스틴에게 건네는 마담 쥐리.
그리고 크리스틴과 라울의 재회.
크리스틴 그녀에겐 보이지 않는 음악의 천사 그리고 음악 튜터의 대상으로 그리고 이곳 오페라 극장의 모든 이들에겐
수상하고 두려움의 대상으로 알려진 그의 존재. 유령 (Phantom).
드디어 그녀는 라울이 크리스틴과 대면 후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신비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그녀가 목소리로만 믿고 있던 음악의 천사로 부터
오페라 극장의 지하세계인 그의 아지트로 초대받게 되는데요 .........
The Phantom of the Opera - Christine Daae & The Phantom
The Music of the Night - The Phantom
(이 영상은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는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위의 동영상이 재생이 되지 않는다면,
The Music of the Night - The Phantom
아름답고 신비로운 팬텀과 크리스틴이 함께하는 순간들
팬텀의 가면을 벗기는 그녀.
그리고 흉칙한 그의 얼굴이 드러나게 됩니다.
분노와 광기로 가득차 크리스틴을 다시 지상으로 돌려보내는 팬텀.
극장의 지배자로 군림하며 공포의 대상인 팬텀 .......
크리스틴에 대한 그의 사랑과 집착.
팬텀은 극장 관계자들에게 서신을 보내 다음 공연 '일 무토'에서 크리스틴이 백작 부인 역을 맡아야 한다고 협박하는데요
'크리스틴 양은 당신들 곁으로 돌려 보냈어.
그녀의 연기 경력은 계속 되어야만 해."
다시 돌아온 카를로타.
극장 대표들:"미친 유령 말은 안들어. 크리스틴은 시종역이지."
마담 쥐리:"유령의 말은 들어야 해요. 그가 지켜보고 있어요."
자작 라울 역시 대표들의 기용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크리스틴 대신 카를로타가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되고
팬텀, 그의 크리스틴에 대한 집착은 살인도 서슴치 않습니다.
공연 스태프의 목이 매달리고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일 무토' 공연장.
두려움으로 오페라 극장 옥상으로 도망친 크리스틴,
크리스틴:"난 그에게서 절대 도망칠 수 없어요."
라울:"유령 따윈 없어."
크리스틴:"난 그의 왕궁에까지 갔다오기까지 했어요. 끝없는 밤이 이어지는 그의 세계에.
햇살조차 어둠에 녹아드는 그만의 세계에. 난 보기까지 했어요. 그의 얼굴을 ... 어떻게 그 얼굴을 떨쳐버릴 수가
있겠어요 ........ 그 어둠 속의 얼굴. 하지만 그의 목소리는 채웠어요. 내 영혼을 이상하고 달콤한 소리로.
그 어둠 속에서도 내 마음엔 음악이 있었죠. 그리고 그의 눈 속엔 이 세상 모든 슬픔이 담겨 있었어요. 날 마치
위협하는듯 했지만 숭고하기까지 했죠."
크리스틴은 그곳에서 라울과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이를 엿듣고 있는 팬텀.
All I Ask of You - Christine & Raoul & The Phantom
팬텀:"내 음악을 줬었는데, 당신에게 .. 날개까지 달아줬잖아 당신 노래에 .. 그런데 이렇게 내게 되갚음 하다니"
그리고 크리스틴, 라울 두 사람에게 복수를 맹세하는 팬텀.
3개월간 ....... 오페라의 유령이 사라지고
축하의 가면 무도회가 오페라 극장에서 펼쳐집니다.
크리스틴의 목걸이. 두 사람의 약혼.
하지만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돈 후안의 승리'라는 오페라 작품을 들고 다시 나타난 팬텀.
그는 여주인공을 크리스틴으로 써야할것을 지시합니다.
원한다면 음악 선생님이 되어줄것을 약속하며 ...........
그리고
크리스틴의 목에 걸린 라울의 약혼 선물 목걸이를 잡아채는 팬텀.
"네 운명의 사슬은 아직 내것이야. 넌 내것이야."
그리고 마술공연처럼 지하로 사라지는 팬텀.
라울은 그를 추격하다 죽을 고비에 처하게 되고 마담 쥐리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마담 쥐리에 의해 밝혀지는 팬텀의 과거.
몇십년전 순회 곡예단이 이곳에 왔을 때
흉칙한 얼굴로 우리에 갇혀 학대를 당하던 소년이 있었고 그 소년은 자신을 학대하던 자를 죽이고 달아납니다.
그리고 그 소년을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겨주게 되었던 마담 쥐리.
자신의 흉칙한 모습에 대한 좌절, 세상 사람들에 대한 분노.
비정상적으로 형성되어 버린 세계관 그리고 인간관.
크리스틴 다에로 향하게 된 그의 광기어린 사랑과 집착.
오페라의 유령 ........... 그의 비참했던 과거와 음악/건축/마술 등 천재성에 대해 듣게 되는 라울.
걱정으로 크리스틴 방문 앞을 지키던 라울이 잠깐 잠든 틈을 타
아빠의 묘지를 찾는 크리스틴.
하지만 그녀는 팬텀이 모는 마차를 타고 묘지를 향하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현실의 두려움과 아빠에 대한 그리움.
그녀가 묘지에서 노래합니다.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 Christine Daae
라울과 팬텀의 결투.
마지막에 라울이 팬텀을 칼로 찌르려하지만
크리스틴이 제지해 목숨을 건지는 팬텀.
라울/극장주들.
팬텀의 작품을 올리고 크리스틴을 주연으로 세워
팬텀이 나타나면 경찰들로 하여금 그를 체포하게하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두려움에 떠는 크리스틴.
"절 무대에 세우지 말아요. 두려워요. 그는 절 데려갈거에요. 그럼 우린 영원히 이별이에요."
라울:"그자가 존재하는한 우리 죽을 때까지 쫒아올텐데 ...크리스틴 우리의 모든 기도는 당신에게 달려있어."
경찰들이 배치된 가운데
'돈 후안' 오페라의 막이 오르고 공연 중간에
팬텀은 주인공역의 배우를 헤치우고 돈 후안으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의 작품을 통해
팬텀은 다시 한번 절절히 크리스틴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데요 ....
All I Ask Of You - The Phantom.
크리스틴이 다시 그의 가면을 벗겨 버리자
팬텀의 흉칙한 얼굴이 만천하에 공개가 되고 맙니다.
건축과 마술에 천재성을 지닌 그는
샹들리에를 부숴버리며 마술처럼 유유히
크리스틴을 데리고 그의 지하 세계로 자취를 감추는데요
그를 추적하는 라울과 사람들.
그리고 팬텀의 밧줄에 목이 메어 죽음의 위기에 처하는 라울.
팬텀은 크리스틴에게 자신과의 사랑과 라울의 죽음 중 선택을 강요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크리스틴은 팬텀에게 키스하며 사랑하는 연인 라울을 살리려는 선택을 합니다.
그녀의 눈물과 선택의 의미를 모를리 없는 팬텀 ....
크리스틴과 라울의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그녀와의 처절한 이별을 선택하는
팬텀 .................
영화의 마지막 팬텀과 크리스틴의 씬은
마지막 All I Ask Of You의 선율과 함께
아프고 무겁게 그리고 .........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이 동영상은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
오페라 극장 경매장에서 산
오페라의 유령, 팬텀의 유일한 친구이기도 했던
그 원숭이 모형의 음악 상자를
든 노년의 라울은 (영화의 오프닝씬과 연결됩니다)
크리스틴이 잠들어 있는 묘지를 찾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묘지석 앞에 놓인
시들지 않은 장미꽃과 반지를 발견하는데요 ....
팬텀이 늘 크리스틴에게 선물했던 종류의 장미와
마지막 헤어지며 팬텀에게 선물했던 크리스틴의 반지입니다.
오페라의 유령 ..........
그는 아직도 어디선가 살아
크리스틴을 추억하고 있는걸까요 .............................
두 남자의 사랑 속에
살다간 크리스틴 ....................
모든 시련 속에서도
그녀는 여자로서 행복했습니다.
그녀를 잊지 못하고 추억하는 두 남자의 보살핌 속에서
그녀는 행복히 눈을 감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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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작성자: almeida 알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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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런 내용이였군요!!!
유명한오페라 작품
상세 설명 감명깊게 읽엇습니다.
내용을 알고나니
더욱 보고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작품들은 사실 한두번 봐지는게 아니죠.
한국에서도 보고 뉴욕에서도 봤지만 ..
영화도 꽤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글을 상세히 보셨다니 너무 기쁘네요.
아마 영화를 보시면 아마 좀은 다르게 해석하실 수도
있는 부분들이 있을지도 ...
감사드립니다. 달빛항님 ............. 건강히 가을 잘 보내세요.
아!
오페라의 유령 ....
흉측한 외모 때문에
어머니마저 가면을 던져줬던
비운의 음악 천재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오페라의 유령...
박진감 넘친 이야기는
영화 또는 드라마, 연극등 으로
소개되고 있지요..
아마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뮤지컬이 아닌 영화로,,,ㅎ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알메이다님^^*
비단님,
전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지 못했네요.
그래서 많이 아쉽습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도 좋지만 영화도 꽤
잘만들어서 집에서나마 보면서 대단히 만족했었지요.
12월에 이곳 샌 안토니오에 공연이 오는데
벌써부터 들떠 있답니다. ㅎㅎ
감사드리고 ....
한국도 춥죠? 제가 있는 이곳도 꽤나 춥답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비단님.
저도 사라 브라이트만의 노래와 연극으로만 보았었는데
이제야 자세한 스토리와 내용을 알게 되었네요.
두 남자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여인의 비극적인 사랑이 주제로군요.
얼마전 돌아가신 신성일님과 남정임, 이순재 주연의 "초연"이라는
국내영화가 생각나는군요.특히 최양숙님의 영화주제가가 멋졌던...
전 "논네"라서 그런지 오래전 국내 흑백영화가 참 좋은 것같습니다.
알메이다님 덕분에 오페라의 유령 확실하게 감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안하십시요.
드롱님은 국내 영화에 대해서도 지식이 많으시군요.
꽃할배 순재 할아버지가 나오신 초연 이라는 영화 무척 궁금하네요.
끌리는 남자, 그리고 거부할 수 없는 남자 ..........
뭐 이런 구도라고 볼 수도 있는데 ........통속적일 수 있는 주제를
매우 환상적이고 신비하게 풀어낸 작품이랄까요 ..
무엇보다 음악들이 그 효과를 배가시켰죠.
작품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그저 즐거울 뿐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드롱님.
환절기 가을 .... 건강 유의하시고 ........... 즐거운 겨울나기 준비 잘
하시길요. ^^
너무나 유명한 작품 소개 하셧군요 영화로는 전 대하지못햇군요
그러나 님이게시기에 이런 멋진 작품을 대할수있다는게 이 얼마나행복한지요
늘상 우리가 접하지못한 작품들을 Search 하셔 우리들에 소개 하시는님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변절기에 항상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로-드님, 우산을 쓴 남자와 여인의 작품 ........... 너무 멋집니다.
저도 사실 위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진 못했습니다.
큰 화면에서 보면 더 좋았을텐데 ............... 혹시 뮤지컬 보실 기회가
되시면 놓치지 마세요. ㅎㅎ
저 또한 로-드님이 올려주시는 음악을 즐기며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연말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로-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