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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있는 것과
너무나 다른 북한의 실상...
KBS나 동아일보 등에서 마구 알려주네요...
개성공단에서 얻은 돈으로 핵개발 했다고 들었는데
북한 7차당대회에 1조2천억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 돈은 어디서 나온 걸까요???
땅 파면 나오나요??
거기서도 고급커피 마시고
유니클로, 자라 입고
나이키, 아디다스 신는다는데...
성형수술도 하고
핸드폰도 보고
한국드라마도 본다는데...
희한한 일입니다...
북한희토류 - 6경 8799억원
북한석유- 1경 500조
북한 광물자원 100경 추산
박대통령 말대로
통일은 대박입니다...
그런데
왜 미국은
인공위성에 핵개발 한 북한이
평화협정을 맺자고 하는데
거부를 하는거죠?
우린
전쟁이 싫어요!! 무서워요!!!
왜 남의 나라에서
1년에 두어달씩
전쟁훈련해서 공포분위기 조성하는 거죠???
빨리 평화협정 체결하세요~~ 미국!
악의 축으로 규정한 이란과 쿠바는 경제재제 풀며
화해했잖아요!!
이미 핵을 보유한 북한이 핵을 포기할 이유는 없을거 같고
자꾸 시간만 끌다
북한이 여기저기 핵무기를 팔아먹으면
미국입장에서 좋을 리가 없잖아요
북한의 무한광물자원
북한과의 평화협정으로
좋은 입장에서 우선권을 갖게되면
미국도 얻을게 많을 것인데...
이제 미국이 북한에 군사력으로 이길수 있는 힘은 없어진거 같은데
제발 조용히 좀 삽시다
북미간 평화협정 체결 찬성해유...
아~~자~~~!!!!!
체제를 통일하지 않는 방식을 택한다면 사실상 통일비용은 전혀 들지 않게 되며 막대한 득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을 이코노미스트 보도를 통해 추리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코노미스트지, 북 지하자원 가치 10조달러 1경원이 넘어
http://m.jajusibo.com/a.html?uid=27559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05-15

▲ 2009년 7월 1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함흥에 있는 함흥반도체재료공장을 시찰하면서 희토류광물생산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살펴 보고 있다. ?자주민보, 한호석 소장 제공

▲ 북에서 뽑아올린 원유 ?자주시보, 김수복 재미교포 제공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북의 지하자원의 가치만 10조달러나 되기에 통일이 되면 남측이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같은 날 이코노미스트가 2017년부터 남측의 생산가능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통일이 되면 북으로부터 적지 않은 젊은 노동력을 수혈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북한의 출산율이 남쪽의 갑절에 달한다는 점도 인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전자회로 등 핵심부품에 쓰이는 희토류 등 북의 풍부한 지하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남측에는 '횡재'(windfall)가 될 수 있다고 이코노미스트는 평가하면서 북에 매장된 지하자원의 가치는 남측의 20배인 약 10조 달러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코노미스트는 높이 314m의 평양 류경호텔이 한국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면서, 수년 내에 남한에 높이 500m가 넘는 고층타워 두 개가 완공될 예정이지만 현재로써는 류경호텔이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코노미스트는 통일비용을 1조달러라는 큰 돈으로 잡았는데 이는 북을 남이 흡수통일했을 때 북 주민들에게 막대한 복지금을 지불할 비용이었다.
따라서 체제를 통일하지 않는 방식을 택한다면 사실상 통일비용은 전혀 들지 않게 되며 막대한 득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을 이코노미스트 보도를 통해 추리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홍콩과 중국의 통일이 서로 체제를 인정하는 방식의 통일이다. 그로 인해 홍콩이 중국 때문에 막대한 돈을 지원했다는 보도는 없었다. 오히려 홍콩경제는 현재 중국 관광객들의 소비로 많은 부분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코노미스트지는 북의 노동력만 언급했는데 북에는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술인재 대부대가 있다. 이미 중국의 게임업체 등이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그런 북의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또한 북에는 남측보다 훨씬 뛰어난 기초과학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인공위성을 자력으로 펑펑 쏘아올리는 것만 봐도 금방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이코노미스트지는 과연 경제전문지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이런 측면은 간과하고 있다.
또한 북을 통과하여 중국과 러시아, 유럽으로 가는 육로와 항공로를 개척하면 쉽게 계산할 수 없는 막대한 물류비를 아껴 남측 기업들의 수출 가격 경쟁력을 단번히 확 올려세울 수도 있는데 이런 면도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말 중에 하나도 맞는 말이 없었지만 딱 하나 통일은 대박이라는 말은 적중한 말이다. 하지만 그 대박을 두고도 오자미를 던져 터트리기는커녕 오히려 낑낑거리며 올라가 강력테이프로 꽁꽁 동여매고만 있어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도대체 무슨 심사인지 모를 일이다.
◀◀◀북한 석유▶▶▶1경500조
서한만 유전지대 등에 매장된 약 1470억 배럴의 규모는
이란의 석유 매장량 1376억 배럴을 훌쩍 뛰어넘는 세계 3위 수준이며
전 세계 석유 매장량의 10%에 해당되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원화로 무려 1경 500조 /// 이 사실은, 미국이 1급 비밀로 취급하고 있다.
http://blog.daum.net/doota600/16878679
◀◀◀북한 희토류▶▶▶6경8799억원
오스트레일리아의 국제 사모펀드 'SRE 원미네랄스'(아래 SRE)는 12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의 '조선천연자원무역회사'와 평안북도 정주시에서 희토류를 개발하기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합작회사 '퍼시픽 센추리'(Pacific century Rare Earths Minerals Limited:PCL)가 앞으로 25년 간 정주시 지역의 모든 희토류 개발권을 가지며 그 가치는 약 65조 달러(약 6경8799억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SRE 집행이사 루이스 슈어만(Louis W. Schurmann) 박사는 지질탐사 프로젝트 29년 경력의 이 분야 전문가로 현재 남아공 샤모니 지오컨설턴트(Chamoni Geoconsultants) 이사, 광물수출업체인 TRV 글로벌 지질 및 관리부문 이사, 아시안 타이거골드 코퍼레이션 최고경영자(CEO), 북한 안주 천연에너지 총괄이사, PCL 총괄이사 등을 맡고 있다. 슈어만 박사는 정주가 세계 최대 희토류 산출지("the World's largest known REE occurrence")라고 주장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38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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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북한 1% 부유층, 평양서 맨해튼 같은 호화생활"
연합뉴스|입력 16.05.15. 15:37 (수정 16.05.15. 16:1
미래과학자거리 새집들이[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평양 시내모습[조선신보=연합뉴스 자료사진]평양 미래과학자거리[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북한에도 1% 부유층이 있으며 이들은 수도 평양에서 마치 뉴욕 맨해튼과 같은 삶을 누려 이들이 사는 세계는 '평해튼'(Pyonghattan)이라 부를 만하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현지시간) 평양발로 보도했다.
최근 북한 노동당 7차 대회를 취재한 WP 기자들은 평양 주체탑 근처 독일식 레스토랑에 갔을 때 메뉴판에서 구운 감자와 같이 나오는 프라임 스테이크의 가격이 48달러(약 5만6천원)인 것을 봤다.
또 려명단지에는 스시바와 바비큐 식당이 있었고 주민들이 무리지어 고기를 구워 먹고 있었다. 이곳 여종업원은 WP 취재진에 1인분에 50달러나 하는 쇠고기를 평양 소주와 함께 추천했다.
18개월 전만 해도 평양에서 이런 삶을 누렸다는 탈북자 이서현(24·여) 씨는 WP에 "북한에서는 옷을 보수적으로 입기 때문에 헬스클럽같은 곳에 가 몸매 자랑하는 걸 좋아한다"며 여성들은 레깅스와 꼭 끼는 타이트 톱을 입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여성들 사이에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는 엘르이고 남자들은 아디다스와 나이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 씨의 오빠 현승(30) 씨는 보통 '평해튼'에서는 유니클로, 자라, H&M 같은 브랜드가 인기라고 전했다.
젊은이들은 중국에 갈 때 운동할 때 입는 브랜드 제품을 사려고 목록까지 만들어간다고 한다.
평양 중심부에는 볼링장 옆에 레저 단지가 있고, 여기서는 러닝머신에서 달리면서 디즈니 만화를 모니터로 보거나 요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간당 500달러의 결혼식장으로도 이용되는 호화 레스토랑과 아이스모카를 9달러에 파는 커피숍도 보인다.
영국인으로 북한에 금융교육 교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앤드레이 에이브러해미언은 "거기는 멋진 장소다. 거기 있으면 세계 여느 나라에 있는 것처럼 느낄 것"이라며 "하지만 싸진 않고 돈깨나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평양에서도 공식 급여는 월 10달러가 채 안 되지만 최근 수년 간 상인 계층이 평양에서 신흥 부유층을 형성했다.
'돈주'(돈의 주인)로 불리는 이들은 시장 경제로 가는 잠정적 조치들과 함께 15년 전에 출현했으나 지난 2011년 출범한 김정은 체제에서 계기를 잡았다.
돈주는 보통 정부 부처나 군부에서 공식 직함을 갖고 해외에서 국유기업을 운영하거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한편 평면 TV와 아파트같이 자신들이 거래할 수 있는 것은 모두 거래한다.
이들이 굴리는 돈이 사회 전체로 흘러들어 장마당에서 평양 고급 레스토랑까지 스며든다.
평양에서 공부한 적이 있는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국민대)는 "김정은은 매우 시장 친화적이다. 그의 정책은 본질적으로 (시장에) 선의적 방관"이라고 설명했다.
평양의 한 외국인은 "김일성·김정은 배지만 안 달고 있다면 그들도 한국 사람과 같다"며 "그들은 한 끼에 10~15유로(약 1만3천원~2만원)하는 식사를 한다"고 말했다.
평양 시내에는 벌이가 아직 시원찮다고 해도 택시회사가 대여섯 곳 영업 중이고, 한 기자는 몇몇 사람들이 애완견을 데리고 다니는 것을 봤는데 이는 몇 년 전만 해도 볼 수 없던 모습이라고 WP는 전했다.
여성들은 김정은의 부인으로 패션 감각이 있다는 리설주를 본떴는지 좀 더 밝고 유행을 타는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북한인 2천500만 명 가운데 300만 명 정도가 아리랑 스마트폰 등 핸드폰을 갖고 있어 가족에 대해 물어보면 핸드폰을 휙 꺼내 사진을 보여준다.
한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성형 수술도 평양에 상륙해 쌍꺼풀 수술과 코높이 수술은 기본이다. 쌍꺼풀 수술은 의사의 실력에 따라 50∼200달러를 호가한다.
평양 중심 김일성광장 부근 창전단지에서 미래과학자거리까지는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 멀리서 보면 인상적이다. 그러나 가까이서 보면 지은 지 1년도 안 돼 타일이 떨어져 가고 전기 공급이 잘 안 돼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저층 호수다.
WP는 "이 모든 것이 진실을 숨기기 위한 겉치레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에서 가난은 더 이상 공평히 나눠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웅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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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포트] 김정은 '우상화 잔치'에 "1조 2천억 원 탕진
"KBS|고은희
입력 16.05.14. 21:51 (수정 16.05.14. 21:51)
"인민의 발걸음처럼 힘차게 축포성이 울립니다!"
북한이 7차 당 대회를 축하한다며 이번주 또 한차례 벌인 불꽃놀이 행사 모습입니다.
이른바 '축포 정치'를 해온 김정은은 신년사와 4차 핵 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을 계기로 올들어 평양에서만 벌써 7차례나 이런 불꽃 쇼를 벌였는데요.
이런 불꽃놀이를 한번 여는 데는 규모에 따라 최고 3백억 원이 드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불꽃놀이를 포함해 북한은 이번 당 대회를 위해 최대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조원 이상을 쏟아부었다는 추산인데요.
고은희 기자가 자세히 분석해드립니다.
"만세~"
10만 군중이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한몸으로 행진합니다.
횃불을 이용해 일사불란하게 만들어내는 각종 찬양 문구와 선전구호들.
지난해 10월 말 당 대회 개최 발표 이후, 주민 10만 명이 생업을 뒤로 한 채 6개월 간 연습한 결과입니다.
비용으로 따지면 경제적 손실이 2억 달러에 달합니다.
당 대회장 주변 도로 정비와 각종 전시성 건설 사업에 들어간 7억 달러를 포함하면 당 대회 때문에 발생한 간접 비용은 무려 9억 달러에 이릅니다.
또, 당 대회 참가자들의 숙식비를 비롯해 불꽃놀이 등 각종 행사와 전시회 등에 들어간 직접 비용도 1억 3천만 달러나 됩니다.
이렇게 당 대회로 인해 직, 간접적으로 들어간 총비용이 최대 10억 3천만 달러, 우리 돈 1조 2천억 원에 달한다는게 한 민간연구소의 추산입니다.
북한 1년 예산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돈을 김정은의 대관식을 위해 써버린 셈입니다.
조봉현(IBK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행사에 엄청난 돈을 투입하다 보면 주민 생활 개선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돈이 줄어들어 주민들의 경제적 생활도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당 대회를 통해 뚜렷한 경제적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김정은 정권이 보여주기식 행사에 막대한 예산을 탕진하고 또 다시 속도전을 강요하고 나서면서 주민 불만도 더 증폭될 거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고은희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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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되면 北주민 부양에 큰 돈 들겠지만, 남측 '횡재'도.."
동아일보|입력 16.05.15. 15:42 (수정 16.05.15. 20:14
[동아일보]
한반도 통일 비용이 최소 1조 달러(약 1170조 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14일(현지 시간) ‘통일이 된다면 남북한이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반도 통일비용은 보수적으로 추산하더라도 1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남한 국내총생산(GDP)의 4분의 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통일 비용은 주로 복지 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의 사회보장 시스템은 2500만 명의 북한 주민을 부양하기 위해 큰 비용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며 “정치범 수용소에 갇혀 있는 수만 명의 수감자를 비롯해 북한 주민들의 대부분 가혹하게 노동력을 착취당하며 영양공급 부족에 시달려 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코노미스트는 한반도 통일을 통해 남측이 얻을 수 있는 이득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낮은 출산율로 2017년부터 생산가능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이 통일을 통해 북한으로부터 젊은 노동력을 수혈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코노미스트는 “통일 이후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인 북한군이 해체되면서 비록 교육이나 기술수준은 낮아도 1700만 명의 북한 노동인구가 남한의 3600만 명과 합쳐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북한의 출산율이 남한의 두 배에 이른다는 점도 인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여기에 전자회로 등 핵심부품에 쓰이는 희토류 등 북한의 풍부한 지하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남측에는 ‘횡재’(windfall)가 될 수 있다고 이코노미스트는 평가했다. 북한에 매장된 지하자원의 가치는 남측의 20배인 약 10조 달러로 추산된다. 이코노미스트는 북한 경제규모가 한국의 약 40분의 1에 불과하지만 박근혜 대통령도 북한과의 통일은 ‘대박’(bonanza)이라고 호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코노미스트는 일제강점기인 1910~1945년 동안 한국의 공업 중심지는 북한이었으며, 북한의 철도 노선도 남한보다 훨씬 길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분단 후 70년이 지난 현재 북한의 철도는 낡았고, 포장도로가 전체에 3%에 불과하는 등 끔찍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일제 강점기 당시 평양은 개신교 신앙의 중심지로서 김일성의 부모도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다고 소개했다. 현재 북한에는 4개의 교회(개신교 2개, 가톨릭 1개, 러시아 정교회 1개)만 전시용으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코노미스트는 통일이 되면 “또 다른 전시용 건물인 높이 314m의 평양 류경호텔이 한국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수년 내에 남한에 높이 500m가 넘는 고층타워 두 개가 완공될 예정이지만 현재로서는 높이 314m의 평양 류경호텔이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터’(305m)를 제치고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기 때문이다.
파리=전승훈 특파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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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예산 절감으로 군항공기 부품으로 쩔쩔
가 -가 +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05-15

▲ 조선인민군 항공군 요격기들은 무선교신장치, 항법레이더, 추적레이더를 모두 꺼놓고 무전파상태에서 저고도에 매복하면서 미국군 전자전기의 전자전공격을 따돌리고 있다가, 호위기들에 둘러싸인 B-52 전략폭격기가 나타나면 벼락 같이 상승비행을 하여 공대공미사일을 기습발사하는 공중매복전술을 쓴다. 위쪽 사진은 2016년 1월 10일 괌의 앤더슨공군기지를 이륙한 B-52 전략폭격기가 호위기 6대를 거느리고 한반도 상공을 날아가는 장면이고, 아래쪽 사진은 2015년 1월 30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도 밑에 진행된 '적해상목표에 대한 군종타격훈련'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항공군 미그-29기 두 대가 공중매복구역을 비행하는 장면이다. ?자주시보, 한호석 소장
14일 스푸트닉의 보도에 따르면 미 공군 재정에 할당된 예산 지출액 절감으로 미 군항공기가 심각한 부품 부족난을 겪고 있다. 다수 전투 군항공기들이 비행이 불가능한 상태에 놓인 상황에서 미 군지도부가 군조종사 구조조종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폭스 뉴스 tv채널이 공개했다.
또 군항공기 수리 시 부품 부족난을 메우기 위한 방편으로 재활용 항공기 부품들이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브류스 프롬머 미 공군 선인상사는 "현재 우리가 확보하고 있는 군항공기 수가 20대다. 이중 9대만 비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술 지원 결함으로 인해 종종 불쾌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훈련 비행 중 뉴멕시코 화이트 샌즈 군비행장에서 'B-1' 전략폭격기 2대 훈련 비행 중 한 대가 대기 중에 오르지 못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1991년도 페르시안만 전쟁이 끝난 후 미 공군 군항공기 수와 군조종사 수가 전반적으로 각각 40%, 30% 감축됐다.
미국은 값비싼 순항미사일 등 첨단 무기를 대량 사용했던 페르시아만 전쟁으로 엄청난 돈을 탕진한 바 있다. 이후 진행된 모든 전쟁에 미군 경비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기들이 첨단화되면서 그만큼 단가가 비싸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난 3월 12일 미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가 500명 부족하다고 제임스 홈스 중장이 상원 청문회에서 지적하기도 했다고 스푸트닉이 보도한 바 있다.
그는 2022년까지 800명 이상의 전투기 조종사를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방부 상원에서는 가까운 시일내에 세계서 첫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상공에서의 미국의 지배권을 잃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투 편대를 줄이는 것은 결과적으로 파일럿의 전문성을 떨어트리고 비행시간 감소로 연결된다고 그는 지적했다. 청문회 후 그는 현재 54개의 미 공군 비행 중대가 있으며 1990년에서 1991년 걸프전쟁 당시에는 100개의 중대가 있었다고 상기했다. 렌드 코포레이이션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는 조종사 부족 문제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거의 미 공군력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것인데 비단 공군만이 아니라 미군 전반적으로 이런 감축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미 공군 전투기 조종사 800명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지 한 달만에 돈 때문에 오히려 조종사를 줄일 형편이라는 지적이 미 언론에서 터져 나온 것이다.
이와 반대로 러시아의 무기는 갈수록 첨단화되어가고 있으며 그 위력적인 성능이 이번 시리아전쟁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미국이 독보적이라고 자랑했던 장거리 순항미사일 능력과 전략폭격기 타격 능력에 있어 미군을 압도하였다. IS 폭격만 놓고 봐도 미 공군과 러시아 공군의 장비와 조종사들의 실력차이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러시아가 탁월했다.
미군이 주로 운용하는 B-52폭격기도 1952년 처음 개발한 것으로 속도도 아음속이어서 초음속의 러시아 백파이어에 비교할 수 없는 느림보 폭격기이다. 아직도 미국은 이를 퇴역시키지 못하고 있다. 신형 B-1스첼스 폭격기 가격이 너무나 비싸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중국의 군사력도 갈수록 막강해져가고 있다. 남중국해 분쟁지역에서 중국의 전투기들이 미군 정찰기 주변에 갑자기 나타나 깜짝 놀라게 하는 등 위협적인 비행을 하며 미 공군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중국, 러시아도 감히 흉내도 내질 못할 강력한 도전장을 내고 있는 또 다른 나라도 있는데 바로 이북이다. 북은 S-300급의 대공미사일을 최근 시험공개하였고 미 공군의 핵폭격에 대항하기 위한 잠수함발사 핵탄두미사일 체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시험발사 사진을 공개하면서 미 본토를 일거에 소멸해버리겠다는 경고도 과감히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미국은 돈이 없어 갈수록 군사력을 줄여가야 할 형편인데 상대진영의 군사력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미국 군수산업체들이 값비싼 첨단 무기의 가격을 내려줄 리는 없다.
미군의 처지가 갈수록 태산이다.
   
첫댓글 원글의 주소복사가 되네요
희한한 일이네... 안되더니...
어제까지는 글수정도 힘들던데...
국조원!! 어찌 된겨??
ㅎㅎㅎ
밑에 글 ~ 주소복사는 안되네...
1경이오 ? .....아마도 최소한 ~~곱하기 10 이상.....
그럼 10경~!!!
@권순복 거기에 또 곱하기요 ~~
@나인 와~~~!! 100경
남한의 뉴스는 돈으로 따지는것 보면 통일을 생각하는 것이아니라 대기업의 이익인돈으로 개산하는것 같다 국민복지는 돈없어도 공공의 복지로 나가는것으로 생각해야지 개인의 자본주의적 사고방식으로 생각하네 국민을 생각 안한다는것이다 오직 족벌 재벌자본으로 기득권측 재벌들 로 연명하겠다는 사고방식이다
그런가 봅니다
모든전쟁에 전쟁배상금이 있습니다. 물론 승자와패자로 구분될때 말이지요 . 일본한데 받을 배상금 과 미국한데 받을 배상금은 계산도 안뽑은 상태죠 ... 이돈만해도 통일비용 열번도 하겟군요 .
ㅠㅠ
바보천치가 위에 있으니...
희토류 관련 65조 달러라는 것이..
예전 북에서 계상한 배상금 과 거의 일치하는 액수라는..
현재는 양키가 지불햐야 할 것이 훨 커졌겟지요..
갈수록 양키와 쪽발이들의 부채는 늘어갈 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