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주간야구
해당 사진의 빨강색 부분이 흔히 우리가 아는 스트존이라고 볼수 있으며 각 숫자*10cm 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프로야구 스트존은 홈플레이트 기준 좌우 30cm, 지면으로 부터 60cm~1m 사이 입니다.
해당 부분으로 공이 들어가면 약 95%는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습니다.
1. 우타자 기준의 스트라이크 존 입니다
홈플레이트 기준 30~40cm 바깥쪽 빠진공이 16년도에는 48.8%, 17년도에는 64%, 18년도에는 55%잡아줍니다
15% 더 잡아줬다가, 약 10% 덜 잡아주고 스트라이크 판정이 매년 심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2. 좌타자 기준 바깥쪽 스트존입니다
우타자와 비슷하게 16년에서 17년도는 약 10%나 차이납니다 스트라이크 판정이
올해는 좀 줄긴했는데 역시 스트라이크 판정이 차이가나는게 사실입니다
야구공 지름이 약 7cm이니 공 1.5개 만큼의 타자별 바깥쪽 스트라이크 판정이 매년 차이가 크게 변하니
심판과 선수들간의 스트라이크존 관련 문제가 나오는게 어쩔수없다고 보여집니다.
첫댓글 단순히 스트라이크존이 넓다,좁다 로 지금 문제가 불거지는게 아니죠.
한 경기,한 이닝,한 타자마다 달라지는 일관성 없는 판정과 더불어 거기서 따라오는 심판들의 스트존에 대한 갑질,그리고 KBO의 행태들 때문에 팬들이 빡쳐하는거구요.
알면서 모르는척하는건지 지금 개막하고 난 뒤 끊임없이 불거지는 심판들에 대한 논란에 대해 단순히 '스트라이크존'의 문제로 규정하고 심판 두둔하는 야구프로그램들이 제일 한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