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인공 알렉스가 사고를 거하게 치고 원대복귀하는 꽁무니에 기계들이 따라붙는 희대의 고문관짓을 저질러버렸군요
헤이븐기지 주둔군과 함께 리전을 저지하지만
리전은 터널을 만들어서 병력들을 들이붙기 시작합니다.
주둔군 지휘관 블레어 대위는 쫑알대고 불평을 늘어놓다가 튀었습니다.
주요지휘관이 무단 탈영한이상 이 기지는 오래버틸수가 없고 스티븐스 소령은 기지포기와 탈출을 명령합니다.
알렉스의 T-포스는 전방초소를 포기하고 2차방어선으로 후퇴하고
레브=터미네이터가 전장에 나타나 내 험비를 훔쳐타고 기관총을 갈기는군요
위풍당당 파운더 기갑부대(당분간 못볼예정)
스티븐 소령은 알렉스에게 스카이넷이 인간을 포로를 잡기시작했음을 사령부에 보고할것을 주문하고 동귀어진을 준비합니다
안 그래도 친우를 잃은 메이슨은 상관도 죽게되자 멘탈이 흔들리는군요
결국 탈출에는 성공하나 헬리콥터는 폭발해버리고 T-포스는 적진에 고립되고 맙니다.
헤이븐 기지에서 탈출한 T-포스는 생존자무리에게서 인력을 좀뜯고 인근 아비큐에 보급품을 얻을수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부대 이동을 시작합니다.
방어전후 너덜너덜해진 병력들
그리고 소수의 정찰부대가 아비큐에 입성하며 본편 캠페인이 시작됩니다.
첫댓글 주인공은 적을 데려오고 상관은 도망가고.. 아아 인류의 앞날이 어둡다!(..)
너무 재밌네요 다음 스토리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