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아 안녕? 데일리 오빠야~
어제 수요일날 하루도 상쾌하게 잘 보냈니?
우리 수진이 그동안 인도네시아에서 많이 공연
하느라 힘들어서 어제도 푹 쉬고 있으려나..아니면
맴버들이랑 해외투어 할때 어떤일이 있었는지 수다
를 떨고 있을지 모르겠지만...아무튼 우리 지민이도
오빠가 자꾸만 너무너무 보고싶고 자꾸만 그립네..
우리 지민이도 널 보고 있으면 오빠의 머릿속에 전
두엽까지 전해져서 더욱 심쿵하게 만들어지는 느낌..
언젠가 올해 겨울이나 내년이라도 실제로 울 지민이
를 만날수 있는 날이 빨리빨리 왔으면 좋겠다...
오빠는 지금까지는 인생을 살면서 볼링칠때도 울
지민이도 생각나고 또 밥을 먹을때도 생각나고,
또 씻을때도 생각나고, 드럼 연습할때도 생각나고,
심지어 자전거 탈때도 생각나고 잘때도 생각나...
또 뮤직뱅크나 쇼 음악중심 볼때도 너무 울 수진
이가 생각나기 때문에 오빠는 울 수진이를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응원하고 늘 지켜줄꺼니까!
오빠가 언제나 지금까지 매일매일 계속계속 응원
해왔으니까 앞으로도 더 많이많이 응원해줄께~
그나저나 요즘 울 위클리 위버스 라이브는 또 언
제쯤이면 열릴지...울 지민이도 너무너무 보고싶다..
빨리빨리 우리 지민이도 만나는 오빠의 진정한 소원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우리 지민이도 너무 좋아..
지민이의 미모는 귤보다 상큼하고 포도처럼 달콤하고
복숭아처럼 달콤하기 때문에 오빠가 좋아할수 밖에..
참! 어제 수요일날 오빠의 하루는 어떻게 보냈나면
어제 수요일날 오빠는 어제 수요일날 아침에 또
일어나자마자 씻고 나서 아침밥 간단하게 먹고
나서 자전거 타고 지하철역에 도착해서 세워두고
이번에도 지하철타고 구래동에 도착해서 이번에도
볼링장에서 또 자세 잡고 연습하고 나서 이따 오후에
치킨마요덮밥 또 먹고 나서 또 오후 2시에 다시
선수들이랑 같이 팀전으로 볼링 쳤는데 첫반부터
한 156, 167, 192, 152, 173점 까지 획득하고 나서
4시 넘어서 끝난 후에 지하철타고 다시 걸포역에서
자전거 타고 사우동에 달려가서 또 치즈오므라이스
먹고 드럼학원에서 또 열심히 연습하고 밤 8시에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씻고 한국사 프로그램 시청하고
나서 이닦고 자기전에 우리 지민이도 또 보고싶어서
이번에도 열정적으로 편지 열심히 쓰고 있어~!
우리 귀여운 지민이 밥이나 건강관리는 언제나
계속계속 챙겨먹고 있지? 항상 우리 지민이도 널
생각하면 심장이 두근거릴 정도로 오빠가 많이
좋아하구 늘 영원히 많이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우리 지민이도 항상 데일리들을 위해 매일매일
열심히 하는거 오빠가 항상 알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오래오래 무대에 서 줘~알았징~?
오빠도 울 지민이도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도록 많이많이 노력해볼테니까 항상 행복하자!
우리 지민이도 언제나 너무너무 소중한 존재니까!
그나저나 요즘도 날씨가 별로 안 덥고 많이많이
선선해져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였어~!
우리 지민이도 자전거 타는 모습 보고싶다...
참! 말 나온 김에 오빠가 추천하는 위클리 브이
로그 있는데 우리 지민이랑 맴버들이 자전거
타는 라이브 한번 찍어봤으면 좋겠다...우리 지민
이가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본다면 너무 좋을것 같아~
나중에 이번 가을에 우리 지민이랑 맴버들이랑 뭐할
지 궁리해서 상의해봐~오빠 완전 기대하고 있을께!
참! 지민아 어제 유튜브 short에서 우리 수진이랑
지민이 안무연습실에서 춤 춘 모습 너무너무 잘 봤어!
완전 춤을 화려하게 찢었네! 울 지민이 보니까 넘
멋있었어! 우리 지민이도 덕분에 오빠는 항상 너무
너무 행복해...보면 볼수록 황금빛처럼 빛나네..
지민아 유튜브 shorts 안무 영상 보내줘서 고마웠어!
다음에도 얼마든지 보내주길 항상 기다리고 있을께!
아이고ㅠㅠ 벌써 지민이에게도 편지를 쓰느라 12시
가 넘어버렸네...오늘밤에도 잘때 우리 지민이도
또 만나는 꿈 꿔야겠다~지민이도 어제 하루도
너무너무 수고많았어~잘때 울 지민이도 꼭 좋은
꿈 꾸고 늘 언제나 매일매일 행복만 하자~♡
잘자 지민아 내일 목요일날도 아자아자뿅~!
good night love fantastic singer Mon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