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초]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학교폭력예방교육실시

[홍천초 이성애]

상처만큼 아픈마음 도운만큼 밝은 미래

『 홍천초,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실시 』

4월 29일 목요일 용인 홍천초등학교(교장 김홍석)에서는 폭력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 후원을 받아 진행된 것으로 < 법질서 바로세우기> "상처만큼 아픈 마음 도운만큼 밝은 미래"라는 제목으로 성정민 선생님께서 강의해 주셨다. 3~4교시 두 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긴 강의였지만 4~6학년 400여명의 학생들은 강당에 앉아 강사님의 자료를 진지하게 바라보았다. 강의는 학교 폭력의 종류 뿐 아니라 학교 폭력이 왜 위험한가, 학교폭력을 경험 하였을 때의 대처 방법은 무엇인가와 같은 내용들로 진행되었다.

강당에서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각 교실로 돌아와 교육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폭력 관련 설문지와 작성하며 하였다.

서 약 서

나 ○○○은 학교 폭력 피해를 당한 친구들이 매우 심각한 후유증을 가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 ○○○은 학교폭력을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나 ○○○은 학교폭력을 당한 친구를 알게 되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꼭 도와주겠습니다.

나 ○○○은 학교폭력이 발생한 사실을 알게 되면 반드시 신고하겠습니다.

나 ○○○은 학교폭력 피해를 당하게 되면, 용기를 내서 선생님과 부모님께 꼭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나 ○○○은 다른 학생들과 싸우지 않고 잘 지내겠습니다.

나는 위의 내용을 반드시 지킬 것을 진심으로 약속합니다.

2010년 4월 29일

----학년 ----반 ----번 이름: ○○○ (서명)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다른 사람도 나를 소중히 여긴다는 교훈과 함께 학교 폭력에 대해 배우고 마음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백봉초 김기성]

아이들 모습 진지하네요~~ 마음이 이만큼 커졌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