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찌우려고 열심히 보충제 먹으면서 운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요즘 보충제를 먹으면 배꼽 오른쪽 하단 즉 맹장 쪽에 통증이 옵니다..
사실 1년전 쯤 보충제를 처음 먹기 시작할때 먹은지 얼마 안되어 맹장염이 걸려 맹장을 띄어냈습니다.
의사선생님한텐 얘기를 해도 보충제와는 관계없을거라 하시는데, 그때 같이 입원해 계시는 아저씨도
저와 같이 막 보충제먹으시다가 오신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1년 정도 나름 고민도하고 여러군데 정보도 접하면서, 아마 보충제 물질이 직접 맹장에 탈을 일으킨
것이 아니라, 갑자기 많은 양의 단백질로 인한 영양 불균형으로 장에 탈이나서 일어났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정도 지났고 그동안 다시 보충제 먹으면서 운동 열심히 해왔는데. 요즘 얼마전부터 맹장 수술했던 그부분이
보충제를 먹고 나면 통증이 옵니다. 머가 꾹꾹 쑤신다고 해야 할까요,, 맹장은 이미 띄어냈는데, ,
무엇이 문제일까요.. 잘아시는 분들 꼭 좀 도와주십시오. 운동을 계속 해야할지 하더라도 보충제는 먹으면 안되는지,.
주옥 같은 답변 기다립니다..
P.s 섭취하고 있는 제품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반반 섞인 엔라지2라는 제품입니다
첫댓글 의사선생님이 아무 이상없으시다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보충제라는게 몸에 들어가면 바로바로 흡수되서 신장에서 무리가 갈수는 있다고 들었거든요..,? 먹는 횟수를 줄이거나 먹는 시간 간격을 조금씩 두면서 먹으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