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역자회 3월 여수은천수양관에서 친교모임
29일 11시, 손병규 목사 “영원한 소금 언약” 설교
동부시찰 內 교회 목회자들의 모임인 교역자들이 3월 모임을 가졌다.(사진) 29일(월) 오전 11시, 여수은천수양관(원장 권혜경, 원목 정우평 목사)에서 동부시찰교역자회(회장 송영기 목사, 금봉제일교회)가 3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방역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부 예배는 서기 서생석 목사(서덕리교회)의 인도로 620장<여기에 모인 우리>를 함께 한 후에 노회장 전기성 목사(새순교회)가 기도하고 사회자가 성경 민수기 18장 19절에서 20절까지 봉독했다. 이서서 손병규 목사(동문교회)가 “영원한 소금 언약”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말씀내용이다. 평신도 입장에서 목사가 되면 편하겠다고 보았다. 그래서 목사 한 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신학의 길에 들어서 막상 목사가 되고 보니 보통 힘든 게 아니라는 것이다.
여수제일교회 출신으로, 본 교회 교육전도사, 전도사, 강도사, 부목사, 선임부목 등 부교역자 때만 해도 별로 어려움이 없었다. 모든 것이 담임 때문이라며 책임을 돌리는 등 빠져나갈 빌미가 있었다. 막상 담임이 되고 보니 ‘다른 교회로 가겠다.’, ‘설교가 길다.’, ‘교인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등 담임목사에 대한 험담을 할 때는 당장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14년 목회 중에 20년까지는 6년이 남았다. 고라일당, 르우벤 등 250명이 모세를 힘들게 할 때, 므리바 물 사건이 나온다. 물로 인한 불평을 할 때에 반석을 두 번 치는 사건이 나온다. 그 사건 때문에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다. 제사장의 거룩한 직임을 잘 감당해야 한다. 지도자인 제사장도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하듯이 이 시대 목회자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세는 80에 부름을 받았다. 하나님관계다. 하나님의 부름과 하나님이 보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혹시 내 마음대로 결정하면 어떻게 될지에 대한 두려움을 가져야 한다. 목회적인 사역과정에 민수기 16장을 보면서 종들이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고라자손이 같은 레위지파로 제사장이야기를 하며 모세의 지도력을 시기 질투하며 대적해올 때 지도자의 대처방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나님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고라일당과 르우벤 나답과 아비후 등 무리들이 물문제 등을 가지고 불평원망하며 모세를 힘들게 하지만 지도자의 직분을 잘 감당한 것은 하나님의 위로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부르셨고 하나님이 보냈다는 사실이다.
임의로 내가 결정할 경우 어떤 상황이 될지 두렵다는 것이다. 성막을 섬기는 자들인 아론과 모세에게 첫 소산 제일 좋은 것 하나님이 가장 좋은 것을 풍성하게 갖게 해 주시겠다는 영원한 소금언약으로 약소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방패가 되어주시고 상급이 되어 주신다,
바라기는 오직 하나님이 상급이시며 소망이며 위로 자가 되신다는 약속을 믿고 맡은 사명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설교자기도 후 찬송 341장<십자가를 내가 지고>를 제창 후 정우평 목사(여수평화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회장 송영기 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가 먼저 서승재 목사(옥토교회)가 기도하고 회원점명, 前 회의록낭독, 유인물 회계보고가 있었다. 신안건토의 기타사항, 미진안건토의가 있었다.
*정우평 목사(여수평화교회)는 주의 이름으로 환영하며 잘 대접하기 위해 나름대로 힘을 썼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 기도해주시고 많이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는 당부를 드렸다. 또한 3월 8일(월)저녁부터 11일(목)까지 송한철 목사(능곡명성교회) 초청 춘계 대 성회를 개최하였으며,
오는 4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동 장소(061,663-1006, 원장 권혜경 010-9665-8728, 원목 정우평 목사)에서 권혜경 원장 인도로 성회를 개최 한다는 보고가 있었다. 김선주 목사(봉양교회)의 마침기도,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 장소에서 3부 순서로 벚꽃감상 등의 쉼이 있는 교제시간을 가졌다. 다음 장소는 새순교회(전기성 목사).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