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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바야흐로 국립극장 마당놀이의 계절!
연말연시 최고의 선택,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가 지난해에 이어 올겨울에도 40회 장기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춘풍이 온다'는 지난해 초연 시, 연일 매진으로 총 객석점유율 98.7%를 기록하며 국립극장 마동놀이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작품이다. 국립극장은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에 화답하고자 1년 만에 다시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를 올린다!
'이춘풍전'을 각색한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는 기생 추월의 유혹에 넘어가 가산을 몽땅 탕진한 한량남 춘풍을 어머니 김씨 부인과 몸종 오목이가 합심하여 혼쭐을 내고 그를 위기에서 구해내어 가정을 되살린다는 내용으로, 남편 춘풍을 영리하게 구해내고 개과천선 시키는 여중호걸의 모습과 과정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이번 재공연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단연 캐스팅!
국립창극단의 유태평양이 허랑방탕한 풍류남아 '춘풍' 역에 낙점받아, 지난해 호평받은 김준수와 더블캐스트로 열연한다. 당찬 '오목이' 역에는 국립창극단의 작은 거인 민은경이 새롭게 합류해 마당놀이 터줏대감 서정금과 더블캐스트로 무대에 선다. 여기에 연희계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 정준태가 '꼭두쇠' 역으로 새로 참여해 관객몰이에 동참한다. 이 밖에 국립창극단 김미진, 배우 홍승희 등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를 포함, 총 34명의 배우와 20명의 연주자가 마당놀이 판을 벌인다.
공연 시작 전 엿 사 먹기, 새해 무운을 기원하는 길놀이와 고사, 관객과 배우가 함께 어울리는 뒤풀이까지.
한 해의 스트레스는 웃음으로 날려버리고, 모두 따끈하게 둘러 앉아
속 시원한 풍자와 해학의 마당놀이판에 푹 빠져 흥겨이 놀아보세♪
★★★★★
객석은 연신 웃음바다 - KBS
명품 마당놀이의 탄생! 이것이 해학이다 - 조선일보
마을잔치에 온 듯한 흥겨움을 느끼게 만든다 - 이데일리
한해의 시름을 날릴 풍자와 해학의 무대 - YTN
줄거리
이름 그대로 봄바람처럼 가벼운 한량 춘풍은 부모가 남긴 재산으로 날마다 기생과 노는 것이 일상이다. 방탕한 생활로 재산을 모두 탕진해버린 춘풍은 잠시 잘못을 뉘우치는 각서를 쓰고 헛된 약속을 하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본성이 발동하여 장사를 하겠다며 평양으로 떠난다.
평양에 도착한 춘풍은 기생 추월에게 빠져 가진 돈을 몽땅 날리고 추월의 종노릇을 하며 구박을 받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만다. 이 소식을 들은 오목이는 비장으로 남장을 하여 평양으로 춘풍을 찾아가는데…
출연 및 제작진 소개
※1월 23일(목)과 1월 25일(토) 오목이 캐스팅이 변경되었습니다. 예매 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연진
춘풍_김준수, 유태평양
오목이_서정금, 민은경
김씨_김미진
추월_ 홍승희
꼭두쇠_정준태
배 우_추현종, 윤석기, 유태겸, 최승호, 이동빈, 신광희, 최광균, 정보권, 박병건, 이재현
한금채, 조준희, 송나영, 안미선, 지향희, 이소나, 장지원, 최은영, 정은송
무용수_김유섭, 장동호, 전현곤
이민주, 이민선, 백아람, 황근영, 송영림
연주자_성초연, 김대곤, 최우창, 임정호, 신승원, 박소영, 박유리, 손하늘, 최경숙, 권서영
전민경, 김슬지, 문아람, 김창환, 류아름, 서나라, 이아람, 송우주, 한송이, 이재영
제작진
극본_김지일
각색_배삼식
연출_손진책
작곡_박범훈
안무_국수호
연희감독_김성녀
지휘_이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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