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국민 관굉단지를 거쳐
단양에서 마늘정식을 먹었습니다
마늘이 유명한곳이니 먹었지만
가격대비(23000)맛은 별로네요
딘양은 요즘 떠오른 도시입니다
시장에 가면사람도 많고
활기가 넘치네요
단양마늘빵은 인기가 있어
1시간씩 줄을서기도 해서
한번도 못먹어 봤네요
급격한 인구감소로
지방에선 관광객 모시기에
난리입니다
맨발걷기로 4기암도 고쳤다는 보도가
나간이후 너도 나도
횡토길을 깔고 관광객 모시기에
사활을 겁니다
갈거리 볼거리 많으면
국민들은 환영이지만
그만큼 지방재정도 어렵단. 뜻이니
반기워만 할수도 없습니다
두달전. 월정사 황톳길을
가본적이 있는데
전국에서 모여 들었는지
차는 댈곳이 없고
너도 나도 어른아이 할것없이
1km 남짓. 되는거리를
맨발로 걷기에. 열심 입니다
나도 걸어보니. 좋기는 하다만
한편으론
우리나라. 처럼. 건강에
열심인 나라가 또. 있을까싶네요
이러다가. 노인 왕국이 되는건 아닌지
어디선가 봤는데. 운동으로
늘릴수 있는. 수명은
90까지라나
그이상은 장수 유전자를
타고 나야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하기는. 운동 열심히. 하면
장수 하는것과 일치 하지
않는것이. 운동선수들이
그리 많아도. 그들이 모두
장수 하는것같지는. 않네요
이곳 단양도 관광객. 유치에
무척이나 공을 들이는것. 같습니다
특히 젊은층들을 위한
투자를 열심히 했고.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찿는 도시가 되었다는
애길 들었습니다
식사후. 강가에 둘레길을. 걷습니다
이미' 강에는
요트 경기가. 한창이고
발잍에서 물기둥이 나와
현란한곡예를 선보여. 구경꾼도
신이 났습니다
강가를 따라 만들어진
둘레길에 많은사람들이 삼삼오오
끼리끼리.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웃는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 옵니다
다행스러운것은 이제 하나들
이별 연습 하는것인지도. 모르고
아무때나 보고싶을때
찿고 싶을때 볼수 있는
서로를 늘가까운곳에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며 실아가고
있다는것입니다
미쳐 노후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어느날
노인듵로 둘러 쌓인 그룹에
갑자기 내던져 지는게
우리네 인생 같기도 합니다
미쳐 준비도 안돼 있는데
어느날 노인이 되어 있고
대접을 받고
무엇을할지 직장에서
놀던장소 사람들과 멀어 지고나면
허전허무 맨탈 한꺼번에
밀려 오고
거기다. 가족에 대한 보호막이
걷힘으로서 미안하고 죄스런
마믐에 정작 자신에 대한
마음을 달랠겨를이 없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어 왔으면
그런생각은 자격지심이며
말은안해도. 가족들도
고마와 하고있을겝니다
이제는나를 위한시긴과
성활에 더많은 기회를
주어봅시다
이미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지내 왔기에 경제적고통은
감내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같이 놀던 친구들이 하나둘
이런 저런 이유로 만남을
기피 하게 되고
늘 나가면 있었던 만남의
장소가 변변치 않고
갈곳이 없어지고 오라는 곳도
없으니. 자연 소외감을 느끼게 됩니다
모임이나 단체의 소속에서
멀어 지므로 자연 이성과의 접촉기회가
적어지면서 외롭고 쓸쓸한노년의
삶을 살게 되는가 싶기도 하네
앞에가는 동창남녀들이. 오랫만에
웃음꽃이 만개 하니 보기도좋네
저들은 졸업이후 수십년을
각자 살아오면서 외롭고. 힘든 광야의
길을 걸어 왔고. 얼마나 많은 고초와
힘든여정을 살아 왔을까
사람에겐. 회귀본능이 있다 합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자신이 그런걱정과
불안에서 자유로왔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지요
이미 지나온과거며 갈순
없지만 회상하고 상상 하는것으로
위안을 삼는 거지요
그시절을. 같이. 보내며 같은 추억을
가진사람 끼리 더잘통하고
상대방을 보면서 그시절의 동질성을
느끼고. 싶어 하는건아닌지
저들은 지금껏 잘견뎌온 지금껏
살아온 지난날들에 대한
위로와 칭찬으로 시로를 격려 하는것으로
반가움에 대한 다독임 입니다
이제는 많은복병이. 우리를
노리고 여러가지 질병으로
시달리며. 힘들고 어려운삶을
살아가는사람도있고
누구도 자유로울수 없지만
허락 하는한
힘들고 어려운길은 혼자보다
같이 가는게 낫지 않을까
보다난 취미며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는 각자의 방식을 나눔으로서
보다나은 내일이
다가왔으면 좋겠다
누구에게는 안부정도ㅡ의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경우도 있다
인연은 우리가 원한게
아니지만 관리는 각자에게
달려 있어 살아 오면서 격었던
악연은 이제 끊어 내고
얼마 남지 않은 각자의 길이
순탄하고 의미있는. 만족한 삶으로
마무리 되길 빌어 봅니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가보자(3)
이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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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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