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너무 급한 상황이라 자세히 알아보지 못하고간 제 잘못이 크긴 하지만 그때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북경으로 갈수밖에 없었는데요...그쪽 브로커 말로는 수술을 할수 있다기에 갔던건데...북경 개발구 쪽에 위치한 동인 병원이라는 곳이었는데 제가 해외에 전혀 나가본 경험도 없고 중국어는 더더욱 알수가 없고,그래서 외국인들이 돈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가이드(사기꾼 김설화,김종호)한테 물으니 외국인은 통장을 만들수가 없다고 하더군요...너무 무지하다고 저를 욕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그정도 비난이야 각오해야요...무식한게 죄지요...아무튼 그래서 그 사기꾼들이 방법을 알려준것이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일명 환치기 더군요...
우선 한국에 있는 저희 가족이 한국에 있는 박길순이란 사람 앞으로 된 통장에 돈을 입금하면 그사람이 그걸 확인하고 중국으로 전화를 하면 중국에 있는 사람이 김설화 통장으로 입금을 해서 그 자리에서 돈을 찾아서 병원에 예치를 했습니다...그리고 활동자금 3백만원 정도를 요구하더군요...그걸로 자기들 기거할 집을 얻고 거기에서 밥을 해다 날른다는 이유로...
그리고 그런 과정을 거쳐서 돈을 입금하면 그게 돈 차액에서 많이 남아서 우리에게 더 좋다고 설명을 해주더군요....
병원비 예치하면서 그 사기꾼들 하는 얘기가 장기비조로 들어가는 돈이 10만위엔(그당시 우리돈 1300만원 정도 되는 금액이었습니다..지금은 중국돈 가보치가 좀 떨어져서 1100만원 정도 합니다.) 인데 그 돈은 영수증 처리를 못해주겠다 하더군요...그 이유를 물으니 원래 중국법은 장기비는 영수증 처리를 못해주겠금 되어있다 하더군요...아무튼 믿은게 바보지만 그상황에서는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입원한지 9일만에 그 병원에서 수술을 못하겠다는 겁니다...수술이 하도 복잡해서 심혈관팀에서 못한다고 나오니 자기도 어쩔수가 없다고 의사가 그러더군요...그래서 이병원 저병원 연락해본 결과 남편을 받겠다고 한 병원이 북경무장경찰총병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치금을 다 찾아서 김설화가 가지고 있었고 그중에 예치금 10만위엔은 동인병원에 그냥 있다더군요...이유를 물으니 동인병원 고메박사와 북경무장경찰총병원 심박사하고 합동으로 수술을 한다는 겁니다...그리서 장기는 동인병원 고메 박사가 구하기로 했다나요...
그래서 전 다음날 당연히 찾은 예치금을 그 병원에 예치할거라고 믿었는데 검사비만 넣어놓고 수술날짜가 확정된면 그때 넣자고 하더군요... 근데 하기로 했던 수술이 몇번 취소되면서 상황이 좀 이상하게 돌아간다 싶어 다른 통역분하고 의사를 만나 동인병원하고 합동으로 수술하기로 했다는데 그게 사실이냐 물으니 수술은 자기네 병원의사들이 다 하지 그러기로 한적이 없다고 하더군요...그때 이 사람들이 사기꾼이다 싶어 우리 수술안하고 한국으로 돌아갈테니 맡긴돈하고 동인병원에 넣어둔 장기비 10만 위엔을 돌려 달라고 했더니 그렇게는 못하겠다 하더군요...이미 준 장기비는 돌려받을수가 없다나요...그때부터 캐묻기 시작하니 말이 점점 바뀌더군요...병원에 줬다던 장기비를 의사한테 개인적으로 줬다고 하더니 그럼 의사한테 가서 직접 따지겠다고 하니 의사 통해서 국가 높은사람한테 건내 줬다는둥 말도 아되는 소리를 하길래 그럼 맡긴돈이라도 달라했더니 처음엔 성의껏 달라던 수고비를 6주기준으로 해서 10만위엔을 달라는 겁니다...너무 기가막혔습니다..걸려도 제대로 걸린거지요...
그래서 천진에 김진일 아저씨께 전화를 걸었더니 병원으로 와주셨습니다...우선은 큰돈부터 찾는게 급하니까 우선 수고비 주고 나머지 돈을 찾자 하셨습니다...그래서 다음날 4주 수고비 7만위엔을 주고 나머지 금액을 찾았습니다...그때부터 싸움이 시작됬는데 저희는 통역도 없이 병원에서 3일을 보냈습니다...영사관에 고발을 한다하니(김종호는 한국사람입니다.)갖은 협박을 다 하더군요...사실 무서웠습니다...중국에서 너희같은것들 어떻게 하는건 일도 아니다라는 얘기도 하면서...병원밖으로 나오기만 해봐라...어쩌고 저쩌고...그러더니 오히려 자기가 억울하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려더군요...장기비 챙겨먹은 얘기는 쏙 빼놓고...
암튼 믿을사람 하나 없던 저희에게 김진일 아저씨가 많이 도움을 주셨습니다..절대로 겁먹지 말고 돈을 찾자고..그래서 경찰한테 신고까지 할려고 했었는데...그러면 일이 너무 커질것 같고 사실 날린돈을 날린돈이고 그렇게 하면 남편 수술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다는 판단을 하게 됬습니다...병원에서도 저희가 사기당한걸 알고는 수술할돈은 있으면서 수술하겠다는거냐고 저희 가이드 아주머니께 묻더랍니다...그때부터 돈 밝히는 병원이라는걸 알았어야 하는건데....
그래서 김종호란 놈은 지금 한국에서 고소를 해 놓은 상태구요..알고보니 저희 말고도 세분이 똑같은 금액을 사기당하셨더군요...정말 사람도 아닌것들 입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중국병원 어디에서도 장기비를 따로 받는 병원은 없습니다...나중에 영수증에 간이면 간...신장이면 신장..분명히 표기가 되서 나옵니다...병원비에 다 포함되서 받는다는거죠...혹시라도 장기비를 따로 요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백프로 사기꾼 이겠죠..
그리고 해방군 총 병원에서는 늘 해오는 관례라며 환자들한테 의사들 돈줄것을 요구한다는군요...300만원정도...그병원 다녀오신 분한테 직접 들었습니다...다행히 돈을 안주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 수술을 하고 오셨습니다...사실 그런경우는 드물다고 봅니다...의외로 중국의사들 사회 체제가 그래서 그런가는 몰라도 돈 받는걸 엄청 두려워 합니다...관례라고 하는건 가이들들 얘기겠죠...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해서 한국사람들 돈 뜯어 먹더군요...
아무튼 저희처럼 사기를 당하는 분들이 앞으로는 절대로 없길 바라며 혹시 중국에 가실분들을 위해서 다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한번더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을 적을까 합니다...
우선..외국인은 중국의 어느 은행에 가더라도 여권만 있으면 자기앞으로 통장을 만들수 있습니다.. 근데 한국에서 혹시 돈을 입급해 올때는 차이나 뱅크(BANK OF CHINA) 에서만 가능합니다..국가간 은행거래는 차이나 뱅크에서만 하더군요....그런방법으로 하지않고 일명 환치기라는 방법으로 돈을 환전소에서 찾아오시는 분들이 의뢰로 꽤 있던데 환전소는 가짜돈이 나올확률이 많다고 하더군요...수수료 조금 아끼려고 그렇게 하다가 운이 나쁘면 위조지폐를 가지고 올수도 있다네요...중국은 워낙 가짜가 판을 치는 나라니 가능하지요..
통장을 만든후에 카드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만들어 주는데 그 카드를 가지고 가서 우리나라 신용카드 쓰듯이 병원에서 카드로 병원비를 계산하면 통장에서 바로 돈이 빠져 나갑니다..굳이 현찰을 찾아서 위험스럽게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편리하더군요...
참고로 한국에서 2만달러 보내왔는데 수술료 20달러 나오더군요...대부분 환전소는 가이드들이 가서 찾아다 주는데 중간에 돈 떼먹는 가이드도 봤습니다...만불에 중국돈 대충 얼마다라고 얘기해주고 나머지 차액을 챙기더군요...
저희도 그걸 미리 알았더라면 그 사기꾼들한테 돈을 맡기지 않았을텐데..하지만 사기치겠다고 작정하고 덤비면 어떻게 안 당하겠습니까...
그리고 중국은 한국처럼 의료 물품이 질도 떨어지고 없는것도 굉장히 많아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저희있던 병원에서는 알콜솜도 없어서 주사바늘 빼고 면봉으로 눌러줍니다...일회용 알콤솜을 가지고 가시면 좋습니다...의료기 상사나..의료용품점에 가시면 박스로 파는게 있습니다...넉넉히 준비해 가시고 그리고 중국엔 폐활량 운동하는 기계가 없어서 원초적인 방법으로 폐운동을 시키는데 그 기계하나 사가지고 가시면 좋습니다...수술후 운동이 필수적이거든요...다들 아시죠 공 세개 들어있는 플라스틱으로 만든거...중환자실에서 남편이 그거 불고 있으니까 의사들하고 간호사들이 다 구경와서 너무 신기해 하더군요...중국은 아직 그런건 없다면서...
수술후 저희 남편은 거의 한달동안 제대로 먹지를 못해서 급하게 한국에서 가족들이 들어오면서 병원에서 나오는 환자영양식을 사 왔습니다..뉴케어.그린비아.그랑비아..뭐 이런것들요...인터넷통해서 사가지고 왔습니다..그거라도 먹으면서 버텼습니다...
중국에서도 밥 못먹는 환자들 먹이는 영양식이 있는데 가루로 된걸 물에다 타 먹이라고 하는데 도저히 못먹겠다 하더군요...그래서 급하게 가족들이 가지고 들어오게 됬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 가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중국에 도착하시면 여권 복사부터 해 놓는거 잊지마시구요...여권분실하면 여간 골치아픈게 아니더군요...
아 그리고 아주 중요한 얘기를 빼 먹을뻔 했네요..중국 비자내실때 대부분 관광비자로 내시는데 아무런 말이 없으면 체류기간 30일 짜리로 만들어 주던데 가서 기다리다 보면 기본이 2달 이상은 되던데 꼭 넉넉하게 90일 비자로 받아놓으세요...30일짜리 비자 받아오셔서 연장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았는데요..그절차가 엄청 복잡합니다...출입국관리소에서 해주는건데 병원에서 확인증명서 같은것도 써가야되고 돈은 돈대로 들고 찾는데만 최소한 일주일 이상은 걸리고...엄청 복잡했습니다...저희는 그것때문에 출입국관리소를 3번이나 왔다갔다 했습니다...뭐가 잘못됬으니...다시해와라...골치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전화문젠데요..저희도 로밍을 받아가지고 가서 이용했더니 이용료가 엄청 나오더군요...그래서 나중엔 중국폰 중고(새것도 그리 비싸지 않음.)하나 사서 썼는데 중국은 전화쓰는 방식이 우리나라하고 많이 틀려서 받을때도 돈을 내는 핸드폰도 있고 걸때만 돈을 내는 전화기가 있는데 받을때는 돈 안내는 전화기 한대 사셔서 사용하시는게 훨씬 저렴하더군요...받는건 돈을 안내니까요...국제전화카드로 쓰면 저렴하다던데 너무 쓰는게 복잡하더라구요...중국은 핸드폰 기계를 가서 충전 카드를 별도로 구입을 해서 기계에 충전을 해서 쓰더군요....
그외에 준비물은 많이들 아실꺼라고 믿고 혹시 궁금하시면 제가 다시한번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그리고 퇴원하실때 병원측에 필요한 자료를 최대한 받아가지고 오시는게 좋습니다..저희는 C.T 필름만 가지고 와서 교수님께서 많이 난감해 하셨습니다...병원에 다시 전화해서 수술기록지면 엑스레이 결과지 초음파 결과지좀 보내달라고 했더니 못보내주겠다고 하네요..일단 가고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지..귀찮아서겠죠...너무 다급한 상태에서 들어오는 바람에 제대로 받아오지 못한게 이렇게 후회되네요...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지금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서 최동락 교수님의 따뜻한 보살핌아래 중국에서 들어올때에 비하면 상태가 굉장히 많이 좋아져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다른분들은 제발이지 저희 처럼 어려움없이 다들 수술이 잘 되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많이 힘드셨을텐데 이렇케 글 올려주셔서 앞으로 중국이식 고려하시는분들께 큰 도움이 되겠네요. 저희는 상해에서 이식 받았구요. 가이드 하신분들이 너무 잘 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이식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먼저 이식받은 사람들이 다음 사람들을 위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주어야 할것 같네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천진병원의 김진일씨를 추천합니다 저희는 작년 12월 수술하였는데 가기전 조사한 내용과 현지에서 보고 느낀 김진일 도우미는 성실하게 책임을 다합니다. 여러사람이 추천하면 믿고 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중국에서도 환우의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위험할때는 결과도 나쁠수 있으니 적기에 수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진병원의 김진일씨를 추천합니다 저희는 작년 12월 수술하였는데 가기전 조사한 내용과 현지에서 보고 느낀 김진일 도우미는 성실하게 책임을 다합니다. 여러사람이 추전하면 믿고 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중국에서도 환우의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위험할때는 결과도 나쁠수 있으니 적기에 수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삐용 님의 말씀처럼 김진일씨 참 진실한 사람입니다. 공항 출영부터 병원생활의 모든 편리를 주시는 분입니다. 수술할 때는 걱정스런 마음으로 보호자의 곁에서 함께 밤을 새는 모습 속에서 그의 인간미를 볼 수 있습니다. 중국 가시는 분들을 위해 벌써부터 소개하고 싶었으나 혹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소개 못했어요.
첫댓글 아줌마 님의 사연 읽어 보니 너무 어처구니 없고 바쁘신 중에도 2번씩이나 좋은 경험담 올려 주셔서 감사함니다. 앞으로 중국에 가실 분들 위하여 믿을 만한 가이드들을 소개하는 것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천진에서 서경숙씨의 도움을 받았는데 위에 언급하신 모든 문제들 너무 잘 해결해 주어서 지금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 가시는 분들 인터넷 카페나 홈페이지 하나 만들어서 사용하시면 가족 및 친척들과 연락하는데 큰 도움이 되므로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대전부르스님은 어찌 냄새가?
진정한 환자를 위하여 적은글이었습니다 이런글이 회원열분에게 혼돈을 초래하였다면 죄송합니다
많이 힘드셨을텐데 이렇케 글 올려주셔서 앞으로 중국이식 고려하시는분들께 큰 도움이 되겠네요. 저희는 상해에서 이식 받았구요. 가이드 하신분들이 너무 잘 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이식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먼저 이식받은 사람들이 다음 사람들을 위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주어야 할것 같네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을 악용하는 무리들은 없어져야 할텐데... (가령 사기친 사람들은 까페 상단에 커다랗게 이름이라도 올려놔서라도 ) 이식 고려하시는분들은 좀더 꼼꼼하게 글을 읽어보시면 그래도 조금은 방지할수 있을것 같네요. 김종호, 김설화는 얼마전에도 비슷한 일로 까페에서 읽었었는데....
나쁜 사람들을 알리는 것도 좋지만 좋은 가이드를 알려서 지금 중국을 갈려고 하는사람들이 믿고 맡길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퇴원하면 사진 올릴겁니다..지금은 병원이라....서경숙씨는 저도 뵜어요..천진에서 김진일아저씨하고 한국환자 관리하는분인데 한국환자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분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수술후 관리를 병원에서 얼마나 잘 해주느냐에 딸린건데..무조건 환자를 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한명이라도 확실히 관리를 잘 해주면 좋을텐데..며칠전 전화한통을 받았는데요..천지에서 수술을 했는데 상태가 안좋아서 전세기를 이용해 들어오실려고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잘 도착했는지 궁금하네요..상태가 많이 안 좋으신것 같던데...왜 자꾸 이런일들이 반복되는건지 안타깝고 가슴 아픕니다...그분 말씀으로는 하루에 500백만원씩 나오는 병원비를 도저히 감당할수 없다고 하셨습니다...전화가 없는걸로 봐서는 결과가 안좋은듯 싶네요..
이렇게 돈 벌어서 뭐할려고 할까요 정신나간 사람들 입니다 자기가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얼마나 잘살려나 몰라도 지옥갑니다
천진병원의 김진일씨를 추천합니다 저희는 작년 12월 수술하였는데 가기전 조사한 내용과 현지에서 보고 느낀 김진일 도우미는 성실하게 책임을 다합니다. 여러사람이 추천하면 믿고 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중국에서도 환우의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위험할때는 결과도 나쁠수 있으니 적기에 수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진병원의 김진일씨를 추천합니다 저희는 작년 12월 수술하였는데 가기전 조사한 내용과 현지에서 보고 느낀 김진일 도우미는 성실하게 책임을 다합니다. 여러사람이 추전하면 믿고 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중국에서도 환우의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위험할때는 결과도 나쁠수 있으니 적기에 수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우미가 책임질수 있는 일이 과연 뭐가 있을까요?직접간을 가져오는것도 아니고 수술을 하는것도 아니고,병원측의 과실이 명백할때 법적으로 해결할수 있게 도움주고,영사관면담할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는 도우미 없을까요?
빠삐용 님의 말씀처럼 김진일씨 참 진실한 사람입니다. 공항 출영부터 병원생활의 모든 편리를 주시는 분입니다. 수술할 때는 걱정스런 마음으로 보호자의 곁에서 함께 밤을 새는 모습 속에서 그의 인간미를 볼 수 있습니다. 중국 가시는 분들을 위해 벌써부터 소개하고 싶었으나 혹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소개 못했어요.
닉 네임이 아줌마: 혹시 이일무씨 사모님이 아니신지요...저는 북경 무경 병원서 뵈었던 북경에서 사는사람입니다. 수술이 잘 되었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혹 맞으시면 연락 한번 주세요....인천 아주머니는 지금 정선에서 요양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