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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햇볕은 따스한데
최윤환 추천 0 조회 69 18.01.05 21:2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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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1.07 09:58

    첫댓글 호박국? 이라...늙은 호박을 신김치 넣고 끓인 국이라면 먹어 본 적이 없군,
    나도 그다지 땡기지 않는데 젊은이들이 좋와하겠나? 며느리한테 늙은 호박은 주지 마시게 ㅎ 혹시라도 버리면 또 그 상처를 어찌 할꺼나?
    아들네 집 동호수 모른다꼬? 그거 정상일세 ㅎㅎ, 나도 딸네집 동호수 모르거든...
    어쩌다가 가보려면 필히 아내의 뒤를 따라가야 해, 친정어미인 아내는 일주에 두세번씩 드나들며
    돌보아 주는데 나는 거의 가지 않네,
    우리들의 생각을 바꾸는 도리밖에 별 수 있겠나? 새 세대는 그들의 방식대로 살게 내머려 두고
    우리는 남은 시간들을 우리식대로 사는 거고 말일세 ㅎㅎ

  • 작성자 18.01.09 11:54

    호박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호박농사 짓기 쉬워. 수확량도 많고... 나는 푸짐하게 먹지. 호박 특유의 맛을 희석하려면 여러 가지 식재료를 마구 섞어야 돼. 호박 이외에 고구마, 감자도 수화량이 많은데... 지난해 장에서 사서 먹었지. 고구마도 이제는 얼마 안 남았대. 자식 셋 나눠주었더니만 나는 몇 박스만 고작...
    햇볕이 드는 1월 초. 자꾸만 마음은 시골로 내려가기 시작했네그려.
    댓글 고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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