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백의 疏松幽岫圖(소송유수도)
조지백이 만년에 남긴 걸작이다.
필묵이 지극히 간략하고, 단아하다. 이성-곽희 화풍을 완전히 벗어나서 조지백 자신의 양식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스스로 즐긴다’라는 뜻을 가진 자신의 낙관이 찍혀 있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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