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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쥬 F1은 델타익의 선구자인 미라쥬 전투기 시리즈중에서는 특이한 존재이다. 미라쥬 F1은 미라쥬 2000과 함께 프랑스공군의 주력 전투기이다. 통상적인 미익 배치를 채택한 것은 전술전투기에 필요한 STOL성능의 향상을 위해서이며 지상 공격시 저공에서의 비행성능을 높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고양력 장치를 강화하고 메인 랜딩기어에 2중 타이어를 사용하며 풀밭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게 설계된 점은 오늘날에도 STOL 능력, 공중전 능력, 지상지원 능력등의 균형을 중시하는 전투 공격기 운용 사상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미라쥬 F1의 외형은 항모운용을 위해 도입한 F-8 크루세이더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듯 하며 견익배치에 끝부분을 자른 델타형의 주익, 낮은 위치의 수평미익, 고양력 장치를 강화한 STOL 성능, 지상고를 높혀 무장 탑재를 편리하게 한 점등에서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앞전 플랩과 익폭의 70%를 차지하는 뒷전의 2중 간극 플랩의 덕분으로 F1의 전체 양력 계수는 미라주 III 보다 2배로 향상되었으며 착륙 속도는 20%, 활주거리는 30% 단축되었다. F1C는 기수에 시라노IV 레이더를 장착한 프랑스 공군용 전천후 요격기이다. F1C는 현재 장비를 현대화한 F1C-200으로 교체되었으며 F1C-300은 공중 급유장치를 부착하고 FCS를 강화한 기체이다. F1CR은 정찰형으로 엑조세 ASM을 장착하고 함선 공격에도 사용가능하다. 프랑스 공군은 F1C를 대지 공격용으로 개수한 기체를 F1CT라고 부르고 있다. FIA는 주간의 유시계 전투, 지상 지원을 주임무로 하는 수출용 기체로 거리 측정 전용의 단순한 레이더를 장착하고 있으며 남아프리카와 리비아에 수출되었다. F1B는 복좌의 전환훈련형이며,F1E는 전천후 전투 폭격용으로 지상지원 및 항공 차단 공격용이다. 미라쥬 F1의 해외 수출은 스페인(73), 그리스(40), 리비아(38), 쿠웨이트(20), 남아프리카(48), 모로코(50), 요르단(17), 카타르(14), 에쿠아도르(18), 이라크(60)에 수출되었고 프랑스 공군용 246대를 포함하여 모두 731대가 생산되었다. 길이 : 15.00 m 폭 : 8.40 m 높이 : 4.50 m 자체중량 : 7,500 kg 최대중량 : 14,900 kg 최대속도 : 마하 2.2 실용상승고도 : 20,000 m 탑승인원 : 1 전투행동반경 : 440 km 엔진 : SNECMA 아타9K50(4,59kg, A/B 7,200kg) X 1 제작(개발) : Dassault (France) ![]() *Mirage 2000 (France) 첨단 기술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전투기의 설계, 개발에는 고도의 기술능력과 경험의 축적 및 재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2차대전이후 전투기를 제작, 수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나라는 미·소 양대국과 몇몇 유럽국가로 한정되어 있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에 걸쳐 생산된 국제적인 전투기로는 미국의 F-16, F-18과 소련의 MIG-29, SU-27 등을 들 수 있으며, 미국과 소련을 제외하고 이에 필적할 수 있는 제3국의 전투기로는 프랑스 Dassault사의 Mirage 2000을 들 수 있다. Mirage 2000은 요격 및 대지공격 능력을 갖고 있으며, 프랑스공군의 주력 전투기로서 뿐만 아니라 수출용으로도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Mirage 2000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Dassault사의 전매품이라고 할 수 있는 삼각날개(Delta Wing)에 관한 것이다. 삼각날개는 제2차 세계대전중 독일에서 연구가 시작되었는데, 개념적으로는 후퇴각이 큰 양쪽 주익 끝을 연결한 날개 형태이며, 구조적으로 날개의 양력에 의한 비틀림에 저항이 큰 형태로써 삼각날개는 음속돌파시 풍압중심의 이동이 적기 때문에 조종특성도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지 않으며 큰 받음각에서도 악성의 실속특성을 나타내지 않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최대양럭 계수가 작기 때문에 저속비행시나 수평선회시 큰 받음각을 필요로 하고, 또한 Aspect(진로면에 대한 날개의 투영)비율이 크기 때문에 순항시 저항이 크며, 착륙시 엘레본(Elevon)을 이용하여 기수를 들어주는 조작(Nose-up)을 하면 양력을 감소시키는 힘이 발생하여 착륙성능을 저하시키는 결점도 지니고 있다. Mirage 계열 전투기는 1953년 프랑스 공군의 경량전투기 개발계획에 의해 1955년 최고속도 마하 1.3의 삼각날개 전투기인 Mirage Ⅰ이 Dassault사에 의해 개발되었고, 최고속도 마하 1.55의 Mirage Ⅱ를 개발하던중 프랑스 공군의 요구가 마하 2급을 목표로 함으로써 MirageⅡ의 계획은 중지되었으며, 새로운 공군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실용 전투기로 MirageⅢ를 개발하여 1956년 11월 처녀비행하였다. 그 후 전천후 요격형 Mirage ⅢC, 전술공격형 Mirage ⅢE, Mirage V 및 Mirage F1으로 개량 발전하였으며 Mirage Ⅲ계열은 프랑스 공군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였다. 1975년 12월 프랑스 공군은 전술공격기로 사용하던 Mirage Ⅲ와 요격전투기로 사용하던 Mirage F1을 대체할 1980년대 중반이후 전투기로 Mirage 2000을 선정하였다. Mirage 2000은 Thomson-CSF의 다기능 도플러 레이더를 탑재하고 단발의 SNECMA M53 터보팬 엔진을 장착한 요격 및 공중우세기로 5대의 시제기를 제작하여 1978년 3월부터 시험비행에 착수, 1980년 10월r지 공기역학적 특성, 무장탑재 및 투하, 공중급유 시험 등의 성능을 시험하였다. Mirage 2000은 공대공 전투기인 Mirage 2000C와 복좌형 Mirage 2000B 및 공격기인 Mirage 2000N 형으로 각각 양산형이 개발되어, 단좌형 공대공 전투기인 Mirage 2000C는 양산 1호기가 1982년 11월 최초비행을 실시하여 1983년부터 공군에 인도를 시작하였으며, 복좌형 Mirage 2000B는 1983년 10월 최초비행을 실시하였다. 복좌형 저고도 침투용 공격기인 Mirage 2000N은 1983년 시제기의 시험비행을 실시하여 중거리 공대지 핵미사일(ASMP : Air Sol Moyenne Portee)을 탑재하고 60m의 고도에서 600knots의 속도를 기록하였으며, Mirage 2000N은 Mirage ⅢE 및 Jaguar 핵공격기에 대체하기 위하여 1987년 2월부터 1988년까지 프랑스 공군에 인도되었다. Mirage 2000은 프랑스 공군 뿐 아니라 1985년 수출되어 방공 및 공대지 공격용 전투기로 운용되고 있다. Mirage 2000은 단좌의 요격 및 공중우세기로 개발되었으며 정찰, 근접지원 및 적 전장 후방지역에 대한 저고도 공격능력도 탁월하다. Mirage 2000의 주익은 후토각 58도의 삼각날개이고, 주익의 전연은 전체가 Slat로 되어 있으며, 후연은 내·외부 2개로 구성된 엘레본(Elevon)으로 되어있는데 엘레본은 내익이 플랩/엘리베이터(Flap/Elevator)기능을 하며, 외익은 에일러론(Aileron)역할을 한다. Slat와 엘레본은 4,000psi의 유압에 의해 작동되는 4중의 Fly-By-Wire 시스템에 의해 작동된다. 동체는 Semi Monocoque 구조로써, 엔진흡입구 위에는 고 받음각시 방향안정성 향상을 위해 Vortex Fin의 역할을 하는 소형 Strake가 부착되어 있으며, 수직미익은 수직안정판과 방향타(Rudder)로 구성되고, 방향타는 3중의 Fly-By-Wire 시스템에 의해 작동된다. 탑재엔진은 최대추력 21,385lbs의 SNECMA M53-P2 터보팬 엔진 1대가 장착되며, 연료적재량은 내부용량 1,057갤런을 포함하여 최대 2,298갤런까지 적재 가능하다. 탑재레이더는 Thomson-CSF/Dassault Electric사의 RDI펄스 도플러 레이더로서 탐색거리는 54nm이고 공대공·공대지 겸용으로서 완전 디지털 데이터 처리능력, 동시탐색 및 추적능력, 지형회피 및 거리측정 능력이 있으며, RDI 레이더와 반능동 레이더 유도 방식의 맡라 슈퍼 530(Matra Super 50) 공대공 미사일을 상호 연동시킴으로써 Mirage 2000이 본격적인 하방탐색/하방공격 능력을 갖게 하였다. 무장능력은 DEFA 544 30mm 기관포 2문이 장착되고 임무에 따라 각종 무장을 장착할 수 있는 무장장착대(Pylon)가 9개소 설치되어 통상 방공임무시 주익 내측 하부에 마트라 530D 반능동 레이더 유도 공대공 미사일, 주익 외측 하부에 Matra 550 Magic 2 적외선 유도 공대공 미사일이 장착된다. 대지공격 임무시에는 총 13,800lbs의 각종 폭탄을 장착할 수 있는데 500lbs 고저항 폭탄 18발, 활주로 파괴용 BAP 100 로켓 18발, 활주로 파괴용 듀란달(Durandal) 16발, 2,000lbs레이저 유도 폭탄 2발, 확산탄 6발, 저공 고속으로 투하되는 원거리 공격(Stand Off) 폭탄인 BM 400 Modular 폭탄 6발을 선별해서 장착할 수 있으며, AS30L 레이저 유도 공대지 미사일 2발, 레이더 파괴 미사일 2발, AM 39 엑소세(Exocet) 공대함/공대지 미사일 2발 등을 장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용도에 따라 레이저 조사기/목표탐색 포드, ECM 포드, 전자정보 수집 포드와 공중급유 포드 등을 장비할 수 있다. Mirage 2000N의 경우, 300Kt의 핵탄두를 장비한 Aerospatiale사의 ASMP 중거리 공대지 핵 미사일을 동체하부 중앙에 장착할 수 있으며, 자체방어용으로 Matra 550 Magic 2 공대지 미사일 2기를 장착할 수 있다. Mirage 2000E는 수출용 사양으로 생산되었는데, 프랑스 공군용 Mirage 2000C/B가 방공형으로 주로 공대공 전투를 중심으로 한 장비를 갖추고 있는데 반하여, Mirage 2000E는 다목적기로서 공대지 공격까지도 고려한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이에는 프랑스 공군용 레이더의 성능을 개선한 RDM 수출형 레이더를 탑재하는데 이 레이더는 Ground Mapping 기능을 햐요상시켜 이 상황을 선명하게 찍어내는 Doppler Beam Sharpening Mode와 공대공 전투용으로 반능동 레이더 유도 방식의 마트라 530 공대공 미사일용 연속파 조사기(Contineous Wave Illuminator)의 기능이 추가되어 있으며 전파 고도계도 개량형인 TRTAHV-9이 장착된다. Mirage 2000 계열은 프랑스 공군을 비롯하여 중동 및 유럽의 수개국에서 운용중에 있는 제공 및 대지공격의 다목적 전투기로서 프랑스 공군은 1983년부터 Mirage 2000을 실전 배치하여 운용하고 있는데, 1991년 2월 현재 프랑스 공군은 160대의 Mirage 2000을 운용하고 있으며, 그 밖에 1985년 수출을 시작하여 이집트 20대, 인도 48대, 페루 12대, 그리스 40대 및 아랍에미리트 연방이 정찰형 8대를 포함하여 36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요르단 및 스위스 등이 도입 운용할 예정이다. Mirage 2000이 실전에 참전한 것은 1991년 초에 발발한 걸프전이 최초로써 프랑스 공군은 다국적국의 일원으로 이 전쟁에 Mirage 2000 12대를 참가시켜, 주·야 전천후 공중초계(CAP) 임무를 주로 수행하였으며, 장착된 RDI 펄스 도플러 레이더는 하방탐색 능력을 포함하여 고도의 신뢰도로 그 성능잉 입증되었다. Dassault사는 1986년부터 Mirage 2000 계열의 성능향상 계획을 수행하여 Mirage 2000B의 조종석 시현장비를 Rafale과 같은 다기능 시현장비로 개선한 Mirage 2000-3을 개발하였고, 여기에 하방탐색 다목표 동시처리 능력을 보유한 RDY 레이더를 탑재하고, Thomson-CSF VEH 3020 Holographic 전방시현 장비를 장착한 Mirage 2000-5를 개발중에 있으며, RDY 레이더를 장비함으로써 Mirage 2000-5는 현재 개발중인 Matra사의 미카(Mica) 공대공 요격 미사일의 운용이 가능하게 되며 1993년 프랑스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Mirage 2000의 발전형으로 쌍발 엔진을 장착한 Mirage 4000을 닷소사 자체개발하여 1979년 시제기의 비행을 실시하였으나, 1980년대 중반 Tornado 등장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제국이 Mirage 4000 구매에 더 이상 관심을 표명하지 않게 되자, Mirage 4000 생산계획은 중지상태에 놓이게 되었고 이 시제기는 Rafale 시험계획 지원을 위해 1986년 비행을 재개했다. Mirage 2000은 1990년대 말까지 프랑스 공군용으로 계약된 176대를 계속 생산하게 되고 더 이상 수출형은 생산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차세대용 Rafale이 내수 및 수출을 대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길이 : 14.4 m 폭 : 9.1 m 높이 : 5.2 m 자체중량 : 10,860 kg 최대중량 : 17,000 kg 최대속도 : 마하 2.3 실용상승고도 : 18,000 m 탑승인원 : 1 전투행동반경 : 1,850 km 엔진 : M53-P2 터보팬 엔진 제작(개발) : Dassault (France) |
비운의 전투기 미라지 4000
미라지 2000과 동시기에 개발되던 대추력 쌍발 대형전투기입니다.
닷소의 사장이 쌀국의 f-15를 보고 대형전투기의 가능성을 직감하고
닷소사 단독으로 야심차게 대형전투기 프로잭트를 진행시켜 탄생한게
바로 저넘입니다.
성공적으로 개발 되었다면 f-15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뻔했던 비운의 기체죠.
개인적으로 상당히 애석한 기체입니다.
상승력이 20000피트 도달하는데 겨우 1분 50초걸리고 저공에서의 성능은
오히려f-15를 능가했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미라지3 이래로 타의
인정을 받은 유일한 기체 아니었나 합니다.
프랑스는 라팔 개발비의 절반도 안들이고 f-15급 전투기를 보유하게 되는
행운을 걷어찬겁니다. 실제로 작고 빠른 전투기를 선호하던 바게트 국방부
가 미라지2000을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장 시켰다고 하는데
f-15의 대성공에 뒤늦게 대형전투기의 효용성과 시장성을 보고 땅을 치며
후회하고 와신상담하여 만든게 바로 라팔입니다. 바보들...ㅋ
첫댓글 하지만 라팔은 거의 팔리지가 앉죠...
우리나라가 안사길 다행...
크필닮은미라지...
이스라엘 에서 미라지 도입할려다가 사기 먹어서 열받아서 전투기 엔진 설계도 빼돌려서 만든게 크필 입니다... 그때 50대 선불 금액 먹고 배째라는 식으로 나왔죠..
신용없는 국가한테 무기를 산다는건 자살행위죠;;저놈믿고 프랑스가 까불었다가 미국에서 신예 전투기가 나오고 나선 자신들의 항공기술이 미국에 뒤떨어진다는걸 늦게 알고선 만든게 라팔이라는 소문도...
델타익이네요. bring to life 님 말에 공감이에요....
자료를 가져온 곳의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출처는 네이버/다음에서 조금씩 퍼온것입니다..^^..일명 짜깁기라고도 하죠..다음엔 꼭 출처를 밝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