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40대 이전 발병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당뇨병 뿐만 아니라
당뇨 전단계 증상을 갖고 있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뇬 전단계는 혈당 수치가 정상인보다 높지만
당뇨병 진단 기준보다 낮은 상태를 말한다고 하는데요.
이 상태에서는 인슐린에 대한 세포의 저항성이 증가하고
대사가 불균형한 상태가 지속된다고 해요.
당뇨 전단계는 당뇨병의 발병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태로
정상인의 최대 17배까지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조기에 대처하여 관리하지 않을 경우 여러가지 합병증도 불러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 전단계의 증상에 대해 알아 볼께요.
1. 심한 식곤증
식사 후 유독 졸음이 몰려 올 때 인슐린 분비가 너무 많이 되어서
저혈당 상태가 되는 경우 뇌로 적당한 당이 공급되지 않아 심각한
식곤증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2. 무기력감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에너지 대사 효울이 급격하게 떨어져
항상 피곤한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3. 염증의 회복 속도가 더뎌짐
혈당이 높을 때는 입안의 상처나 피부의 염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고 해요.
이 단계에서는 식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하는데요.
과도한 당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합니다.
통곡물, 채소 등의 당분이 낮은 형태의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해요.
또한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단백질은 혈당의 안정화에 도움울 준다고 합니다.
닭가슴살이나 생선, 콩류, 두부 등의 식품 섭취를 통해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고 하네요.
채소류, 견과류, 고구마 등의 섬유질 식품은 소화를 느리게 하고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사를 할 때에는 채소-고기-밥의 순서로 먹는 것이
인슐린 분비를 서서히 증가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실천하고,
생활 속에서 가벼운 활동들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단월드 기체조로 당뇨 전단계 예방하기
온몸털기
발을 11자로 하여 어깨너비 정도 서서 무릎에 가벼운 반동을 줍니다.
양손은 손끝에 믈을 털어주듯이 겨드랑이에서 아래로 털어줍니다.
3분 동안 진행합니다.
동작이 끝나면 손끝으로 흐르는 에너지와 몸에서 일어나는 느낌에 집중합니다.
요고돌리기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뒤 기마자세를 취해줍니다.
양손을 고관절에 살며시 얹고 고관절 부위를 좌우로 돌려줍니다.
상체에 모든 힘을 빼고 허리는 꼿꼿하게 세운 상태에서 돌려줍니다.
자세를 낮출수록 하체도 단련됩니다.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주세요.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첫댓글 단월드 기체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당뇨 관리 잘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