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만 노동 조합은 항만 고용주 측이 제시한 62% 인상안에 동의 했다.
시간당 임금을 39불에서 6년간 63불로 인상하는데 동의하고 파업을 끝냈다.
미국 항만 노동자들은 연간 10만불 이상 벌고 있으며
근로 규칙과 초과 근무 요건에 따라 기준 시간당 임금이 인상 된다.
대선을 5주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 백악관이 급히 서두른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다른 노동조합도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이 이어질거란거다.
앞으로 몇달 동안 임금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첫댓글 요즘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으로 1억 이하 연봉은 거의 빈민임.. 동부는 대졸 신입이 1억 5천, 청소부나 식당 노동자는 2억 정도 됨.. 배관공은 3-4억.. 부르는게 값.. 그도 그럴 것이 12개에 600원 정도 하던 계란이 코로나 이후로 1800원이 됐고 1500 원 하던 1갤런 우유가 지금 4천원이 넘음.. 진짜 물가가 너무 오름.. 지금 미국에서는 최소 2억을 벌어야 사는데 큰 어려움이 없음.. 연준은 물가 잡는다고 금리를 올렸지만 엘런 할망구가 바이든 재선 시킨다고 조온나 돈 풀어서 인플레가 안 잡혔는데 파월이 금리내림.. 미친 년놈들임..
전세계 언론과 주식판만 보면 해리스 당선이 기정사실인듯 하지만
미국내 인프라와 경제 실상을 보면 3년만에 망가져도 너무 망가진 나라라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또 찍는다면 선택을 존중해야겠지요.
물론 2020년이 미국민의 선택이었다고는 믿지 않읍니다.
허리캐인 헬렌으로 인해 150만 가구가 정전과 단수 위기에 있다고 한다.
허나 제조업이 붕괴된 미국엔 파괴된 변압기를 대체할 생산 능력이 없고
그나마 있던 재고도 우크라이나에 싹 다 퍼줘 속수무책이라 한다.
그래도 개버릇 남 못주고 이스라엘을 부추겨 이란의 정유 시설을 파괴하면
이번 겨울 아메리카는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하이퍼로 직행하는 것 아닌가 싶다.
아메리카 덕분에 그 똘마니들 역시 개고생은 맡아논 것이고
주유소 경제라고 앝보는 러시아 경제는 날개를 달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