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보름달이 참으로 밝은 추석명절을 보냈습니다.
추석날 밤 고향 고창에서 둥그렇게 떠오르는 보름달을 바라보는데
마음속으로 소원하는 일들이 다 이루어 질 것 같았습니다.
추석 다음날 달맞이는 전주 덕진연못에서 하였답니다.
달이 밝다고 너무 좋다고 하여 청명한 가을밤 하늘에 뜬 맑은 달과 함께 하였습니다.
초록 연잎들은 하늘 향해 너른 잎을 활짝 펼치고 맑고 고운 달빛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맑은 초록빛이 사방에 가득한 평화로운 가을 밤이었습니다.
전라북도 소식하나 올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기원합니다. 10. 9. 五順.
10월 4일 한명숙 장관일행이 남원 지천인 장수군 번암면 민들레결혼이민자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권익보호를 위한 관계부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장관님 특징이 현지에서 간담회를 잘 가지신다고 비서관이 전하는 말... 아무튼 장수 이주여성센터장인 이현선씨가 초대를 해서 남원한국어교실 학생회장등 임원들과 국무총리 초청 간담회가 있었답니다.
정부부처에서는 한명숙총리, 장하진 여성가족부장관, 박홍수 농림부장관님과 지자체장인 김완주 도지사, 최규호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장재영 장수군수등 관계 기관장이 참석하였습니다.
한명숙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이주여성들이 한국의 도움을 일방적으로 전달받는 관계가 아니라 아시아의 다문화를 전달하는 윈 윈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이주여성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답니다.
인류애가 무엇인지 가슴 터지는 감동이 있었어요. 남자인 저도 많이 울었어요.. 이 일 하면서요.. 가슴 벅찬 일이 많습니다. - 참석하신 분이 전하는 말 -
장수군 번암면 논실마을에 있는 총리환영 플랑...
남원 한국어교실 임원들이 환영 카드를 만들어 갔습니다.
드디어 한명숙 총리님이 입장하였습니다. 학생임원들 모두 총리님과 악수하였지요.
남원 결혼 이민자 가족센테에서 환영플랑을 만들어 잘 활용했습니다.
한명숙 총리님 옆에 계신 여자분이 이현선 장수 민들레아카데미 센터장입니다. 아주 똑똑하답니다.
한명숙 총리님의 환영인사말이고요 그 옆에 옆이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입니다.
김완주 도지사님의 전라북도 이주여성 현황에 대한 설명입니다.
간담회 이후 이주여성들과 송편을 빚었습니다. 김완주 도지사님이 남원 한국어교실 학생반장과 이야기 나누었지요.
신영옥 . 신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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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영상 음악 기사 감사합니다요 *^^*더욱 건강 다복하시기 바랍니다요
2세 들의 편견에 대해서... 우리 모두 신경을 많이 씁시다요..................
현실 현실 현실~~~좋은 글 감사! 음악도~~~~^^& 민들레란 말이 실감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