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gauldoth half-dead인데..
얼굴이 반은 언데드 반은 산사람입니다 -_-;
능력은 라이프마법과 데스마법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더군요.
반반임을 확인시켜준다는 -_-a
겨우 첫 미션 깼는데..
에휴..
난이도는 어찌나 높던지..
근데..
이 캠페인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군요 상당히 -_-;
대충 해석해서 자세히는 모르겠고.. 틀린부분도 있겠지만은..
어찌어찌해서 반언데드 반사람이 된주인공이 배고픔을(?) 못견디다 근처농가의 닭한쌍 죽였는데..농부들한테 잡혀서 비어쩌구하는 도시로 잡혀가서 화형에 처해지게 됩니다.주인공은 난 겨우 닭한쌍을 죽였을 뿐이라고 항변하지만..그 도시의 커맨더(..사령관이라고..하면.이상하고 시장정도)와 주민들은 아랑곳하지않고 불태우려합니다.그러다 극적으로 자신몸의 언데드부분의 도움을 받아 그곳을 빠져나와서..복수를 다짐한다.
이게 첫미션의 내용인듯 합니다 -_-;(틀렸더라도 애교로..;;)
미션목적은 역시 그 비어쩌구하는 도시의 함락이구..
에..
그렇군요 -_-;
이 미션 진행할때...뱀파이어에 감탄하고 계속 감탄했습니다.
어찌나 안죽고 잘죽이던지..계속 살아나면서.굿잡입니다.
그리고 본드래곤의 강함에도 눈물을..ㅠ_ㅠ
중립본드래곤 건드렸다가 전멸을...;; 그래서 로드하는 아픔이 ㅠ_ㅠ
썬더버드는..공격력은 좋은데 체력이 좀 많이 아쉽더군요..
라이트닝까지 쳐서 공격은 정말 좋은데 말이죠..;;
그리고 네크로맨시능력...정말 감동의 물결입니다..
전편에선 해골만 살리던게..이젠 고스트도 되고..
가장 큰 충격인건 그랜드마스터까지하니까 뱀파이어까지...ㅠ_ㅠ
에..글이 길어졌네요.
여튼 비어쩌구 마을만 남기고 마지막이닷!하고 쳐들어갔다가 전멸당했다죠.-_-
하플링 586마리..어찌나 무섭던지..-_-a
겨우 로드해서..
기회보고 있다가 적주력이 광산먹으러 멀리 나왔을때.
낼름 성쳐서...클리어했다는 ㅠ_ㅠ
그리고 가장 좋았던건 이 미션의 결말(?) 입니다.
전투에서 승리한 주인공이 도시의 가운데(예전에 주인공이 화형당할뻔한곳)에 그 도시의 시장(?)을 똑같이 화형대에 올립니다.그리고는 이름을 물으면서 심문(?)을 하는데..
시장: "에밀리아(맞나.)폐하가 가만히 있지않을거야!곧 복수해 주실꺼다."(대충.;;)(그리고 자신이 구해달라는 사신을 보냈다는 얘기도 있는거 같은데 대충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주인공: "풋.사신은죽여서 우리군대에 편입되었고(맞나..;;)근처 모든 농부들하고 목공들은 내 좀비들이 싹쓸어버렸어~"
시장: (못믿겠다는듯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주인공: "에밀리아여왕은 날 전혀 의심하지않을껄.이 비극에 대해서."
주인공: "니가 하려고 했던것처럼 난 널 활활태워 뼈만 남길거야.그리고 그게 끝이 아니야.그 남은 뼈에 너의 영혼을 속박하겠어.마침 우리군대에 나에게 충성을 바치는 사령관하나가 필요한 참이었거든."
주인공이 손짓을 하고..해골한마리가 불을 붙입니다.
주인공의 뒤돌아서며 시장의 비명을 뒤로 하고 한마디 덧붙입니다.
주인공: "곧 다시 보자구~"
아 멋집니다 ㅠ_ㅠ
저 사나이의 카리스마.(-_-;;)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여까지 읽으신분 있다면 감사 (_ _)
이상 5번째캠페인 첫미션 클리어하고 감동먹은 솔미르 였습니다.
2번째 미션하러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