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줄에는 꼭 행사명(래프팅, 수상스키, 보드강습, 스노우보드 등등)을 적어주시고,
본문에도 같은 내용을 적어주셔서, 카페에서 정보를 찾고자 하실 때, 유용하도록 해주세요.
4월 봄날 이라도
항상 이맘때 물은 다소 차가웠는데,
오늘은 신기할정도로 날씨가 춥지 않았어요.
8~9년 전쯤 처음 래프팅했을때
내린천이 무슨 큰 강물 처럼 느껴졌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떄 내린천이 주는 위압감이 엄청 났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그런 느낌은 없어졌지만,
(몇년전에 큰 홍수로 바위들이 뽑혀 나가고, 물길도 변하고, 바닥에 모래가 쌓여버 물이 많이 얕아졌어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급류를 즐기기에는 그만인거 같아요 ^^
간만에 키를 잡아서 어깨랑 등이 좀 결리는데, 이따 스트레칭좀 해야겠어요
오늘 제 배에서 왕자님 노릇 하신 듬직한 남자회원님 과
행사 이끌어주신 전설님 이쁜사랑님 사과꽃님 비롯한 많은 분들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낼 아침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인가
7시 40분에 우리 모습이 나온다니까 꼭 본방사수 해야겠어요 ^^
오늘 푹 쉬시고 다음 행사때 만나요!
첫댓글 후기 올라오기만 내내 기다리고 있었어요. 좋았겠어요. 부럽:)
다이빙 점프 아주 환상이었습니다,,,^*^
아, 추위를 타는 편이라서 어떨까했는데, 물에 너무 많이 들어가고도 너무도 평온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물기운을 받아서, 그런지, 좋은 기가 몸을 감싸고 있더라. 양패들이 없어서, 조종이 힘들었을텐데, 정말
고생 많았어. 펀약은 단패들로는 체력이 서너 배 더 들지. 스트레칭 해주고, 푹 쉬어라.
래프팅 전 구간에서 들꽃님의 활기 넘치는 모습에 회원님들도 더 신나게 래프팅을 즐기게 된 것 같아요. 다음 행사에서도 좋은 시간 함께해요.
들꽃님^^ 키잡이 하시는 모습이 멋졌어요^^ 이번 내린천 래프팅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 모임에서 뵐께요^^
방송에서 보니깐 활기넘치는 들꽃님의 모습 더욱 멋있어 보였어요~~ 앞으로도 신나는 추억 함께 많이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