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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ノ삶의이야기 수십년 만에 받은 편지 한통
초록잔디 추천 0 조회 160 23.03.27 10:0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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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7 10:16

    첫댓글 오래된 은사님과 연락이 닿으셨다니
    그 또한 초록잔디님의 복입니다.

    제게도 잊지못한 선생님이 두어 분 게신데
    소식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그 선생님 소식을 아는 친구들도 없어
    더욱 궁금하답니다.
    만약 저도 그 선생님 소식을 알게 되면
    손 편지를 띄우고 싶네요~~~^^

  • 작성자 23.03.27 19:09

    소녀시절에 만나 흰머리소녀(?) 가 된
    지금까지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음이 정말 감사하답니다
    80 순이 넘어셨지만 건강 하시고
    늘 지금도 좋은글 역사 좋은정보 우리에게
    제공해 주시는 정말 좋은 스승님 이십니다
    낭인님도 그 선생님 찾으셔서
    손편지를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23.03.27 11:01

    학창시절 우등생 이셧나봅니다

    저는 운동 한다고 으뎌 터지기만해서 ㅎ
    별로 생각하고싶지도 않아요
    언필칭 선수여서 서로 기억도못할거고요

    여성스러움 가득한
    초록잔디님
    서울의 월요일이 상쾌합니다.

  • 작성자 23.03.27 19:16

    워킹맨님 !
    학창시절에 선생님을 좋아 하고
    잘 따랐습니다
    공부도 못하진 않았구요 ㅎㅎ
    무슨 운동을 하셨는지 궁금해 집니다
    운동선수도 공부잘 해야 할 수 있고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요
    상쾌한 마음으로 한주간 잘 보내시고요
    가윤이 외손녀 많이 컸겠군요

  • 23.03.28 10:23

    @초록잔디 제 손주는 옹알이를 시작하고
    뒤집기를 곧잘 한답니다 ㅎ

    제 바로위 누님과 육상 달리기선수였답니다
    누님은 상급학교진학하면서 멋 내느라
    운동을 중단했지만 저는 연애?에 빠져 ㅎ
    공부도 연애도 꽝!

    그래도 그 시절이 좋았답니다.

  • 23.03.27 14:07

    저도 오래전 동창들 모임에 참석 어디서 많이본 사람 무용샘이셨다 나이 같이 먹어가는듯 했지요 같이 늙어 가더군요ㅋㅋ

  • 작성자 23.03.27 19:19

    이슬처럼님 !
    저는 멀리 있어 참석을 못해 보았는데
    지금은 같이 늙어 가더라는 말씀
    실감합니다. 사진을 보니 …
    제 친구는 친구를 선생님으로 착각한
    일도 있었던 이야기에 한참을 웃었답니다 ㅎㅎ

  • 23.03.27 17:00

    이미 수십년 전에 작고하신 스승님이
    한분 계셨는데 저에겐 잊지못할 분이셨어요
    지금도 보고싶고 그립네요.


  • 작성자 23.03.27 19:21

    듀란님 !
    특별히 사랑받았고
    잊지못할 선생님이 계시지요
    저도 보고 싶은 선생님 물어 보니
    작고하셨다는 소식 접하고
    참 슬펐던 생각이 납니다

  • 23.03.28 08:50

    안녕 초록 님
    수십년 만에 받은 편지..
    그 설렘과 기쁨은 당사자
    아님 모르지요ㅎ
    초록님 행복한 마음에
    동참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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