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시리즈를 저는 이번에 처음보았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많은 분이 공감하시다시피 박하선의 재발견이 가장 컸겠죠.
전부터 좋아하던 김지원,백진희등이 나와서 좋았네요.
마지막회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제 예상은 저번에 서지석이 꿈꾸었던 공항에서의 교통사고 상황이 그대로 현실로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또 궁금한게 예전에 김지원이 울던 장면이 어떻게 풀이가 될지 궁금합니다.
시간도 길지 않고 매일볼수 있어서 주중의 낙중 하나였는데 벌써 끝나나 싶어 아쉽습니다.
첫댓글 넹 오늘이끝이에요...요번에도 피디가 또누구죽인다면 정말 미친피디라고 생각합니다..ㅋㅋ
하이킥 광팬으로써는... 1,2,3 중에선 가장 재미없었습니다.
전 웬만 이후로 제일 재밌게 봤네요. 그래도 좀 안죽였으면 합니다.... 변태......
원래 어디 떠나기 전에 여행가고 키스하고, 그동안 하지 않았던 행동들을 한다... 그러면 돌아오지 못하는 법이죠...
어제 편은 정말 우울하더군요~ 윤계상은 왜 그리 고집을 피우는지.. 실제라면 정말 답답할듯.. 김지원은 완전 애늙은이 케릭이고.. 두 사람이 가장 못 마땅하네요~
다들별루재미없다구하는데 전나름재미있게봤는데 ㅠ 아쉽네요 ㅠ
박지선=박하선, 박하선은 박지선이 만들어낸 가공의 인물이라는 설도 떠돌더라고요.
이건 뭐...무섭네요.
헐퀴
이거 어디서 누가죽을지 배팅도하던데 김병욱pd가 마지막에 어찌끝낼런지 궁금하네요
저도 재밌게 봤었는데 아쉽네요. 그 시간에 집에 있을 때는 항상 챙겨봤는데... 박하선, 김지원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아쉬워요...
윤계상은 이적이 미래의 내레이션에서 계상은 아직도 고집이 많다라고 말한게 기억이 나는데 안죽을거에요..
저는 김지원 케릭이 정말 이해 안됐고 나머지는 괜찮았습니다.
가능성 1. 윤지석이 제주도에서 아떼모야 구입 직후에 넘어져서 머리를 박아 별을 딴 장면 - 그날 윤지석은 죽었거나 식물인간 가능
가능성 2. 공항 교통사고 씬에서 윤지석은 이미 식물인간 가능성
가능성 3. 윤계상 르완다에서 사망할 가능성
가능성 4. 어제 아내에 대한 소설을 써보겠다고 한 점을 들어서 이 모든 게 소설일 가능성
미칩니다. 지금 ㅋㅋㅋ
왠지 그냥 무난한 에필로그 형식으로 끝날것같네요. 그리고 하이킥 시리즈 더이상 안한다고 할것같구요. 3시리즈는 1,2에 비해 대중적 인지도도 낮고 뜬 스타도 1,2에 비해 임팩트가 적습니다. 게다가 김병욱표 시트콤의 한계가 이제 슬슬 보이기도 합니다. 비슷한 패턴의 구성과 에피소드가 중첩되어서 제작진 스스로 좀 힘빠지는 느낌이 3시리즈 중후반기부터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PD 작품 마지막회 보면 멘붕올것 같아서...
이 내용들은 이적이 집필한거자나요ㅋ 제생각엔 이적이 사실꿈꿨던거 같아요ㅋ
저도 지원학생 캐릭터에 불만이 단한번도 망가지지 않은 캐릭터였습니다 망가져야 인기도 좀 오를텐데 왜 그렇게 감싸도는 캐릭터였는지...축구로 보면 이번시즌은 박하선 원톱에 강상윤 안수정 좌우 윙어만 있을뿐 나머지 캐릭터 시망이에요 갠적으로 서지석 배우로써 좋게봤는데 희극으로써는 적합치않은걸 보여줬구요
제 인생 최고의 시트콤이었네요 싫은 캐릭터도 없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