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것도 일입니다
일이란 꼭 눈에 띄게 움직이는 것만이 아니랍니다.
어떤 일을 하든 조급하게 생각하며 서둔다고 일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반개한 꽃봉오리 억지로 피우려고
화덕을 들이대고 손으로 벌린다고
반개한 꽃이 활짝 피지 않습니다.
때가 있는 것이기에.............
제 친구중 목욕탕을 운영 하는 친구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 나름데로 법칙을 만들며 하는 말
그것은 "누구에게나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도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마침내 만개한 꽃봉오리를 볼 수 있습니다.
벌레에 쏘였는지 옻이 올랐는지 얼굴이 가렵고
얼굴이 붓기 시작하였으며 마비 증상이 왔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치통까지 찾아와 극심한
간지럼과 고통이 함께 엄습하여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럴때 문득 친구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누구나 때가 있다라는 말에 피식 웃음을 띨 수가 있었고
차분하게 얼음 찜질을 하며 부기와 간지럼을 견딜 수가 있었습니다.
그 때가 기다림의 때가 아닌데도 유머스런 떼를 생각하며
기다림의 때를 연관 지으면서 웃을 수가 있었고
지금은 붓기와 간지럼을 벗어 날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D-day10 카운트다운이 시작됩니다.
기다렸던 우리의 잔치의 때가 무르익어 갑니다.
반개 한 꽃이 지금이라면 만개한 꽃을 피우는
그 때가 10월12일 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님들
한 마음으로 만개할 우리의 모임의 때를 차분한 마음으로
환한 웃음으로 다 함께 카운트 다운을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늘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개천절 입니다.
국기 계양하는 것 아시죠^^
첫댓글 에그머니나!!
붓기와 간지러움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냈군요~~
10일 남은 우리들의 만남~
억수로 기다려지네요!!
간만에 올라가는 모임이라
더 설레이는 부산아지매~~^
공휴일은 외롭지만
그래도 시간은 흘러가지요~^
모두모두
해피데이 되세요!!
즐거움이 가득한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단군 할아버지 께서
하늘을 열으신 날이라네여
단군 할아버지 께서 기다림으로서 창조의 대업을 이루신것처럼
닭방 벗님들의 기다림이
있었기에
오늘의 열성 회장을
만난것처럼
기다림의 미학이
팔순잔치로 만개의
꽃을 피우려네
만개의 꽃을 활짝 피어보입시다^^
-중고등학창 시절 자주 부르곤했던 개천절 노래를 다시 들어보니 감개무량함을 느낌니다.
-그간 여러질병에 고생하다가 쾌유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건강의 중요함을 새삼 느끼게 하는군요.
-큰일을 치르기 위해 조용히 때를 기다리면 어느새 우리가 그토록 고대하던 날이 다가오리라 여겨집니다.
"不飛不鳴"
좋은 날을 기다리는 마음이 흥이 겹습니다^^
다녀갑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요 ~~
늘 좋은 날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박회장이 그런일이 있었구만요.
벌어 쏘인건 그렇다 해도 치통이 있었다니
...
나도 치과 치료를 해야 하는데.
팔순잔치를 비롯해 잡다한 일정들이 있다보니 불편을 참고 미루고 있지요.
박회장!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고..
스트레스 받는일 있어도 마인드 컨트럴로
넘기면 될일..
물론 박회장의 스타일이 그런저런 일들 있어도 슬기롭게 대처를 잘 할거라 믿습니다.
만나는 날 얼마 안남았으니.
건강한 얼굴로 만납시다
네 선배 님 감사합니다^^
건강 잘챙기십시요
조심 조심 그리고 또 조심~~^^
친구도 건강하게 잘지내시길 바라네^^
오늘은 4357주년 개천절
아침일찍 태극기달고
출설석합니다.
옻나무를 가까히 했었나
그런일이 있었구려
지금은 원만하다니 다행이네요.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사 다 때가 있어야 되는법~
때를 만나고 운칠기삼이 되어야 성공가도를 달린다고 봅니다
사소한 일도 마찬가지죠
회장님 그간 큰행사 준비로 면역력이 떨어져서 더 여기저기 아팠던거 같아요
우리야 깔아놓은 멍석위에서 놀고 즐기면 되는데요 큰행사
기획.준비한 회장님.총무님의 노고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나길 바랄께요
선배 님 혹 몸의 때를 기다려야 하나요
아~~맞다 몸도 따신물에 데우는것도 기다리는 것
맞다 그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선배 님^^
오늘은 개천절,
전형적인 가을날씨 입니다
이른새벽 개운산 숲속에 공기는 "상큼" 했어요
기다리는 날은
꼭 돌아옵니다
이젠10일 남았습니다
평생에 한번뿐인 팔순잔치를 아름답게 맞이 하렵니다
해방둥이 친구들이여~!
건강 하세요~♡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
고통후에 평화와 행복이
깃든다고 다행입니다.
다시 또 아프지 않게
조심 하시고 화이팅!~~~
늘 친구의 댓글에 고마움을 느낀다^^
때가 있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기다려지는 잔치날
반갑게 만나요^^
공감하여주긴 글 감사합니다
잔칫날 유쾌하게 시간을 보내입시다^^